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스피라 보고 왔습니다.-푸념체념글
안녕하세요. 어린이따봉 입니다.
엘란 처분후 제법 시간도 흘렀고...
다음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신형86 너무 좋은차인데 기대완 달라서
철저하게 2000년 초반차량 보고 있습니다.
최종 계획은 페어레이디 Z33 생각하고 있지만
비교겸 박스터나 카이만 저배기량 모델
염두에 두고 있던차...
부산에 스피라 매물이 있길래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녀 왔습니다.
가는과정이 발암 이긴한데...생략하고
이유 있지만 납득 못할 시승거부로
외관과 시동 그리고 에어컨만 켜보고
아쉬운 발걸음 하고 갑니다.
사람 마다 차를 고르는 기준이 다른점을
고려해서 판단해 주세요.
시동후 아이들링 상당히 깔끔하고 에어컨도
짧은시간에 펌핑 잘 되서 나오기는 하는데
충전은 필요 할것 같았습니다.
단지 걱정되는건 타이어가
제기억이 맞다면
2010년 9~11주차 제품...
출고 타이어 그대로네요 .
아마도 케미컬 들도 그렇겠죠
뭐 구입여부는 처음부터
비교대상으로 없긴 했지만
시승했다면 새시기술에 놀라
다소 무리 했을지도 모르는데
좀 아쉽습니다.
시간 내서 다음차 보러가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