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아버지가 동네 핸드폰가게에서 핸드폰을 사오셨습니다.

[신하리의밤]

 어제 아부지가 핸드폰가게 가서 이런 핸드폰을 사오셨는데요

아무리봐도 이건 바가지 또는 사기성이 짙은거 같아 이렇게 선배님들께 조언 여쭙니다. 일단 아버지는 이게 중고폰인지 아침에야 아셨다고 하고요

 정말 기스가 여기저기 장난아니게 나있습니다 전면사진이라 그렇데 전체적으로 움푹 파이곳도 있고 진짜 기스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현금 10만원이나 받았다고 하더군요;;

박스 케이스 이런거 하나도 안줬다네요;;; 화가 치밀어서..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핸드폰을 샀냐고 아침에 화를내고 온게 마음의 내내 걸리네요..

그 판매자도 그렇지 어떻게 이런 중고폰을 10만원이나 받고 팔수가 있는지.. 퇴근 후 가서 조목조목 따져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고장난 아버지 폰도 지네가 가졌다고 하네요..

 일단 문제는 중고폰인지 설명을 하지 않은것과 ..  10만원이란 금액인데요..   약정같은 걸 몰래 들어났는지 가서 확인해볼 생각입니다.

대리점 찾아가서 제가 어떻게 조치하는 게 가장 적합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냥 굳말없이 개통철회 요구할껀데요.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지 조언해 주세요

 아부지는 글씨 큰 피처폰을 원하시는데 현금으로 약정같은 거 없이 구입한다면 얼마정도 현금이 들어갈지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맨다운]

계약서는 있나요?

[신도버린남자]

새로나온 피쳐폰 무약정으로 하면 70만원정도 가는데요..;;

[신도버린남자]

제가 볼땐 그냥 2년약정 하고 요금할인이랑 할부지원금 받고 구매하는게 더 싸긴함..
약정안하면 똑같은 요금제를 쓰더라도 요금할인이 안되거든요...
뭐 2년동안 고장없이 써야하지만요..보통 2년은 쓰잖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