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셋 - 24
비욘드 투 소울 -3.5
2차 슈로대 OG - 3
퍼피티어 - 2
드래곤 도그마 다크어리즌 & 포탈2 - 2
합이 34.5인데 5천원은 뭔가 싶어 34에 올렸고 동네에서 거래시 33에 판다고 올렸습니다. 안산에서 오신다는 분이 있어서
예약하고 만났습니다. 이것저것 확인하시더니 포탈2가 일판이라면서 이런건 정확히 기재해 줘야하는거 아니냐, 싸게 파는거
아니다,차 겁나 막히는데.... 어쩌구 저쩌구 엄청 불만을 표시하는겁니다. 그래서 네고를 원하는건가 싶어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었더니 "어쩌긴요, 구매하고 가야죠" 하고 툭 내뱉더니 이체하고 휭하니 차타고 가버리네요.
고등학생때부터 35살 먹은 지금까지 루리웹 들어오면서 정말 많은 직거래 해봤지만 정말 기분 드러운 직거래는 첨이네요.
이 글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안산에서 오신 구매자분... 우리 통화 끝나고 바로 뒤에 어떤분이 3만원정도 더 쳐드릴테니 자기
한테 팔라고 하는걸 예약된거라 안된다 라고 거절까지 했습니다. 포탈2 일판인지 정발인지 무지 따지시던데 어차피 일판이어도
한글지원되고 1만원밖에 책정안한 타이틀입니다. 원래 말투가 그러신건진 모르겠지만 담에 직거래 하실때는 그렇게 하지 마세요
얼굴보고 하는 거래인데 서로 기분나쁜 기억은 남기지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격네고 하려는 꼼수..
그런분들 있죠 만나서 와~ 이런건 설명해 주셨어야죠 멀리서 왓는데 ..차가 막혔는데.. 안사고 싶은데 여기까지 왔으니 사야죠 뭐;; 라면서 짜증내시는분들;;
다른사람한테 파시지
그냥 팔지마시지 ㅡㅡ 진짜 노매너군... 저정도면 완전가격 훈훈한 가격인데 ㅡㅡ
양정동호랭이님 그런말씀하시다니... 입금후에 전사기꾼입니다 라고 문자보내고 장난이라고하시는분이... 별반차이없어보여요
진짜 양심적으로 하는 사람들한테 이런짓은 하지말자 괜히 한국이 선진국이 못된다는 소리 듣는게 아니다
저도 전에 직거래 할때 당해봤어요. 뭐 눈에 보이지도 않는 기스를 하늘에 대고 기울여서 열심히 찾더니만 이거 얘기안해줬으니 2만원 깎아달라고.... 확 물품 보고있던 것 낚아채서 안팔아요! 하고 그냥 뒤돌아 왔네요
조만간 루리장터에 뜨겠군여 업자인듯
전 기름값 빼달라는 말만 들어도 그냥 뒤돌아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