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K5 2.0모델 구입하고 이제 500킬로 정도 달렸네요.
원래는 SUV를 살생각이었는데 요번달 소나타,케파 할인 엄청 때려서 순간 마음이 혹했습니다.
케파 소나타를 놓고 비교해보니 할인은 비슷한데 옵션이 케파가 더 좋고 소나타 디자인은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되서 결국 케파 2.0을 구입하고 2주동안 신나게 몰았네요.
신차를 구입하고 탁송 온 차를 처음 보는날... 정말 두근두근하죠.
소나타 뉴라이즈랑 비교하면 케파가 정말 잘생긴거 같습니다. 케파+흰색이 양카 이미지가 있어서 그래비티블루를 선택하고 싶었지만 재고가 없어서 포기 ㅠ
실내는 차급치고는 좋네요.특히 브라운 색깔이 너무 밝지도 않고 적당히 진해서 블랙색상보다 훨~씬 좋습니다.전시장에서 봤던 쏘렌토는 같은 브라운인데 너무 밝아서 솔직히 약간 쌈마이 느낌이었거든요.
마지막으로 2주간 케파 몰아보면서 느낀점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3천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정말 옵션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 있음.특히 HDA는 신세계.고속도로에서 차가 지혼자 가는거 보며 기술 발전의 무서움을 깨달았습니다.
전에 타던 차가 노후디젤차라 정숙성은 대체로 만족하나 겔겔대는 엔진소리가 살짝 들리고 하체쪽에서 미세한 진동이 느껴짐.
매립형 네비의 디자인은 좋으나 시인성은 역시나 떨어짐.
초반 가속 매우 굼뜨고 순간 가속도 그냥저냥 보통,이차로 쏘고 다니면서 과학자라는 칭호까지 받은 차주들 어찌보면 대단하네요.어떻게 이차로 쏘고 다닐 생각을 했을까...
내장을 브라운으로 뽑으셨네요 블랙보단 약간의 관리가 필요한게;; 그래도 베이지가 아니셔서 덜 신경쓰셔도 괜찮겠네요
브라운시트는 따로 관리를 해야 되나요? 그건 몰랐네요;;
브라운이라 해도 변색이 없는건 아니니까요 베이지가 가장 까다롭지만 브라운도 약간의 변색은 있습니다
앗! ㅊㅇ대 직원이신가요??
저 청운대 직원 아니에요 ㅎㅎ 그냥 근처에 사는 주민 1입니다.
저랑 같은 차네요 ㅊㅊ
K5 타던 양아치들이 이제는 suv로 다들 넘어갔지요.ㅎㅎ
저도 11월 출고해서 4천키로 정도 탔는데 신호대기시 D 로 있으면 떨리면서 RPM 떨어지고 무슨 모터 돌아가는듯한 소리가 납니다. 딱 냉각팬 돌아가는듯한 소리요~ 위~~~ 이~~~~이~~~잉~~~~ 근데 냉각팬 소리는 아니구요. 오토큐 말로는 오토홀드 모터 소리 같다는데... 저는 오토홀드 사용을 안하구요 . 새차인데 ETC클리닝하고 맴센서 교환했으나 못 잡네요. 담주에 기아 주제원 만나기로 했는데 이거 문제 될까 걱정입니다. 뽑기 잘 되셨길 바라고 무사고, 안전운전 하십쇼!
일단 저는 그런 증상은 없네요. 케파 2.5세대 종특중 하나가 핸들 쥐소리라는데 이소리도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500킬로 탄 차라 뽑기 잘되었는지 확신하지는 못하겠네요.
혹시 할인 얼마나 받으셨는지 알수있을까요?
2월달 기아차 재고 할인 7%에 설날 할인, 케이 페밀리 할인등 받고 여기에 노후 경유차 폐차하면서 정부에서 개소세 70% 감면 받아서 공식적인 할인만 360만원 정도 받았습니다.
k5가 디자인은 참 좋아요
견적내보니까 K3GT가 2850만원인데 K5노블레스가 2700만원이더군요 ㄷㄷㄷ
저도 2.0 노블레스 1월달에 첫 차 구입했습니다 흰색 멋지네요 !! 안전운행 하세요 ㅊㅊ
너무 너무 이쁘네요 안전운행하시고 오래 오래 타셔요 ja__vasc__ript:;
2.0na엔진이면..차 속터지죠 안나가서.. 2.0터보면 그나마 조금 달릴만합니다 200까지도 크게 답답하지 않게 금방 올라갑니다 그들..은 아마 터보인게 아닌가..싶네요 na타면서 튜닝은 무슨 어마무지하게 많이한 케이파이브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