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가 캠핑카를 사는 바람에
텐트와 타프가 저에게 넘어왔습니다
저는 캠핑보다 차박을 다니던 터라
이참에 캠핑으로 전향을 하고 첫 캠핑을 시도했습니다
첫캠핑이라 지자체 캠핑장을 예약했습니다
예약이 치열하긴했지만 저렴한비용 + 시민할인이 들어가서
이틀을 예약하고 일요일 저녁까지 즐기다가 철수했습니다
첫 피칭한것 치곤 제법 태는 잡혀서 안심했습니다
아침부터 삼겹살 굽고 낮술도하고 참 좋더군요
이런게 캠핑의 묘미인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장비 몇개를 구입후
드디어 이번에 두번째 캠핑을 갑니다
다녀와서 두번째 후기도 남길게요
이미 훌륭하신데요~ 저도 이것저것 다녀 보았는데 다 각자의 묘미가 있는것 같더라고요~
...첫 이라는 단어가 안어울리잖아요;;; 이미 베테랑이시구만요
크 대박이네요 마지막 볶음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