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발 마산, 창원행 노선과 차량을 인수하며 상태 좋은 천일여객 측 차량을 얻었습니다.
지금 그 차량이 이천 노선에서 운행중인데 관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충청남도 시외버스 회사인 삼흥고속이 6월 부로 KD운송그룹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도색과 제복도 통일하였고 면허를 제외한 법인은 소멸하였다고 합니다.
기재는 그대로 인수하지만 앞으로 계열사들처럼 대우차량을 신차로 출고해서 합리화를 한다면 저기서 기아차랑 현대차량이 뛰는 건 역사로만 남을 지 모르겠습니다.
저 사진은 아직 재도색 전 차량을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무)
성남 - 인천공항의 차량들 교체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KD 최초로 현대 유니버스 노블 그것도 뉴프리미엄이라는 F/L 모델을 자체 출고하였습니다.
대원관광에서 운행하는 전세버스를 10년 전 출고했던 적은 있으나 시외 영업용으로 출고한 건 엘레강스 뿐이며 노블은 최초입니다.
그랜버드가 반응이 좋은 걸로 봐선 늘어날 수도 잠깐의 시범 운영이 될 수도 있겠죠. 대우 상황을 본다면 늘 수도 있습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