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프라이더 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오랜만인데 바로 밑에 제 글이 또 있네요....
혹시 토이게시판은 ㅈ.....죽어버린건가요...?
아무튼 저번 네오 아마존즈 드라이버 이후로 비트 버클이랑 원네스 버클을 만지작 거리다가 건프라때의 마개조 본능이 깨어나서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색만봐도 지나가던 누구씨가 떠오르지 않나요?
버클 가운데 부분은 심플하게 화이트로 할까 하다가 화이트펄을 추가해줬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틈에 그린과 옐로우를 오버코팅으로 포인트를 넣어줘서
디케이드의 눈과 마빡에 노란 보석?을 표현해줬습니다
의도하진 않았으나 마젠타(자칭)쪽의 컬러가 투톤으로 나와줬네요
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말 시간을 오래 잡아먹은곳 입니다
원래는 딱 바코드 가리는 저 밑에 돌출부쪽에 센서를 달려고 했는데
애초에 버클 자체가 카드 인식을 상정하지 않은 버클이라 한참 위에 달아야 되더라구요
그래서 네오 디케이드라이버의 부품을 적출해오면서 센서 결합부?를 통째로 잘라서 이식해줬습니다
왼쪽의 버튼은 작업하다 태워먹어서 따로 구해놨던 스위치를 붙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론 디케이드라이버처럼 뒷면이 위로 올라오게 넣고 싶지만
바코드가 뒷면이 더 넓어서 사진처럼 넣어야 인식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건 저것대로 괜찮더라구요
이상 허접한 완성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작업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