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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구하기 힘든 미우라 미츠루의 “도시천사 마리아”입니다. 처음에는 그림체를 보고왠지 만화가분이 여성인줄 알았어요. 별 기대안하고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부담없는 내용에 재미도 있네요. 시골의 어느 순박한 처녀가 동경으로 와서 편의점에서 일하며 겪는 여러 좌충우돌 에피소드가줄거리입니다, 전 4권 완결입니다. 몰랐는데 미우라 미츠루라는 만화가가 “더 카보챠 와인”등으로 꽤 유명하신 분이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만화에 나오는 여자애들을 보고 좋다고 생각하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는데, 이 분이 그리신 애들은 통통한게 이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