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파트까지 왔네요. 컨이 허접이라 제임스 휘청거리고 세상 다 산 숨소리 들으면서 돌아다녀도...
어디서 힌트를 얻어야할지 몰라 퍼즐을 못 풀었는데요..
결국 여기 퍼즐 정답보고 열거나 풀었는데...
호텔인데....도서관 가방 비번의 힌트는 어떤 문서에서 나오는거며......
1층 직원용쪽의 금고번호 (지하로 가는 문 열쇠랑 비디오테입 있는)는 어디서...힌트를...
또...로비에 있는 공주 셋 피규어 배치 후 각 태엽 감는 횟수가 왜 그렇게 되는건지....
한글화 된 작품인데도 이리 헤메니 원....
그냥 이유를 알고 싶어서요. ㅎㅎ 부탁드리겠습니다.
1. 서류 가방 패스워드의 힌트 그 방의 화장대에 깨진 전구가 있고 벽에는 전구가 깨지기 전의 화장대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깨진 전구를 교체해서 벽의 사진과 같은 상황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식으로 힌트를 주는 거죠. 그 방에 있는 사진 3장은 전구, 붉은 페인트, 캔따개의 위치를 가르킵니다.
사진의 의미를 놓쳤네요. 왜 빨간페인트 같은 것이 있었나 했더니...이유가 있던 것이군요. 제일 궁금했던 요소였는데 해설 감사합니다.
2. 직원구역 금고 힌트 관리자 사무실에 보석함이 있죠 아마도 이걸 열어야 할 거 같은 상황인데 도대체 이걸 어떻게 열어야 할지 잘 모르겠고 일단 포기하고 정면을 쳐다보면 벽에 보석함의 문양과 같은 그림이 벽에 걸려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맞추라는 늬앙스이죠. 바로 근처에, 보석함에 끼워놓을 보석이.. 비싸보이는 상자에 들어있습니다. 이걸 모아서 보석함에 끼워놓은 뒤에 벽의 문양과 같은 식으로 맞추라고 힌트를 주는 거죠.
아....보석을 모으는 중이었는데 제가 너무 조급해서 (다 못찾다보니) 이게 그 힌트랑 연결된다는걸 생각을 못했군요.
3. 뮤직 박스 태엽 감는 횟수 (보통기준) 간단하게 뮤직 박스 힌트의 마지막 횟수만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일곱의 친절한 영혼, 다섯의 사랑, 하나를 남겨둔 채로 7 - 5 - 1 이라는 답이 나오게 되는 거죠.
헛...이건 답을 다 노출해준 힌트인데 제가 제대로 생각하지를 못했나보군요. 궁금증 해결되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