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선 대정역은 1967년 1월 9일 영업을 시작하였다.
인근에 군시설 단지로 들어가는 선로가 나 있는게 특징.
지금은 대정역이 폐역이 됨에 따라 주변 선로가 모두 세월의 흔적으로만 남았다
교외선이라는 이름은 일반인이라면 거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것이 당초 목적부터 일제시대때 경의선의 화물을 중앙선과 연결할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방이 된 이후에는 별다른 이용가치가 없어졌다.
이후 능곡과 의정부를 연결하는 약 32킬로 구간의 선로로 군 수송용이나
관광용도로 운영되다가 2004년 4월에 운행중단이 되었다.
교외선의 특징은 전철화가 되지 않았으므로 선로위 전기선이 없는것이 특징이며
대정역등 교외선의 각 역들바로 뒤는 일반 주택단지이다.
다른역들에선 볼수 없는 풍경이기도 하다.
겨울 풍경에 한산함. 느낌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 논산 연산 철로 부터. 그전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 어릴 때 살던 인천 용현동이라던지. 마을 통과를 하던 철로 옆에서 살던 입장에서 배경이 거의 같아요.. 사진의 예술은 정지된 시간을 보여주는 것 중에 하나인데.. 이 사진에 저는 낚였습니다.. 어? 우리 동내인가?? 라고 생각을 했었습죠.. 고맙습니다. ㅎ 색만 다르지 고향 보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