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압력이 살짝 느껴져서 가는중인데....
2~3년전 처럼 중증응급실에 입원시킬거 같은 이 어게인어게인 느낌은 뭐지.....
뇌의 압력이 살짝 느껴져서 가는중인데....
2~3년전 처럼 중증응급실에 입원시킬거 같은 이 어게인어게인 느낌은 뭐지.....
구강성교수 간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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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가자,,뒷일은어찌되도 지금가야 할거 맞는거같다
마음편하게 있엉.. ㅠ
가슴이 초큼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흠.. 아무래도 뭔가 위치가 심장 같기도 하고....? 뭐 아니면 아닌대로 좋은 거니까 그래도 응급실 한번 가볼까? 하고 갔더니 이미 심장 혈관 하나 완전히 막혀버린 급성심근경색 판정 받고 응급실 뒤집어짐
아이고, 별 일 없길.
전글보니까 언어장애 의식저하같은데 응급실가면 심정지에 준하는 응급상황이니까 그냥 가 뇌경색이면 MRI 1순위로 찍어준다
'아니면 아닌대로 좋은 거니까' 이 기분 중요함 안 그랬으면 이세상 사람 아님...
엣 일단 쾌차하세요
마음편하게 있엉.. ㅠ
아이고, 별 일 없길.
일단가자,,뒷일은어찌되도 지금가야 할거 맞는거같다
갑자기 쓰러지는거보다 미리 가두는게 안전하겠지 잘했어
잘 치료 받기를
엣 일단 쾌차하세요
건강해라!
혹시 모르니 응급실 다른곳도 알아두는게 좋을듯 한데.. 요즘 하도 진료 늘어지거나 안받는곳들이 있어서..
머리 아프고 목 뻣뻣하고 그런건가.. 큰 문제 아니길..
별일 아니길 기도할께용
가슴이 초큼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흠.. 아무래도 뭔가 위치가 심장 같기도 하고....? 뭐 아니면 아닌대로 좋은 거니까 그래도 응급실 한번 가볼까? 하고 갔더니 이미 심장 혈관 하나 완전히 막혀버린 급성심근경색 판정 받고 응급실 뒤집어짐
BTSTG
'아니면 아닌대로 좋은 거니까' 이 기분 중요함 안 그랬으면 이세상 사람 아님...
이야 감각이 대단하구만 그걸 알아채다니
아니 이게 조금 반대인 경우인 게... 내가 통증에 워낙 둔감한 사람이라 그 정도였던 거지, 일반적인 경우였으면 이미 가슴움켜쥐고 쓰러졌을 거래;; 난 내가 직접 운전해서 응급실 걸어들어갔는데 진짜 큰일날 짓이었지 중간에 쓰러졌으면 교통사고로 다른 사람도 다쳤을테니까
ㅇㅇ 나도 어지럼증으로 반년 넘는 고생하다가 어느날 세상이 빙빙 돌길래 응급실로 보내져서 MRI(의뢰서 있었음) 거기에 MRA 도 찍어 달랬는데, 의사가 그러더라고. 아무 것도 안 나오면 건보 적용 안 되고, 나온다쳐도 건보 적용해도 비싸다, 그래도 찍겠느냐? 그래서 난 뭔가 나오면 그걸로 검사한 게 다행인 거고, 안 나오면 그냥 안심할 수 있으니 그걸로 된 거라고 했었지. 결과는 아주 깨끗하다고 했고, 그 사이에 난 세상이 빙빙 돌아서 입원하다 왔지만서도... 그 반년 넘는 사이에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니 뇌출혈부터 막 쏟아지더라고. 그 걱정이 사라졌으니까 뭐, 그걸로 만족. 즉, 갑자기 죽을 일은 없었다는 것에 안심한 걸로 120만원 검사비 낸 보람 있다고 생각했지.
ㅇㅇ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함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쌈
맞아, 그렇게 생각했더니 돈 아깝다는 생각 전혀 안 들더라. 오히려, 휴~ 다행이네! 라는 생각만 들지, 괜히 돈 썼다는 생각 하나도 안 들었어. 암튼 고마워~
어지럼증이면 이석증 아님?
이석증도 겪었고 2022년에, 이번엔 전정 신경염이었대. 다행히 메니에르일 가능성은 현저히 적다고 했고. 다만 신경 쓰이던 게, 작년 6월에 눈알이 빙글빙글 2~30분 돌았고(토할 정도까진 아녔고) 또 작년 11월쯤에도 약하게 흔들렸기에 마음 고생을 좀 많이 하고 있었던 찰라에 이번에 확실하게 돌고, 또 구토도 심하게 했어서 내친 김에 MRI 와 MRA까지 받았던 거지. 어쨌거나 아직도 갑자기 어지럼증 찾아올까 불안감은 남아 있지만, 그래도 죽을 병 아닌 걸 확인한 걸로 만족. 고마워~
전글보니까 언어장애 의식저하같은데 응급실가면 심정지에 준하는 응급상황이니까 그냥 가 뇌경색이면 MRI 1순위로 찍어준다
밤중에 이게 무슨 일이야... 쾌차해라
별일없을거다 쾌차해라..
ㄷㄷㄷ
응급실 가지말고 병원 예약을 해라 내일가라 하는 글들 있던데 뇌졸증 같은거나 심장마비나 전조증상이 있는지라 의심되면 응급실 가보는게 맞아 잘했어! 벌쏘이고 배아파도 가는게 응급실임ㅋ
뇌압의 변화가 느껴진다니...ㄷㄷ
뇌에 압력은 느껴지는거 아니라던데 여튼 쾌차하시길. 별일 아닐거임.
다른 글을 보니까 이미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나봐 그래서 느껴진걸수도 있음.
혹시 뇌쪽 문제가 길어질거 같고 그러면 서울 아산 병원 같이 유명하신 병원에 의사분 지금 이라도 미리 예약 잡아두시는게 좋습니다. 급하신 일같아서 일단 적어둘게요. 혹시 병명 뭔지 확실하시몀 네이버 뇌질환자 카페 같은데 가서 의사님 추천도 좀 받아보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살아서 돌아와라. 자기 발로 걸어서.
차라리 의사한테 호들갑 소리 듣더라도 응급실 가는게 옳은 선택임
생존신고 꾸준글 올려줘요 ㄷ 걱정되네
뇌다? 무조건 큰 병원 가야지.
호들갑이고 나발이고 괜찮은거 확인은 받아야해. 돈이 나가는게 아까워도 돈벌수도 없는것 보다는 낫잖아
꼭 ct, mri 촬영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올해 3월에 뇌암 4기 판정 받고 수술을 2번이나 하셨습니다. 별일 아니길 바랍니다.
완쾌를 바라겠습니다
요새 응급 들어가기도 빡셀걸 뺑뺑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