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중딩시절 플스2로 사힐3 해보고
이번 리메이크로 2를 처음 접했습니다 공포게임은 바하시리즈만 즐기고 바하시리즈만 반복플레이
할만큼 무지 좋아해요
호불호가 갈리는거같아서 고민하다가 어제 할인하길래 가볍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결제 후
지금 포탈로 하고있는데…… 8시간정도 플레이했습니다
우선 그래픽은 제 기준 나쁘지않고 표정이나 행동도 딱히 이질감없이 괜찮다 그래픽 나름 훌륭하다(저의 기준입니다)
근데 프레임드랍이 구간구간 좀 발생해요 좀 자주? 하지만 플레이에 크게 영향은 없어요 (저의기준) 빠르게 패치해주면 좋겟네요
몹들 종류 얼마 없다지만, 와…마네킹 갑툭튀는 좀 쫄리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어두운거말곤 딱히 무섭진않아요 제 기준입니다 ㅋㅋ)
병원까지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바하랑은 스타일이 다르네요 스토리도 상당히 흥미롭고 주인공 외 캐릭터디자인도 그냥 미드보는 느낌에 현실적인 느낌이고
외모야 뭐.. 까이는 부분들이 좀 있는거같던데 제 기준에는 미드보는 느낌이라 나쁘지 않았고 좋을거도 없는데 집중은 잘되는거같아요
문서 편지 놓치지않고 다 읽어보고 다 뒤적이고 다니면서 하고 있는데 간만에 장시간게임 하고 있습니다
와 씨 졸라재밌다 까진 아닌데 흥미롭고 궁금하고 그 옛날감성 바하2때 그 뭔가 감성 왓다갓다 아이템찾아서 조합하고 그런 감성이 있구요
공포물 좋아하시면 재밌게 즐기실거같네요
엘런웨이크는 안해봣는데 사힐 마무리하고 그것도 해봐야되겟네요
오늘밤엔 엔딩볼거같아요
바하보단 플탐이 더 긴거같이 느껴집니다
사운드도 그렇고 몰입감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는데 바하못지 않게 재밌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좋은 후기 잘 봤습니다.
애초에 바하와 다른 접근으로 개발되고 제작된 게임입니다.^^ 사힐을 먼저 접하고 바하를 하면 오히려 바하가 너무 액션에 치중한것 같은 느낌이 들죠~ 같은 공포 겜으로 분류 되긴 하지만, 서바이벌 호러 게임에서 서바이벌 액션게임으로 바뀌어진 바하와는 분위기와 환경(소리나 아트)에서 오는 내면의 압박감 공포가 일품이죠~ 바하는 얼핏 보면 타임 제한 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사힐은 시간제한이 없는데, 스스로 긴박해지는 묘한 쫄깃함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