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29살에 길거리에 달리는 플랜카드같은 인쇄물들을 주로 인쇄하는 일을 하고있어요.
대체로 주5일이고 오후5시에 일 시작해서 일이 적은편이면 새벽오전2시~4시 많으면 아침오전7시8시 하네요.
들어오는 일감량이랑 기계가 고장나는 일이 잦아서 더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고합니다, 앉아서 기계인쇄하는거 돕고 재단하는 일이라
크게 몸을 쓸 것 같지는 않은 일이지만.. 최근에는 몇일간 아얘 퇴근없이 일하다가 우연히 아침10시에 디코에서 만나서 게임을하는데 그 얘 말이
2시간뒤에는 2시간정도 자고 또 일간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 조금 황당했는데 요즘은 무척 바빠서 주7일에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퇴근X고
오전10시에 퇴근하거나 직장에서 쉰대요, 그렇게 일하고서 저하고 디코에서 만나서 게임을한거였던거죠.
쉬는주말에 게임할지 평일에 못 잔 잠을 잘지 자주 고민하는 모습도 보이고요.
매일 카톡으로 지친다(이모티콘) 하는 정도고 그렇게 일하고도 게임도할정도니 크게 말은 안 하지만, 새벽에 일하는것도 좋지않은거로 알고있는데..
나중에 과로로인한 질병을 얻는건아닐지 걱정됩니다, 아버지사업이고 그외직원이 한두명? 정도인 가족기업인거로 아는데 친구의친구 말을 들어보면 월200도 못 받고
추가근무로인한 추가수당도 안 나온답니다, 그정도는 당연히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거에관해선 괜히 참견한다고 생각될가봐 별로 말은 안 했지만
주변친구들은 다들 너무 힘들게 굳이 그 일을 한다고들 입을 모아 말합니다ㅋㅋ 곧 30인데 이 친구 괜찮을가요
예전에 인터넷에서 유명했던 알바왕 아저씨가 잠안자고 일 하다가 대장암으로 사망하셨습니다
도대체 친구를 걱정을 하는 건지, 친구를 깔보는 글인지 모르겠네요. 초반에는 잘나가다가 막판에 "ㅋㅋ" 로 인해서 글의 의도가 틀어졌네요. 결론은 둘 다 똑같다 입니다. 곧 30이라고 걱정하면서 아침 10시에 같이 오락하는 사이가 뭔 친구를 걱정하나요. 그냥 같은 수준이구먼.
그 정도로 일을 시키는 곳이 있다는것도 놀랍지만 그걸 한다는게 참 무섭네요....근데 그렇게 일 해 봐야 본인한테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사장만 좋아 하겠네요. 위에 댓글들이 말 하지만 몸이 망가집니다. 안 망가지면 이상한거. 지금이야 겉으로 안 보이고 젊은데 뭐 하면서 버티지만 그게 누적이 되고 그러면 한방에 훅 가는 겁니다. 저 같으면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예를 들어 한달에 500~600 준다고 해도 절대로 못 할 일이네요....그거 받고 일 했다가 나중에 병원비가 더 나옵니다. 본인에게 그렇게 일 해서는 남만 좋은거라고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권해보고 본인이 괜찮다고 한다면 어쩔수 없는 겁니다. 망가져도 본인이 망가지지 남이 망가지지는 않지요....나중에 후회해도 본인만 후회하는거고 그러네요.
아빠사업이면 뭐 ... 보수는 합당히 주겠죠 커지면 물려 받겟구
낮과 밤이 바뀌고 거기다가 일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시간이 좀만 지나면 몸이 고장나실 거 같은데요 진지하게요 돈 많이 줘도 안합나디 저 같으면
아니오 일단 혈압이 올라가고 신장이 망가지고 간이 망가지고 최후에는 대장암 걸려서 사망합니다
영화는 영화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유명했던 알바왕 아저씨가 잠안자고 일 하다가 대장암으로 사망하셨습니다
당연히 몸이 망가집니다. 인간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아니에요. 각 내장이 처리 할 수 있는 수용량과 처리량이 한정 되어 있습니다. 일정 수치를 넘어서면 장기가 녹아 내립니다. 근육도 녹고, 간도 녹아요.
그 정도로 일을 시키는 곳이 있다는것도 놀랍지만 그걸 한다는게 참 무섭네요....근데 그렇게 일 해 봐야 본인한테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사장만 좋아 하겠네요. 위에 댓글들이 말 하지만 몸이 망가집니다. 안 망가지면 이상한거. 지금이야 겉으로 안 보이고 젊은데 뭐 하면서 버티지만 그게 누적이 되고 그러면 한방에 훅 가는 겁니다. 저 같으면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예를 들어 한달에 500~600 준다고 해도 절대로 못 할 일이네요....그거 받고 일 했다가 나중에 병원비가 더 나옵니다. 본인에게 그렇게 일 해서는 남만 좋은거라고 다른 일을 찾아보라고 권해보고 본인이 괜찮다고 한다면 어쩔수 없는 겁니다. 망가져도 본인이 망가지지 남이 망가지지는 않지요....나중에 후회해도 본인만 후회하는거고 그러네요.
업무강도가 어찌 대는지는 모르지만 아무리 가족이라도 돈은 제대로 주고 일 시키시지;;;; 돈 벌자고 일하는건대;;
고소왕을꿈꾼다
다들 확신가지고 말씀하시니 흑백이 확실해져서 차라리 마음편하네요, 맞는말씀들 같습니다, 나중에 너무 늦지않게만 도와줘야겠네요
낮과 밤이 바뀌고 거기다가 일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시간이 좀만 지나면 몸이 고장나실 거 같은데요 진지하게요 돈 많이 줘도 안합나디 저 같으면
아빠사업이면 뭐 ... 보수는 합당히 주겠죠 커지면 물려 받겟구
아빠 사업 물려받는건데 열심히 해야죠. 평생 하루에 14시간씩 일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는 올인할 때는 올인해야 함.
연장을 할 정도로 일이 많고 아버지 사업 도와드릴겸 배우는 거면 굳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오지랖이라고 생각되네요
몸 다 상하고, 수명 깍아먹으니 가는날이 빨라질 듯.
개인적으로 20 30대에 워라벨따지는 사람들은 나이먹어도 거기서 거기라구요 젊을때 고생한 사람들이 나이먹으니 한층 여유롭게 주위 친구들 생기면서 살구요 물론 잘난 사람들은 할꺼다하고 놀꺼놀면서 서울에 좋은 아파트에서 살지만 다들 잘나지않았자나요 뭔가 포기하면서 달려나가는거죠 아니면 그냥 그런 다람쥐챗바퀴 돌리면서 "소확행"을 외치면서 살든지요
몇 푼 더 받고 빨리 죽을바엔...
지능적으로 모자란 친구아니라면 그냥 넵둬요. 할만하니까 하는거죠. 돈을 얼마받건 이게 뭐가 중요해요. 돈 더 받으면 그렇게 망가질 몸이 안망가지는것도 아니고.. 가족사업이면 다 생각이 있어서 하는겁니다. 자기일이다 생각하니 저렇게하는거고요. 남일처럼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저돈받고 어쩌고는 의미가 없어요. 오지랍입니다. 그리고 안죽어요.. 여기보면 일하면 무슨 생명력을 깍아먹는것처럼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은데.. 오히려 일을 안하면 마음이 죽어요. 이런사람은 많이 봤음..
도대체 친구를 걱정을 하는 건지, 친구를 깔보는 글인지 모르겠네요. 초반에는 잘나가다가 막판에 "ㅋㅋ" 로 인해서 글의 의도가 틀어졌네요. 결론은 둘 다 똑같다 입니다. 곧 30이라고 걱정하면서 아침 10시에 같이 오락하는 사이가 뭔 친구를 걱정하나요. 그냥 같은 수준이구먼.
대가리 참 편하게 비우고 사시네용, 댓글 이제야 봤는데 자조적인 웃음 하나 붙혔다고 글의 의도가 틀어졌다면서 친구 걱정한다는 글에 결론은 둘이 '수준'이 똑같으니 걱정따위 하지마라는 소리나 쳐 하는 쪽의 수준이 더 낮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