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괜찮은 쿼츠 시계를 갖고 싶어서 뒤지다가 적절하게 눈에 띈 카시오 오셔너스의 엔트리 모델인 T200 입니다.
원래는 그냥 스틸 모델을 봤었는데 마침 유튜브에 리뷰가 올라와 있어서 보니 원하는 수준보다 번쩍여서 블랙 도금 모델로 결정.
인터넷에는 사진이 몇 장 없어서 전체 무광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상당히 번쩍입니다. 조명이 너무 밝으면 오히려 시인성이 떨어질 정도더라는.
받아서 착용한지 얼마 안되어 특별히 좋고 나쁘고는 없지만, 원래 브레이슬렛은 착용감이 나쁘진 않아도 도금 상태가 얼룩진 느낌이 드는게 그닥 맘에 안 들어서 다른 줄로 바꿨습니다.
블루투스와 라디오 전파를 다 잡으니 오차 신경 쓸 것도 없고 편한 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