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넷에 ㅈ소 공장장 달아보고, 당시에 회사에서 법인 렌트로 뽑아 준 k8 2.5타다 퇴사하면서 승계받아서 타는 중인데
이번에 주말에 집에만 있는거 지겨워서 봉사활동 모임에 나가보니 나잇대도 저랑 같거나 어린 사람들인데 제 차가 젤꼬짐ㄷㄷ
돈이 많은건지, 카푸어인지, 아빠차인지는 몰라도 예전에 무적권 외제차 타야 한다면서 무리해서 벤츠 타가며 예쁜여친 만들던 친구도 생각나고
뭔가 저도 하차감 따지고 싶다는 쓸데없는 생각도 들고 신기하근여
서른넷에 ㅈ소 공장장 달아보고, 당시에 회사에서 법인 렌트로 뽑아 준 k8 2.5타다 퇴사하면서 승계받아서 타는 중인데
이번에 주말에 집에만 있는거 지겨워서 봉사활동 모임에 나가보니 나잇대도 저랑 같거나 어린 사람들인데 제 차가 젤꼬짐ㄷㄷ
돈이 많은건지, 카푸어인지, 아빠차인지는 몰라도 예전에 무적권 외제차 타야 한다면서 무리해서 벤츠 타가며 예쁜여친 만들던 친구도 생각나고
뭔가 저도 하차감 따지고 싶다는 쓸데없는 생각도 들고 신기하근여
K8도 충분히 좋은차에요.
k8이 제일 꼬지다면 거기 봉사활동이 금수저활동인듯
왜 남들하고 비교함? 그게 제일 한심한거임.. 님은 님의 인생을 살고 돈도 모으면 결과적으로 님이 승리자인거에요
K8도 충분히 좋은차에요.
왜 남들하고 비교함? 그게 제일 한심한거임.. 님은 님의 인생을 살고 돈도 모으면 결과적으로 님이 승리자인거에요
여유 있는 사람이 인심도 좋다는 말이 와닿네요 차는 내가 가진 자산중에서 소모품에 불과하니 너무 신경 안쓰는게 본인에게 이롭습니다. 저 사람들도 람보르기니,페라리 몰고다니는 사람들을 부러워 할 수도 있는것 처럼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일 뿐이니깐요.
"하차감"은 도대체 누가 만든 말인지? 그게 느낌이긴 한건가요? 주위에 아무도 차에서 내리는 아저씨들에 관심 없는데...그냥 허세를 돌려 말하는겁니다.
공감합니다. 궁금해서 검색 해봤는데 하차감이란 단어를 쓰는 나라는 한국말곤 전 못 찾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도 제일 어처구니 없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중파라는 유튜버 영상보는데 비슷한 맥락의 내용이 있었는데... 결론은 K8만해도 엄청 유지하기 힘들고 좋은차입니다 ㅎㅎ
k8이 제일 꼬지다면 거기 봉사활동이 금수저활동인듯
K8 정도면 플래그쉽은 아니여도 기함급인데....
그러실때는 동차종 모임도 괜찮기도 해용,,
허언증도 있을거라 걸러듣는게 맞을듯
요약: 나는 k8 끌고 봉사활동도 나가면서 주변사람은 다 좋은차만 있는 모임의 일원이다
나이 39에 99년식 수동타는 사람도 있는데..
난 차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경차도 분에 넘치는데
k8이면 그랜저급인데 여전히 그랜저를 타고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k8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k8 평이 너무 좋더군요
외제차도 외제차 나름이지 연식 오래되고 구진것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