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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초밥대신 초갈을 내놨으면 똑같이 실격이라도 임팩트는 더 컷을텐데..
스테이크 초밥도 초밥이라고 쳐 주는데 저것도 나름의 초밥 아닌가 싶음.
오히려 스테이크초밥은 근본초밥에 가까움 초밥이 해안가사람 도시락같은거에서 시작한거라 밥+반찬 뭉친거 점마는 밥이 없어서 다른요리임
면의 형태가 아닌 파스타가 이미 잔뜩 있지
요리 대회에서 나온 새로운 발상으로 해석한 요리면 이해해 줄 수 있는데, 초밥 대회에서 내놓을 물건은 아니지...
파스타랍시고 쌀을 넣진 않잖어
그건 "스파게티" 가 면의 이름이라 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초밥대신 초갈을 내놨으면 똑같이 실격이라도 임팩트는 더 컷을텐데..
어딜봐도 초밥이 아닌..!
스테이크 초밥도 초밥이라고 쳐 주는데 저것도 나름의 초밥 아닌가 싶음.
루리뭼-2186974
오히려 스테이크초밥은 근본초밥에 가까움 초밥이 해안가사람 도시락같은거에서 시작한거라 밥+반찬 뭉친거 점마는 밥이 없어서 다른요리임
일단 초‘밥’ 이 아니라 실격이 아닐지....
근본을 따지자면 초반에서 밥은 원래 털어내지 않았나
그건 밥 위에 고기를 올려놓은 형태인데 저건 밥이 아예 없다고
초밥의 근본을 크게 에도식, 오사카식 으로 구분하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쥠초밥은 도쿄식으로 원래 밥이랑 같이 먹는 방식이고 조금 더 역사가 깊은 틀초밥은 오사카식으로 얘도 밥이랑 같이 먹는 편임 그리고 얘보다 더 역사가 깊은 숙성초밥, 나레즈시 도 보통은 밥이랑 같이 먹는걸로 알고있음
발효식품으로 먹던 스시의 원형의 원형인 나레즈시에서는 밥이나 곡식은 발효의 원료같은거라 털어냄. 근데 스시의 원형인 하코즈시나 보우즈시 근처에서는 밥도 먹게 됨.
나레즈시 초기 = 발효된 생선만 먹음 나레즈시 중기 = 발효된 밥 버리기 아까우니 같이 먹게됨 나레즈시 후기 = 생선만 먹기 vs 밥 같이 먹기 취향차이로 나뉨.
혼나레라는 말의 발생연도를 생각해보면 중기때부터 나레즈시의 뜻이 밥을 같이먹는 숙성초밥 으로 바뀐듯함 우리나라에서 김치라는 말이 야채를 빨간 양념에 버무려서 숙성시켜먹는 음식 으로 뜻이 변한거처럼
음 과연 초밥의 정의는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해볼법하네.
면이 없는 파스타는 파스타인가
BW400
면의 형태가 아닌 파스타가 이미 잔뜩 있지
사실 파스타에 면은 필수가 아님 밀가루 반죽을 양념에 버무린 요리를 파스타라고 보는게 그나마 제일 어울리는 시각 그래서 쿠스쿠스를 써도, 라비올리를 써도 파스타임
BW400
파스타랍시고 쌀을 넣진 않잖어
면 형태가 아니어도 파스타는 파스타지만 면 형태가 아니면 스파게티라곤 못 하지 아마
동원짬찌
그건 "스파게티" 가 면의 이름이라 ㅋㅋㅋㅋㅋㅋ
수제비 형태의 파스타도 파스타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면대신 밥을 넣어도 그게 파스타냐는거지. 면이 아닌건 모양만 다를뿐 결국 밀가루로 만든 반죽의 일종이니까
오히려 동양권에서 면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중국에선 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밀가루를 반죽해 만든 모든 음식을 전부 면으로 분류함. 중화일미의 쉐르가 산서성 "면"점사인데 주구장창 만두만 미는 것도 만두 역시 중국인에겐 면이기 때문임.
이게 면이라는게 국시를 말하는게 아니고 평면할때의 그 면에서 기원을 한거라는 설도 있어서 그거때문에 뭔가를 평평하게 만들면 그게 면이라고 부르게되었다는 말도 있지 ㅋㅋㅋㅋㅋ
초빵!
요리 대회에서 나온 새로운 발상으로 해석한 요리면 이해해 줄 수 있는데, 초밥 대회에서 내놓을 물건은 아니지...
김치대회에서 단무지 무침 내놓고 실격당해놓고 ‘언 에듀케이트 한 심사위원들이 세계화를 못따라 잡은거지’ 한거랑 비슷한거 같은데.
근데 대회 출전하는 사람이 규정 안지키면 끝난거잖아
베스트 긴빠이 타이밍 ㄷㄷ
2부는 1부보다 재밌다면 재밌긴 한데 헛소리 강도도 더 진화한 느낌임
쌀이 아예없으면 초'밥'이 안되는건가?
초밥의 3요소인 샤리/네타/나미다중 샤리가 "밥"을 의미하기에 쌀이 아닌건 상관없지만 밥이 아니면 안됨..
밥이 없는데 어떻게 초밥이야? 짜장면 대회하는데 짜장밥 내놓으면 어떡하냐
한국으로 치면 비빔밥 대회하는데 비빔국수 내놓은 거 아닌가 본인의 요리관이 어쨌건 솔직히 저걸 받아들일 사람이 얼마나 되겠음
맛있으면 초밥이지.
원래 스시는 밥이란 뜻이 없다 원래 스시는 밥과 함께 삭히는 발효식품이었는데, 에도시대에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기 위해 식초 탄 밥에 날생선을 얹는 식으로 흉내낸 것이 지금의 형태로 자리잡은거다 얘들아 댓글 쓸거면 좀 나무위키라도 보고 와....
초밥 근본을 에도시대로 규정하는건 너무 편협한데... 그럼 테마리도, 틀초밥도, 캘리포니아롤도 다 이단이야 ㅋㅋㅋㅋ
그니까 ㅇㅇ 지금 저 요리사는 그 부분을 지적하는거잖음 애초에 근본 따지는게 의미 있냐는게 논조인데 이악물고 초'밥' 하는 애들은 좀...
그래서 이탈리아에 있는 피자인정협회처럼 일본에도 초밥인정협회가 있음 거기서 규정한게 초밥은 샤리 네타 나미다 인데 쟤는 샤리 부분이 탈락인거고
자꾸 밥 운운하는 애들은 설마 일본에서도 초밥을 '초밥'이라고 부른다고 생각하는걸까... 스시의 원형부터 곡물은 식용이 아니라 발효용이었는데 뭔 놈의 밥을 찾고 있어
스시라고 봐도 필수인게 밥임, 스시인정협회에서 필수로 잡은게 샤리 네타 와사비 잖음 우리나라 김치도 원형으로 올라가면 야채를 양념에 절인 것 인데 그렇다고 김치대회에 단무지 내오면 쳐맞을걸?
그건 니기리즈시에 얘기고 그렇게 치면 유부초밥도 스시가 아니지. 생선만 덜렁 썰어낸게 아니라 곡물인 옥수수까지 사용했는데.
그야 초밥, 스시는 생선이 올라갈 이유가 없으니까, 네타는 밥과 같이 먹는 반찬의 포지션임 근본스시 3대장중에 타마고스시가 논란의 여지없이 한 자리를 꿰차고있을정도인걸
뭔 근본 타령이야 부대찌개 먹을때 짬통 찾음?
3요소가 있어야만 스시로 인정받는다면 와사비가 안들어간 것들은 다 스시가 아니냐는 얘기임. 곡물 위에 생선을 얹었는데 밥이 아니니까 스시가 아니라고 주장하면 나레즈시부터 이어지는 근본 부정이라고 보는데.
심사위원들이 스시라 부를 수 없다고 하는데 그럼 당연히 스시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가 있어야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근본으로 흘러들어가는거지. 저 요리는 스시가 아닌가? 그렇다면 나레즈시는 스시가 아닌가?
나폴리피자도 기원을 찾아가면 밀반죽 위에 파스타 소스를 부어 만든 요리지만 지금의 나폴리피자인정협회에서 내거는 기준은 전기화덕 금지, 장작 화덕을 사용 크러스트 두께는 2cm이하, 온도는 485℃, 피자의 가운데는 두께가 0.3cm가 넘어서는 안된다 형태는 둥근 모양 이어야 한다, 촉감이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쉽게 접을 수 있어야 한다 크러스트 반죽은 반드시 손으로 해야 한다, 토핑은 토마토 소스와 치즈를 사용한다 임 그래서 나폴리 피자대회에서 디트로이트피자같은거 내면 피자쨰로 집어던져지고 탈락하는거처럼 스시대회면 스시인정협회에서 기준을 낸걸 맞춰서 내야지 기준을 어겨놓고 내 기준 근본어쩌구 하는거 자체가 실패임 그리고 나레즈시를 표방해서 만들거면 곡물을 올리는게 아니고 곡물을 감싸서 발효시켜야하는데 감싸지도 않고, 발효도 안했고, 심지어 오븐에 넣었다 빼는걸 나레즈시를 표방했다고 말하는것도 어폐가 있음 그리고 글을 제대로 읽어보면 발사믹을 썼다고 되어있는데 이건 근간을 에도식 쥠초밥을 따랐다고 봐야함
피자 대회가 아니라 '나폴리'피자 대회면 그래야지. 근데 저게 '일본'스시 대회였던가?
'나폴리' 피자 대회가 아니고 '나폴리 피자' 대회임 그리고 '스시' 대회인거고 verace pizza napoletana 말하는걸 pizza competition in napoli 라고 이해한거임 설마 지금?
진짜 최소한의 상식도 없이 우기는중이었구나...
뭔 소리야... 피자 대회 열어놓고 이건 나폴리피자가 아니니 인정 못한다라고 하는게 말이 안되는 것처럼 스시 대회 열어놓고서는 일본 협회 기준을 안따랐으니 스시가 아니다라고 하는게 말이 안된다는거지. 실제로 열리지도 않은 만화 속 대회로 왈가왈부하는게 웃기긴하지만 애초에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틀에 박힌걸 까는 에피소드인데
남의 상식 운운하기 전에 예의바르게 대화하는 법부터 배우길. 되도 않게 넘겨 짚으면서 얘기하다 쪽팔린 꼬라지 안당하게.
아니 나폴리 피자대회에서 나폴리 피자 규정 안따른게 문제인거처럼 스시 대회에서 스시 규정 안따르는게 문제지 그리고 현실에서도 매번 지 ㅈ대로해석해서 음식내오는놈들 꼭 있는데 당연히 탈락이야 마셰코 4때도 케빈킴이 치킨요리 내오랬는데 치킨까스 내온거가지고 이게 무슨 치킨이냐면서 테이스팅도 안하고 탈락했는데 틀에 박힌걸 깨는거랑 전제를 틀린거랑은 다른거임
너나 상식을 깨는 요리랑 기준을 못맞추는 요리의 구분은 하길바람 무슨 나폴리 피자대회를 나폴리에서 하는 피자대회로 알아듣고 당당하게 ㅋㅋㅋㅋㅋㅋㅋ
음식의 원형까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는 언제나 재미있는 논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의 한도가 있는거라서... 스시의 원형이 나레즈시가 맞긴 하지만 스시와 나레즈시는 이미 천년 이상의 갭이 있는 음식이라서 스시대회에서 스시의 원형이랍시고 나레즈시를 내놓으면 탈락이야.. 비슷한 사례를 든다면 위에 말한 나폴리 피자가 아니라 피자 대회에서 피자의 원형을 재해석했답시고 로마시대 구운 빵에 건포도 올린것(피자의 원형중 하나) 내놓으면 그것은 피자가 아니라 탈락 이라는 답변만 나올거임.. 각종 빵에 향신료와 치즈를 얹어 구어먹던 음식들이 피자는 형태로 명확하게 정립된건 1700년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