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쓰읍..... 요새 대가리에 황달 들린거 같아

[팔란의 불사군단🌰]

세상을 너무 나쁘게만 보고있는거같아....

그냉 별 문제없는 일일텐데 자꾸 요상한 알력싸움 같은걸 하는거처럼 보고있으니......

[파이올렛]

ㄹㅇ 그럴때있음 그럴때일수록 순애보고 그래야함 주화입마 올거같음

[팔란의 불사군단🌰]

썰좀 풀테니 평가좀

전 직장에 사소한 업무지시같은거때문에 갈등이 있었던 사람이 있음

근데 내가 지금 사정때매 회사를 나온 상황이고 문제가 해결되서 같은 회사에 다시입사할려고 하는데

문젠 나랑 갈등이 있었던 사람이, 내 추천으로 회사에 입사한 사람이랑 친하게 지낸다고함

평소엔 데면데면했는데 저번주부터 갑자기 막 문자도 보내고 밥도 사주고 그러던데

걍 친하게 지낼려고하는거겟지? 막 정치질이나 알력싸움 같은데 쓸려고 이러는거 아니지? 내가 대가리에 황달이 들린거지?

[파이올렛]

황달들린거같지만 그래도 너랑 갈등이 있는건 마음속에서 가지고 너무 마음만 나눠주지마 그사람이 뭔가 이득이 필요해서 붙는거면 언젠가 티가 나겠지

[팔란의 불사군단🌰]

ㅇㅇ 그러겟지... 그냥 신경 꺼야겟다

[파이올렛]

해준다는거 거절하는것도 애매한 모양새 아닐까

[팔란의 불사군단🌰]

근데 이게 평소엔 데면데면 하다가, 내가 재입사한다고 얘기 하자마자 이런거라서...

그냥 나 없을때 서로 친해진거겟지?

[파이올렛]

그치 좋게좋게 생각한다면
너와 사이 좋았던 그 지인으로부터 좋은 이야기 듣고 그 사람이 널 다르게 평가하는거일수도 있으니
구지 퇴사한 사람과 다시 연락할 정돈 아니지만 다시 같이 회사다니면 좋게좋게 지내보려는 행위 일수도있지

[팔란의 불사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