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도 훨씬 전 꼬마 때 3부를 해적판으로
봤을 때가 처음이었는데요
그 때는 드래곤볼만 알던 때라
와 이런 만화도 있구나 주인공 엄청 멋있다!!
라고 이름도 모른채 그림만 강렬하게
뇌리에 남았던 만화였습니다.
원본은 이 일러스트인데
만든 것을 우연하게 캡쳐하게되어
보고 만들기로 했습니다.
(가지고 싶은 남자 죠죠)
잘 세어야 하는데 대충 책상에서
할 수 있겠구나 했다가
작업을 했습니다.
하루에 1시간~1시간 30분 정도 투자하여
1~2일 정도 붙잡고 하면 완성할텐데
취미만 하고 살기엔 각박하니까요^^
사진 여러방 찍은 뒤에
송곳질을 해주는 이유는 이렇게 해주면 다림질할 때
구멍을 안뚫었을 때보다 다림질이 잘되고
비즈가 골고루 잘 녹아 붙습니다.
유산지(기름종이)를 올리고 다림질을 해줍니다.
크기가 큰 건 한번에 다림질이 안되니
올려둘 수 있는 책이나 무거운 것의 사이즈만큼
다림질을 해준 뒤에 올려주고
다음공간을 다려주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에 올려둔 무거운 것들을
치우고 마스킹테이프를 떼어낸 뒤
뒤집으면 이렇게 완성작이 나옵니다~
만들고나니 예전에 캡콤에서 나온 아케이드용 죠죠가
눈에 들어오는데 걔는 이 포즈로 가슴팍 까지만
만드는데도 이것보다 크더라구요..
다음에 도전해볼까 고민중 입니다.
주인공 만들고나면 그의 친구들과 악당까지
만들고 싶어져서...일이 커질까봐...
대체 이 심리는 무엇인지...ㅎㅎ
부족한 글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내 조카는 저 비즈를 보고 '그레이트하다고' 라고 하겠군."
죽었잖아요
아....스틸볼런까지만 봐서... 쿠죠 죽었나요 ㅠㅠ
와 진짜 잘만드셨네요!!
고맙습니다^^
뭐야 ㄷㄷ
죠죠입니다 ㅎㅎ
이제 장인 이십니다 그려 ㅎ
고맙습니다^^
대박 멋지네요. 저같으면 시간이 아무리 있어도 엄두도 못낼거같아요 ㅎㅎ 다 모아서 개인전시회 하셔도 될거같네요
전시회 두번 정도 했었는데 세번째는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더니 이젠 없을거 같습니다....ㅎㅎㅎ
스탠드 능력인가?! 사람을 펄러비즈로 만드는 스탠드인가?!?!
도라도라도라~~
"내 조카는 저 비즈를 보고 '그레이트하다고' 라고 하겠군."
ㅎㅎㅎㅎㅎㅎ
삼촌 아닌가...?
오라오라!?
오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걸래가_돈을_걸래
고맙습니다 ㅎㅎ
야레야레~ 오른쪽으로 가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극한의 도트 그래픽을 보는거같네요
극하지만 힐링되는 그래픽입니다 ㅎㅎ
내가 재판한다-!!
!!!!!
오른쪽으로 ..
야레야레다제
와;;; 저는 저런 조그만 크기로 지속적으로 작업 한다는 생각만 해도 멀미가 나는데 대단해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