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에어조던 수집에 취미 붙인 30대 중반에 아재 아닌 아재같은 아재 아닌 유부 입니다.
어렸을때 형편이 유복하지 못해 항상 친구들이 신던 나이키, 리복 신발 신은거 구경만 했었던
기억이 마음속 깊이 자리하고 있었나 봅니다. 막상 아까워서 신지도 못하면서 그때 기억이
떠오르게 되면 왜이리 사고 싶고, 사고나면 보고만 있어도 뿌듯하고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요.
얼마전 강백호 2번째 신발 에어조던1 브레드 구입하고 나서 수집욕에 불이 붙어 강백호 1번쨰
신발인 에어조던6 인프라레드 까지 개인 매물로 구입했네요.
막상 받아보니 사진보다 훨~~~~~씬 이쁘네요! ㅎㅎ
역시 6탄은 좋네요 ㅠ 언젠간 하나 갖고 싶음
네 볼때마다 가슴 설레이게 하는 녀석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