[후기] 그동안의 격조한 근황

[제3사도]

이미 2주도 더 전에 홍천 그란폰도에 나갔었습니다.

미쿠의 가호를 받으며 열심히 달리고....

보급은 단 한번만 받으면서 달린 끝에

완주......

레이스로 설정하니 정차한 총 소요시간 포함으로 기록이 나오는군요. 뭐 이게 공식기록이긴 하니까.

(실 주행시간 4시간 37분 정도) 어쨌든 5시간 안으로는 들어왔으니 그냥저냥 합니다.

그리고 그저께 토요일에는 작년에 반만 돌고 온 강화도를 완주하러 출발

해변을 지나

휴게소를 지나

펜션을 지나

비무장지대를 통과하여

도착

사실 자주 시도하거나 권장할 만한 코스는 아닌게

강화도 진입하기까지의 길이 너무 험합니다....비켜줄 공간이 없는 길에서 덤프트럭들과 싸우면서 가야 하죠.

여차했다간 도로정체에서 자전거도 그대로 같이 정체에 맞춰줄 수 밖에 없는......

어쨌든 성공했으니 한 1년은 잊고 살아도 되겠죠.

[자오릭]

대단합니다. ㅎㅎ
화천도 참가하시나요?

[제3사도]

신청해서 버스대절까지 돼 있는데 부디 인생태클이 안들어왔으면 좋겠군요........

[자오릭]

저도 가는데 같이 사진 한장 찍어주세요! ㅎㅎ

[페드로 킴]

저는 일때문에 시간이 안나서 언제 대회 한번 나가볼지..ㅠㅠ
부럽습니다아아아아...

[피망피망]

부럽네요~

[심마루]

살살 타세여 로그 올라오는거 보면 살벌하세여

[제3사도]

매주 즈위프트 워크아웃 갱신하시는 분이 그러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