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전작까지의 무대인 극동지부가 가장 신경쓰이네요.
레이지 버스트까지 온갖 사건사고가 막 터지더니 결국 바로 옆에 종말포식이 터져서 그거 어떻게든 저지한다고 블러드 맴버들이 이고생 저고생 한 끝에 어찌어찌 지각운동같은 느리고 온건적인 형태로 종말포식을 바꾸는데 성공하고.....그렇게 종말포식이 터진 자리가 그대로 성역이라 불리게 된 극동지부는 이번 3의 주요요소인 회역현상이 터지고 난 후 어떻게 되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바로 옆에 오라클 세포 관련 기술을 전혀 쓸 수 없는 성역이 있기 때문에 안전할 것 같지만, 애당초 회역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출시되서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으니......그런 것 때문인지 되게 기대가 많이 되네요. 소마는 3 출시한다고 영상 나왔을 때 목소리만이라도 나왔지만 다른 전작캐들은 과연 나올지 안나올지, 나온다면 몇명이나 나올지.......
이런 류 게임은 스토리도 특히 신경쓰는 저인지라 무지 기다려지네요. 특히 이번작은 한글화까지 되니까........
말씀해주신대로 출시되어 뚜껑이 열려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만, 왠지 극동지부는 무사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작 등장인물들이 나온다면 크레이들 멤버 위주로 등장할 것 같네요.
오, 저랑 비슷하게 추측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