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점심 먹고 돌아가는길..
맨 앞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는데 위치를 알 수
없는곳에서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들리더군요.
신호 받고 막 출발할려는 찰라 사이드 미러를 보니
좌회전 차로에서 구급차가 달려오다가
(제 차를 보고) 살짝 제동을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신속히 정차해서 구급차를 먼저 보내겠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구급차는 다시 가속을 해서
저를 추월해 나갔습니다.
만약 제가 그냥 직진을 했다면 구급차는 1차로로
끼어들지 못하고 마주오는 차와 역주행이
되서 곤란한 상황이 되었을테지요..
교차로에서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정상 적으로
신호를 받고 진행하는 차라도 잠시 정차를 해서
길을 터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짝짝짝!!!
짝짝짝!!!
전에 응급차 양보 안 해주고 길 막하던 소나타3 차주 생각나네요.. 뇌쪼개서 확인해보고 싶었음 어린애 타고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착했습니다.
멋진사람
긴급 상황에 사이렌 울리면서 가는 차는 양보하는세 맞는거죠
크 좋은일엔 추천이얌
부상으로 응급차를 이용했던 분은 저렇게 다른 분이 양보해주는 것이 큰 고마움으로 느끼죠.^^
센스 좋으시네요 !!! 모든 운전자가 이렇길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