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새 너무 매운맛만 생각해서 그런데

[닭계꿩치]

발할라? 내지는 저승에서 동일개체 후임 바이오로이드들이 

사령관이랑 꽁냥대는거 지켜보며 뿌듯해하거나 염장 느끼는 소재의 팬픽 괜찮은거 뭐 없을까요?

바이오로이드가 드디어 사람대접 받는다고 좋아한다든가

우린 왜 저시대에 태어나지 않았나 염장 느낀다든가

훈훈하게 후임 바이오로이드의 행복을 축복한다든가.

라오 칠드런 보면 이런 소재로도 팬픽 나오면 괜찮을듯싶은데말이죠.

직접 쓰기엔 당장 쓰기로 마음먹은 것도 진도가 안나가는 판이라 답이 없어서...

[그랑카트]

전재가 맵습니다 선생님...
뭐 이후가 괜찮으면 괜찮겠지만...

[닭계꿩치]

질투나 시샘, 비참했던 인생같은걸 떠올리며 먼저 죽은 영혼들이 분노할수도 있겠다싶지만 저승이란곳이 나름대로 안정된 곳이라면 거기서 나름대로 잘 지내며 위로받는정도면 어떨까 생각하네요.

저승에서 영혼들이 나름대로 그곳에서 일하며 바쁘게 살다가 이승의 일을, 우리가 tv드라마나 웹툰같은거 잠깐 지켜보고 즐기는것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