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누수차 산타페를 겔러리에 올리면서 이런글을 올리게 될줄을 꿈에도 몰랐네요
2줄요약
DM이 운행중 시동꺼짐 발생후 수리했으나 또 다시 시동꺼짐 발생함. 미국에선 산타페 2대 시동꺼짐증상으로 리콜실시했다고함.
국내DM카페글보면 시동꺼짐이 의외로 많으나.. 리콜? 그게 뭐임? 알아서 타야 하는 현실
얼마전
집에서 100km 거리에 있는 지방에 일떄문에 내려갔다 다시 돌아오는길에 길에서 차가 시동이 꺼집니다.
싼타페DM 출고한지 3년이 안되고 키로수는 고작 4만이 안됩니다.
시동꺼짐후 재시동을 걸었으나 스타트 모터만 돌뿐 시동은 안걸림..
이럴때 쓰려고 가입해둔 블루링크 서비쓰를 눌러 SOS를 보냅니다. 상담사와 연락후 해당지역의 출동서비스를 불러줍니다.
이때시간 6시...
그후 무더운 더위에 차에 있을수가 없어 하차후 보닛을 열어두고 비상등을 킵니다. 20분정도 지나니 기사님이 오셔서 점검하셨으나
마땅한 문제점을 찾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시 현대서비스 전화후 문제점 상의를 합니다.. 현대측에서 확인하고 연락준다고 하더니
30분이 지나도 연락이 안옵니다. 결국 7시가 넘어서야 인근 블루핸즈에 견인하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그래서 출동한 기사님이
견인기사님을 섭외하여 견인명령을 내립니다. 이때 7시20분정도
견인기사님은 30분이 지난 7시 45~50분이 되서 나타나셔서 다행이 인근 블루핸즈로 입고하러 갑니다.
하지만 도착한 블루핸즈는 모두 다 퇴근하시고 홀로 남으신 사장님이 반겨줍니다. 사장님 정말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8시가 넘어 도착한지라 당일수리는 불가하며 문제점도 알수가 없다..
결국 20-30분 얘기끝에 현대측에 내가 사는곳에 있는
사업소까지 견인하기로 결정!!! 하지만 고객과실이면 견인비는 고객이 물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 흉기차 홈투홈 서비스 짱짱맨
그리하여 다시 오랜시간을 기다린끝에 10시정도에 셀프견인차 입성 두둥~
그리하여 장장 2시간에 걸쳐 도착한 사업소~ 도착시간 밤10시50분정도
당연히 입고만 시키고 전 걸어나와 버스정류장까지 가서 하염없이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다 택시타고 집에 왔습니다.
다음날 현대사업소에서 연락이 옵니다.
긴급건으로 당일수리 해드리겠지만 휴가기간이라 오늘 출고는 불분명하다고... 직원이 2명뿐이라고 하심..
휴가니 어쩔수 있나요.. 알겠습니다. 기사님은 굉장히 친절하심
오후 1-2시경 5시쯤에 찾으러 오라고 전화가 와서 6시경에 가서 차를 찾아왔습니다.
아래는 수리내역입니다. 수리비용이 적혀있지는 않지만.. 부품가격만 300만원정도 합니다.
기사님 왈: 고압펌프 고장으로 연료를 엔진쪽으로 보내지 못해 시동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처음 시동off 상태로 견인되었다면 펌프만 갈면 되는 작업이었으나.. 수차례 엔진 스타트로 인해 연료라인내부에
쇠가루가 발생하여 연료라인 관련 부품들 전부교체하였습니다.
라고 하십니다. 이유인즉슨.. 견인전까지 출동서비스,,파란손견인,파란손,셀프견인등 차를 보는 사람마다 수차례
엔진스타트를 눌러댔엇음.. 그과정에서 연료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 연료라인이 돌아서 쇠가루가 생긴거라고 하심
다행이 고객과실은 아니어서 견인비용30만원+교체부품300만원+공임비??만원은 무상보증처리 되었습니다.ㄷㄷㄷㄷ
하지만!!! 끝이 여기가 아닙니다.
차를 목요일 찾고나서 금/토요일 운행하지 않고 일요일 가족들과 시골 이모님 팔순잔치에 가게 됩니다. 거리 약 200km
갈떈 다행이 이상이 없었습니다.. 저,어머니,조카5/8살 2명 타고 갔죠.. 무사히 도착하고
문제는 일요일 밤 돌아오는길이었습니다.
혹시몰라 불안한 마음에 조카들을 다시 형차에 태워 보내고 어머니와 저 둘만 타고 올라오려고 하던 찰나.... 또 시동꺼짐 발생
와~ 정말 이때는 미쳐버릴거 같았습니다. 다행이 다시 시동을 거니 시동이 걸리더군요... 그러나 마음은 이미 불안과 공포
200km를 밤 9시에 올라가야 하는대... 미치겠더군요..
그래도 결국 올라가야하기에 조심스레 국도로 50-60km로 올라갔습니다. 2시간이 지나니 형은 이미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지만..
전 50km만 갔을뿐..남은거리 150km ㄷㄷㄷㄷ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고속도로를 올라가 끝차선에서 비상등키고 60km정속주행으로 올라왔습니다. 다행히
제 시동꺼짐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님도 계속 겁에 떠시며 마음을 놓지 못하시고 힘겹게 올라왔습니다.
다음날 월요일 다시 현대사업소에 견인을 불러서 사업소 입고 시킵니다.
이번엔 견인시키고 세컨카 모닝으로 따라갔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당일수리가 불가하여 렌트를 해준다고 하네요..
차를 괜히 끌고왔씁니다 ㅠㅠ 결국 차를 가져와서 렌트는 거부함.. ㅠㅠ 찾으러 갈떄 불편하게시리...
무튼 다음날 차를 찾았고 이번에도 ECU,EGR,실내퓨즈박스등등 부품값100만원 이상 교체했다고 하시네요..
시동꺼짐이 재연이 안되서 문제점을 찾지 못하였고.. 예방조치를 했다고 하십니다. 그말인 즉슨..언제 또 꺼질지 모른다..ㄷㄷㄷㄷ
그래서 원래는 시내 모닝 , 시외 산타페 였지만... 이제부터는 시내 산타페 , 시외 모닝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꺼질지 모르는 산타페로는 불안해서 시외주행하기가 겁나네요.. 당분간은 요상태로 운행해야 겠습니다. ㅠㅠ
미국에선 DM이 시동꺼짐 2대가 발견되어 리콜실시했다고 하는 기사를 본적이 있네요. 하지만 국내는....
DM아 아프지마 ㅠ_ㅠ
현대 기아차의 시동 꺼짐 흔한 일이죠 겪어본 사람이 제 주위에도 몇명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 결함글은 글이 올라왔다가도 글이 삭제 되더군요 영상도 그렇구요 이글은 계속 남아있으면 좋겠네요 다치지 않으신게 다행입니다
꽝! 다음 생애에.
이게 뽑기 운운할껀가. 내가 잘못생각하는건지; 차는 당연히 타는 사람의 안전을 고려해서 만드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그냥 뽑기탓으로 하는게 맞는건지... 무슨 게임기도아니고...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차도 뽑기운을 갖고 사야한다고...
제 싼타페도 고속주행중 내리막길에서 시동꺼져서.. 죽음을 맛보고 볼보차를 타고있습니다...아오..
핸드폰이나 전자제품은 뽑기운 잘못걸려서 하자제품이면 교환이라도 해주지 차는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문제점이 나오면 원인파악후 같은 모델 리콜을 해줘야 하는 건데 '개인이 잘 뽑아타세요' 라는 기업이 할만한 변명을 소비자가 하는 군요ㅉㅉ
현기차 산 본인잘못 소리 엄청 들으실 듯
중형급 SUV는 이것저것 따져보면 결국 싼타페가 답이라... 뽑기운이 없으신거죠. 저도 qm3 몰고 다니긴 하지만 르노나 쉐보레도 차도 뽑기 잘못하면 고생하는건 마찬가지에요. 흉기차도 실수로 차 잘만들때도 있다구요.
이게 뽑기 운운할껀가. 내가 잘못생각하는건지; 차는 당연히 타는 사람의 안전을 고려해서 만드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그냥 뽑기탓으로 하는게 맞는건지... 무슨 게임기도아니고...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차도 뽑기운을 갖고 사야한다고...
핸드폰이나 전자제품은 뽑기운 잘못걸려서 하자제품이면 교환이라도 해주지 차는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문제점이 나오면 원인파악후 같은 모델 리콜을 해줘야 하는 건데 '개인이 잘 뽑아타세요' 라는 기업이 할만한 변명을 소비자가 하는 군요ㅉㅉ
근데 정말 뽑기 맞어요. 외국차로는 렌지 로버라는 쓰레기 차가 있죠.
이분 돈 많으신가 보네요. 최소 3천 만원 이상 주고 사는 차를 뽑기운 있네 없네 하고 있으시니 말이죠.
많은 돈을 퍼부어서 사는 차가 결함을 이유로 내가 뒤질수 있는데 이걸 뽑기 운이 있니 없니로 이야기 한다는게 참 무섭네요.
꽝! 다음 생애에.
미친ㅋㅋㅋㅋㅋ 꽝 다음 생애에 ㅋㅋㅋㅋㅋㅋㅋ 꽝은 어디 부딪친 소린가 ㅋㅋㅋ
이글을 보니 우리나라 차가 무섭다는 생각이 첨으로 드네요.. 결국 판매후 문제와 책임은 소비자 부담한다.... 클레임따위.. 그 법이라는 것도 결국 기업과 정치들이 만들었겠죠... 힘없는 서민들 등꼴 빼먹기..쩝
이게 추천 15라니 참나~ 한국이 왜 헬조선 불지옥반도 인지 확실히 보여주네. 이렇게 노예근성 쩌는 인간드이 많으니 이 나라가 잣 같을 수 밖에
진짜 돈 3천만원 넘는 차 가지고 뽑기라니....당신은 목숨 걸고 뽑기 하나 봅니다?
적어도 누수 문제 정도는 뽑기운이고 어쩌고 할 수 있지만 사람 생명과 직결된 엔진 정지를 뽑기운으로 치부하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흉기차는 엔진 정지와 관련된 사망 사건이 있고 엄청난 비판 여론이 일어나서 불매 운동이 심각히 벌어지면 리콜 정도할 것 같네요. 씁쓸합니다.
인생을 뽑기 운으로....
뽑기에 꽝드립 찰지네.
누가 정신머리가 썩어서 4천만원짜리 뽑기를 하냐...댓글 꼬라지 하고는...뽑기운을 붙일곳이 있고 안붙일 곳이 있지.. 그냥 생각나는대로 끄적이는건가...글쓴이 분은 고속도로에서 내내 심신이 고단하셧을텐데...저걸 뽑기운이라고 미친....내 차도 아닌데 승질이 나는구만.....
어이가 승천하는 소리네요 현기차 생산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현기차 안타는건 아세요? 그걸 어떻게 아냐구요? 아르바이트로 현기 자동차 생산 공장 하청업체에서 정직원들이랑 일했거든요. 옆에서 정직원들끼리 이야기하는거 제 귀로 들은거에요. 아직도 기억이나네요 직원a "형님, 이번에 차 샀다면서요?" 직원b "어. 이번에 지엠껄루다가 샀지." 직원a "아 역시. 그럼 출퇴근 좀 힘들어지겠네요." 직원b "어쩔수있나... 우리 차 살바에 그냥 걸어다니고말지 ㅋㅋ" 직원a "ㅋㅋㅋㅋㅋ" 그뒤로 사장 눈치때문에 원래 차(현기차)는 못팔고 있다느니 역시 차는 외제차를 타야한다느니 한참 나불거리더군요. 일은 전부 나한테 시켜놓고....
이게 거의 8년 전 이야기네요. 그때 일하면서 이거저거 못볼 꼴 많이 봐서 그뒤로 현기차 사고이야기를 들으면 그럼 그렇지 하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돈 많아서 좋겄네 몇천만원 하는 차를 뽑기로 사다니 나도 이사람처럼 돈이 엄청 많아서 차 잘못뽑았으면 다른거 뽑고 했으면 좋겠다. 까지꺼 몇천밖에 안하는데 될때까지 뽑으면 되자너
차를 뽑기운이네 버릴 생각하네 뭐 그러는데 아니 들이받으면 골로 갈 수 있는 물건에 뽑기운이랑 버릴 생각하면 뭐한답니까. 내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건데.
자연계를 포함한 이세상 모든 것이 다 그렇듯 100%라는 것은 없는데 하물며 인간이 만드는 제조품이 완벽할 수는 절대 없지요. 그래서 불량제품이 발생하는 것도 당연하긴 하지만, 문제는 그 불량제품에 대한 처리이지요...
뽑기 뽑기 하는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있는 동전넣고 돌리는 뽑기 퀄이 요즘 얼마나 좋은데..
뽑기운 ㅋㅋㅋ 무슨 백원짜리 장난감 뽑나
흐잉 ㅠㅠ
제 싼타페도 고속주행중 내리막길에서 시동꺼져서.. 죽음을 맛보고 볼보차를 타고있습니다...아오..
현대 기아차의 시동 꺼짐 흔한 일이죠 겪어본 사람이 제 주위에도 몇명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 결함글은 글이 올라왔다가도 글이 삭제 되더군요 영상도 그렇구요 이글은 계속 남아있으면 좋겠네요 다치지 않으신게 다행입니다
에혀 ㅠㅠ 뽑기운이 영 안좋으신듯 합니다.. 어떤 현대신입사원이 조립을 했는지 거 참..
다시한번 현기차는 절대로 사지않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제 소알이는 아직 멀쩡합니다. 이제 8천 탔는데 아직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역시 현기는 뽑기운이네요...
8천이면 문제 없어야죠...제 차는 6만인데 소모품만 갈고 아직 문제가 없네요..뽑기를 잘한건지.
와~ 로터랑 브레이크 비싸겠네요. ㄷㄷㄷ 휠도 비싸보임. ㄷㄷㄷ 얼마 밟아보지도 못하고 이런일 생기셔서 상심이 크시겠어요. 그래도 사고 안나신게 다행인듯 합니다.
제 아부지도 같은 나이의 산타페를 몰고 있습니다만..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얼마 전 큰 사고가 있어서;(고속도로에서 똥침을 너무 심하게 당해; 트렁크가 운전자 좌석까지 밀려왔...; 아버지는 새끼손까락 골절 뿐;) 올 수리받은 차라 문제가 생길까의 걱정 뿐;; 정말; 현기는 랜덤인가봅니다..ㅠㅜ; 만들 때 딴 생각을 하나;;; 어휴; 조심운전하시구요;;; 사고 없으셨떤게..정말 다행이네요
잉? 트렁크가 운전자 좌석까지 밀려올정도의 대형사고였는데 그차가 수리가 되나요? 그정도면 거의 폐차시켜야 될거 같은데..
제 말이요; 견적이 300나오셨다고 하시네요;
저희 어머니는 쏘랭이R 타시는데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음주차량이 풀악셀로 떄려박아서 뒷좌석까지 밀려 들어왔는데-_-; 다치신곳이 하나 없으셨어요.... 근대 차량을 수리하시길래.. 그냥 폐차하시라고 했는데... 그냥 수리하신다고 하셨는데.. 결국 나중에 차량 하체 부품 전량 교체...;;;; 수리비가 차값나왔지요... ;;
헉.. 트렁크가 운전석바로 뒤까지 밀렸는데..300이라...ㄷㄷㄷ.. 위에부분만 파손된건가요? 많이 안다치셔서 다행이내요.
리플보고 저도 의문이 생겨 아부지께 다시금 여쭈어보니 반파수준은 아니시지만 트렁크문 때문에 밀린 뒤좌석들이 운전석을 미는 상태였고 양뒷문 안열리고 트렁크는 완전 빈대떡이였다네요; 가해자는 갤로퍼였는데 아부지차와 갤로퍼사이에 차는 형태 조차없었다네요; 차주는 에어가 터져 외견으론 문제 없었지만 의식이 없어 바로 실려갔다고 하시네요;
오잉??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형태도 안남은 차에 타던 운전자가 고작 에어백터졌다고 외견상 문제가 없다니 그리고 엉덩이가 박살났는데 꼴랑 300밖에 안나왔다는것도 이해가 좀 안되는군요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좋겠습니다만; 아버진 천안에 계시고;(전 용인;) 아버님 말씀만 그대로 말씀 옴겼습니다만 사실 저도 좀 의문이긴 합니다; (특히 300부분은;) 그렇다고 아버지가 거짓말을 하실꺼같지는 않은데 말이지요; 제 생각이긴 하지만 가운데 피해를 많이 본 피해자분 차는 앞뒤로 반파수준 정도 될 듯 하고; 운전석은 온전했던게 아닐지;
흉기는 그런맛에 타야 제맛 충돌각도 맞추고 급브레이키안되면 탈출연습도 하셔야 제맛이죠....
이런 댓글 그만좀 봣으면...흉기 흉기하는것도 그렇고 댓글다는 본인도 현기가 흉기라는거 알겠는데...왜 현기를 사는지 정말 몰라서 이런 댓글이 올라오는건지...답답할 따름 나도 외제차가 더 튼튼하고 좋다는거 알고있음...알고 있는데 현기를 살수밖에 없는거 알고 있는건지...
그걸 알고도 탄다면, 그냥 이런 댓글 올라와도 이해하시죠? 저도 흉기차 탑니다만, 이해합니다.
아... 비새던 오피러스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예전에 몰던 쏘3는 시동꺼짐도 있었네. 시동꺼짐은 흉기의 최근문제가 아님. 예전차도 꺼짐. 외곽순환도로 진입램프에서 코너 돌며 올라가고 있었는데 시동이꺼지면서 핸들잠김... 자칫하면 진입램프 뚫고아래로 떨어져 사망할뻔... ㅆㅂ 흉기. 그러고 보면 흉기차 사는것마다 한가지씩 결함이 다 있었는듯. 수입차는 그나마 외국과 동일하게 리콜이라도 해주니 다행.
가솔린엔진이나 요즘같은 직분사 디젤엔진의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은 크게 2가지 현상으로 봅니다 첫째 크랭크 앵글 센서 보통 크랭크 각센서라고 부르는데 이것의 역활은 크랭크샤프트의 회전각을 상사점 기준으로 검출하는 센서. 주위에 슬릿을 설치한 원반을 회전시켜, 포토트랜지스터(Phototransistor)에 의한 광학식과, 전자 픽업과 돌기에 의해서 검출하는 전자식이 있다. 이전에는 광학식이 넓게 사용되었던 적이 있지만 신뢰성 면에서 전자식이 주류가 되고 있다. 상사점 기준의 전자 픽업식에서도, 크랭크 포지션과 회전수를 동시에 검출 가능하다. 엔진 회전수와 크랭크 위치(회전 각)를 컴퓨터로 산출하고, 엔진을 제어한다. 이센서가 고장이 나거나 단선이 되면 보통 주행중 시동꺼짐 셀모터가 돌아가지만 엔신시동은 걸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센서가 멀쩡하다는 전제하에 ECU이상을 의심하면 되겠습니다 둘째 고압연료펌프고장으로 연료가 실린더로 들어가지 않으면 시동이 꺼지거나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입니다 요즘 디젤직분사 엔진들은 인젝터의 분사압력이 2000BAR 정도가 되기때문에 고압펌프부터 인젝터 등이 매우 정밀하게 만들어져 나옵니다 그만큼 부품자체가 정밀하다 보니 이물질에 매우 민감하고 질나쁜 연료를 주입하게 되면 연료계통 어셈블리들이 내구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수분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경유도 단가가 싼데 가서 넣지 말라는게 이유이구요 연료필터 교환주기도 3만 정도를 권장하나 주행스타일이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권장주기보다 일직 교체를 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요즘은 차량 자체가 전자장비도 많이 탑재가 되고 전자장비 제어도 심심 찮게 들어가다 보니 차량자체가 옛날 간접분사 방식에 비하면 많이 민감하죠 주유소가 단가가 싼데는 그만큼의 이유가 있는겁니다 싸다고 싼데가서 넣지 마시고 휘발유도 옥탄가를 따지듯이 경유도 세탄가 따지면서 넣어야 하는 현실입니다 국내 경유는 현행법상 세탄가 52이상 나와 주면 되나 각 정유사마다 세탄가는 약간의 차이는 있으니 넣어보고 자기차에 맞는 경유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다른데보다 저렴한데는 몰 섞어도 섞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요즘차들 문제 일으키는 부분은 센서질이 생각보다 형편없다는데에 조심스럽게 한표 던져봅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용을 봤을때는 오일 문제일 수도 있을 것 샅네요
무조건 차를 탓할 순 없군요. 예전에 타던 차가 갑자기 멈춘 적이 자주 있었는데 서대문구에서 유일하게 유사휘발유를 섞어팔던 SK 주유소였습니다. 단속에 계속 걸리면서도 배짱이던
여기서 부처를 뵙습니다^^
디젤은 런어웨이만 안일어나면 됩니다... 하하 ㅠ
이래서 운전 하겠습니까 목숨이 간당간당한데..
아이고 큰일날뻔 하셨네요.. 그래도 휠 튜닝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는 안들으셔서 다행입니다
폐차 각인데요. 한 번 더 수리해서 시동 꺼짐 발생하면 폐차 시켜야 합니다. 사람 목숨이 더 중요해요.
미쿡은 고소크리당하면 회사 거덜나기떄문에..알아서 리콜하는 편이고 한국은.. 고소해봐야..지들이 유리하기떄문에..클레임 걸어야 해주는게 다반사죠. 이게 한국 기업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 법이 그렇게 되어있음.. 법이 문제.
ㅋㅋㅋ 이분 미국가면 크게 데이실분이네... 진짜 웃긴다.
ㅁㅁ이좋아 // 미국인데 윗분 말 맞아요. 맥도날드 커피에 뜨거워요! 이 문구없어서 100억대 소송해서 개인이 이긴나란데 뭐가 데인다는건지
ㅁㅁ이좋아 // 이불킥하세요 ㅋㅋㅋ
그 소송한 사람이 당신네들 같은 보통사람인줄 아시나봐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미국 사는 사람이 맞다고 해도 안 믿고 그냥 자기 얘기하고 싶은 데로만 말하는 오덕이 한명 여기 있네
ㅁㅁ이좋아//그 맥도날드 소송이 뭐 굉장한 사람이 낸 줄 아나시나봐요?ㅋㅋㅋㅋ
ㅁㅁ이좋아//하긴 집 구석에서 인터넷만 예의 없는건 어쩔수 없을여나.... 집에서 키보드 열심히 두들기세요
닉 부터가 답이 없는데 뭘.....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A7%A5%EB%8F%84%EB%82%A0%EB%93%9C#s-2 위키피디아 (영문) https://en.wikipedia.org/wiki/Liebeck_v._McDonald%27s_Restaurants 검색의 생활화... 좀만 검색하고 달았다면 저러진 않았을듯.... 뭐... 예로 든 커피 케이스의 경우 결과적으론 합의로 끝났지만요. (사람들 기억엔 시작에 100억대 징벌적 손해배상금 판결 이후 이야기는 관심이 없어서 뒷 이야기는 잘 모르실듯...)
당신네 같은 보통 사람이 뭔데? ㅋㅋㅋ 지랑 댓글로 놀아주고있으니까 건방지게 수준운운하는 꼬라지보소
와.. 진짜 현기 안타야겠다 이정도면 이제 목숨문제다
아이고야 목숨이 몇개 여도 모자를 지경이네요.
며칠 전부터 언론에서 내수차와 미쿡에서 팔리고 있는 차는 동일한 차라고 떠들 고 있죠...충돌쇼까지 하고...하지만 정작 미쿡에서 리콜하는 대상에 대해 한국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얼마전 소나타도 한국은 리콜 안 했죠...분명한 건 지금이야 당장 하루 만에 현기가 망하지는 않겠지만...지금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팽배한 반현기 감정은 정말 큰 걸림돌이 될 듯 싶네요...
근데 사실 가격생각하면 as만 미국처럼 해주면, 순식간에 다시 상당수 돌아올 겁니다.. 문제는 as를 계속 개판으로 하는거...
사실 같지는 않죠. 몇몇 옵션들은 지금도 다릅니다. 어드밴스드 에어백도 최근에 연식변경되면서 하나씩 도입됐는데요 뭘...
심하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현기차군요
목숨걸고 타야하는 상황이네요 -ㅅ- ; 정보 감사드립니다.
글 읽다가 소오오오오오름이 돋았습니다. 초반에 시동꺼졌다는 부분 읽을때 갑자기 제 컴이 꺼졌습니다..... 퍽 하고... 그냥..... 셧다운.... 이런 개같은경우가 있나 궁시렁대며 컴터 전원버튼을 눌렀는데 이번엔 집 전기가 나갔습니다..... 두꺼비집 떨어지는 소리가 찰지더군요.... 개빡침과 어리둥절을 동시에 생각하며 두꺼비집 다시 올리고 컴터 키니 멀쩡히 돌아갑니다........ 글쓴이님 차도 원인모를 시동꺼짐이고 제컴도 원인모를 셧다운에 레알 소름 돋았네요
그거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제 경우에는 전원 콘센트에 문제가 있더군요. 무시하고 몇 번 켰더니 나중에 콘센트에서 파직 소리와 연기가 모락모락 했었습니다. 님도 확인해 보세요.
와... 2015 싼타페 DM 사서 만킬로 탔는데.. 소름 돋았습니다. 조심히 타야겠네요.
그래도 큰사고 없어서 다행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역시 이래서 차는 수동기반에 ECU가 차에 크게 간섭하지 않는 카뷰레이터식 차량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제 09년식 소울이 그런데요... 요즘차들 ECU는 엔진 출력부터 해서 이것저것 하는 일이 너무 많아져서 문제가 더 발생하는거 같아요 제 차는 고장날만한 전자장비라고는 등화하고 카오디오 시스템정도가 전부라 크게 걱정할 일은 없지요 다음차도 수동으로 사려고는 하는데...요새 완성차메이커들은 수동차량 잘 안내놓더라구요
쏘울 정말 예전것도 좋은 점이 많아요. 조용하고 고장않나고 연비도 많이 안들고 괜찮아요..
시동 멈추는거 무섭죠.. 저는 볼보 c30 3년째 타는데 올해 초에 시동꺼짐현상이 있었어요.. 무슨 센서가 고장나 기름이 공급이 안된다고 착각을해서 시동이 꺼지는거였죠.. 무상수리 받았는데, 그떄 생각하면 아직도 무섭습니다..
싼타페 수타페 되기 전엔 좋아하던 차였는데 옵션으로 에어백 충돌각에 시동도 꺼지는군요 국도에서 신호정차 중에 꺼지면 다행인데 야간이나 고속도로 위라면 정말 아찔합니다
저도 손아타 타다 ecu가 고장나서 갑자기 5단에서 ㅁㅊㄴ마냥 3단으로 급 하락해버려서 차체가 요동쳤었는데 , 이게 ecu 잔고장이 손아타 특징이라나 뭐라나 얼탱이가 없어서 전기장비 차는 참 무섭습니다.
현대차 곧 망할듯 이미젊은이들사이에사 현기는 흉기로불려요
사스가 흉다이
난 05년식 뉴렉스턴 타는데..4륜 별로 안써서 진공 잡아 주는 호스 한번 간거 빼곤 잔고장 정말 없음 ..지금 15만 인데도 잘나감..suv는 쌍용괜찬음 얼마전 기사 보니까 티볼리가 안정 최고 등급 받았던데 괜찬음..
진짜 차파는 일하지만 현대차는 팔기가 두렵다 ㅠㅠ
저도 7월말에 투싼 출고받아서 단차도 없고 강아지 소리도 안나고 귀뚜라미 소리??엔진경고등 등등.. 여튼 문제없이 타고다니다가 최근엔 시동끈 직후에 강아지 소리가 나긴하는데....불안하네요......전 고속화도로도 매일 타는데..
사스가 흉기차
이상 고객들에게 항상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엑설런트 어드벤쳐 흉기차였습니다. 아.. 근데 진짜 열받으시겠어요...
그냥 BMW나 아우디가 짱짱맨~
저도 14년형 싼타페DM 타고다니는데 ㅡ ㅡ
내 생에 가장 큰 실수는 현대차를 산거입니다. ... 망할.. 얼마전에 시동을 걸때 제대로 안걸리고 득득득하면서 무슨 경운기 시동걸듯이 불안하게 걸리더군요. 정비소에 가니 직접 보지 않으면 모르겠다고 해서 제가 동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걸 보고는 한참을 만지작하더니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다며 우선 이상이 생기면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얼마후 다시 시동이 제대로 안걸려서 다시 찾아가니 또 한참을 만지작하니 또 한동안은 잘되요. 그후에 다시 한번더 시동이 이상해서 가니 또 만지작.. 원인은 모름. 그냥 이것저것 만져대기만 하니 또 지금까지 괜찮아요.... 시동걸때마다 불안합니다... ...
차 몰면서 시동 꺼짐 현상이 얼마나 불안하고 찜찜한건데 옛날에 타던 카렌스가 시도때도 없이 시동 꺼짐 현상이 생기기 시작해서 센타 가보니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다기에 그냥 폐차해버렸는데 이건 연식도 오래 되고 30만 넘게 탄 차라 그냥 맘 편하게 버린거지 얼마 타지도 않은 차가 저러면 진짜 개빡칠듯
진짜 우리나라는 차에 문제 있어도 절대로 리콜도 안하고..쉐보레 뭐고 다 마찬가지에여 일단 문제 생기면 포기할때 까지 뺑뺑이 돌리고 쌩까죠. 저도 국산차 구입한지 일년도 안되서 배기가 가스 역류해서. 몇달간 고생만하다가 정리하고 일본차 샀습니다. 삼년 다되가는데 아무 문제없이 잘타고 있어요. 다시는 국산차 안삽니다. 사업소 사람들 아는것도 업고 문제 생기면 덥을라고나하고. 법바뀌기 전까지 절대 안살려구요
아이고 그냥 독일차들 타던가 뚜벅이 하던가 현기가 그나마 국산차중에 제일 좋은편에 속함 쉐보레는 그냥 하청업체고 르노삼성이랑 쌍용은 그 발바닥만도 못한기업인지라 안팔리는차니 당연히 현대기아보다 단점이 적게 드러날수밖에 없음 시동꺼짐 어느회사나 다있음 다른회사차 타고댕기다 한번 AS맛보고 이래서 흉기차 사는구나 할꺼임
네 다음 현대차 관계자..
03년식 구형 산타페 고속도로 중속주행 중 중간에 엔진에서 지멋대로 연기남으로 인해 급히 정지 후 수리비만 200 이상 깨지고 12년간 산타페 수리비만 경차 한대값 드디어 아빠가 소렌토를 뽑으셨습니다. 산타페 사겠다는거 말려서 소렌토샀음. 소렌토 만족 짱짱
저희 아버지차도 2010년식 쏘렌토인데 차가 잔고장없이 잘굴러가고있네요
근데 소렌토는 요새 시트 녹이 상당히 이슈 입니다. 신차에도 시트녹있어서 인수 거부 한사람도 있더군요.
전 큐브타는데...닛산이 엔진은 진짜 잘만드는것 같아요ㅎ 연비가 구려서 글치
저희 누나도 2~3년전인가? 아반떼를 구매했다가 급발진으로 낭패를 봤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이런저런 문제로 복잡했다고 하네요. 결국 차량을 리콜했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이야기라 부품을 교체했는지, 차량을 교환했는지 확실치 않네요;] 지금은 아무탈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가족이 뉴스에서나 나올법한 그런 일을 당했다는걸 알게되니... 먼허증 따라고해도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내가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사고가나기 뻔하니..
저도 프라이드 야간에 80킬로로 주행하다 시동꺼진적이 있었네요. 정비소 들어가니 바로 조그만 부품하나 교체하고 해결되서 다행이긴했으나 그당시 가로등도 없어서 깜깜한 곳에서 시동이 꺼져버리는바람에 식겁했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