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화양구곡대회가 올해부터 없어져서
대신할만한 이화령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올해입문한 친구랑 대회는 처음 나가보는 동생이랑 셋이서 댕겨왔는데
끝까지 셋이서 팩라 로테돌면서 재미나게타고왔습니다.
이번기회로 두사람다 대회에 흥미가생겨서 내년대회도 재미나게 탈수있을거 같네요
스타트지점에서 출발신호를 기다리는 행렬입니다.
대회랑 같은날 인제에서도 큰 대회가 있어서 참가자는 매우 적어서
주차공간도 넉넉했고 출발때 정체현상도 없어서 전체적으로 매우 쾌적한 라이딩이었습니다.
느릅재가는 길인데 참가자가 적어서 한적한 모습이죠
느릅재 정상의 첫 보급소
협소한공간이었지만 인원이적으니 먹을것도 넉넉하고 쉬어갈 공간도 있어서 편했네요
도착지점인 이화령 정상입니다.
이화령은 이번에 처음와봤는데 노면상태가 좀 울퉁불퉁하다는것만 빼면
올라가는데 크게 힘이들지는 않았습니다.
다운힐때도 헤어핀이 거의 없다보니 신나게내려왔습니다.
저를빼면 둘다 첫대회인데 탈없이 재미나게타고왔습니다
잘 다녀오셨네요. 언급하신 윗쪽 대회에선 큰 일이 있어서 분위기 안 좋은데..
네 완주하고 도싸보다가 알게됐네요 매년 꼭 크게다치거나 죽는사람이있다니 취미생활을 그렇게 위험해도 되나 싶네요 이쪽은 인원수대비 교통정리하시는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큰사고없이 지나갔네요 교차로만해도 기본 신호수한분 마샬한분 교통경찰 한분계셧습니다
국종때 이화령 다운힐 젖어있어서 하도 긴장해가지고 쉬면서 내려갔던거 생각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