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상담 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올해 추석으로 외할머니께 초상화를 그림그려서 선물로 드릴려고 합니다.
하지만 외할머니께서 몇달 못사실거같다고 집에 있는 액자등은 모조리 다 버리셨다고 합니다.
저는 외할머니 초상화 그린거, 이왕 드리는거 액자나 아크릴액자등 넣어서 성의있게 드리고 싶은데
부모님은 액자드리면 쓸때없다고 하지말라고 하십니다.
액자를 넣지 않는 방법도 생각 해두긴 했습니다만 마음같아선 예쁜 액자에 넣어서 드리고 싶습니다.
삶이 얼마 안남은 분께 액자는 좀 불필요 하거나 예의가 아닐까요?
액자가 예의가 없는건아닌데 할머니가 손에 힘이 많이 빠지셨을겁니다.. 게다가 손에 힘이 약해 아크릴 액자도 모서리가 날카로우면 그건또 그거대로 짐이기도하고... 크기가 너무 크면 보기 힘드니 그냥 할머니 보여드리고 다시 갖고 오시거나 할머니 방에 놔두라고 하면 할머니방에 놔두시는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얇아지고 그와중에 아마 손힘도 약하셔서 무거운거 큰거 드리면 짐이됩니다. 그냥 적당히 작은 사이즈 괜찮다고 보고요... 근데 그 사진이 사실 내 얼굴을 그린거면 체력 좋을때는 기뻐할수도 있긴한데.... 지금 체력이 많이 떨어지셨으면...음... 그와중에 자신의 흔적을 지우신다고 하면...그냥 액자 말고 그림보여드리시고 더 좋아하실건 손자 사진...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합니다. 근데 정말 얼마 안남으셨다면 그런것보다는 그냥 하루라도 더 찾아뵙는게 좋습니다.
저도 외할머니 보내드릴때는 그냥 주말마다 할머니찾아갔습니다. 휴가도 할머니댁에서 보내구요.
비추천 합니다. 걸어둔다면 모르겠지만 처분하거나 관리해야 한다면 액자만큼 번거로운 것이 없습니다. 액자는 압축도 안되고, 접는 것도 안되는 데다가 생각보다 무게도 있어서 젊은 사람 아니면 다루기 쉽지 않습니다.
액자가 예의가 없는건아닌데 할머니가 손에 힘이 많이 빠지셨을겁니다.. 게다가 손에 힘이 약해 아크릴 액자도 모서리가 날카로우면 그건또 그거대로 짐이기도하고... 크기가 너무 크면 보기 힘드니 그냥 할머니 보여드리고 다시 갖고 오시거나 할머니 방에 놔두라고 하면 할머니방에 놔두시는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얇아지고 그와중에 아마 손힘도 약하셔서 무거운거 큰거 드리면 짐이됩니다. 그냥 적당히 작은 사이즈 괜찮다고 보고요... 근데 그 사진이 사실 내 얼굴을 그린거면 체력 좋을때는 기뻐할수도 있긴한데.... 지금 체력이 많이 떨어지셨으면...음... 그와중에 자신의 흔적을 지우신다고 하면...그냥 액자 말고 그림보여드리시고 더 좋아하실건 손자 사진...외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합니다. 근데 정말 얼마 안남으셨다면 그런것보다는 그냥 하루라도 더 찾아뵙는게 좋습니다.
호모 심슨
저도 외할머니 보내드릴때는 그냥 주말마다 할머니찾아갔습니다. 휴가도 할머니댁에서 보내구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힘이 많이 빠지신건 생각치도 못했는데 액자드리는거는 포기해야겠습니다
비추천 합니다. 걸어둔다면 모르겠지만 처분하거나 관리해야 한다면 액자만큼 번거로운 것이 없습니다. 액자는 압축도 안되고, 접는 것도 안되는 데다가 생각보다 무게도 있어서 젊은 사람 아니면 다루기 쉽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지금까지 액자는 다 처분하셨다 해서 고민했었는데 액자는 안하는걸로 해야겠네요..
종이를 액자처럼 테두리를 꾸미셈.. 앨범처럼 만드는 방법도 있고 크리스마스 카드처럼 펼치면 보이는 방법 등 꾸미는건 여러가지 방법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