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스게임중에서 호제던을 젤 좋아하는 아재입니다.
포비든웨스트 까지 포함하면 500시간은 넘게 했을테구요.
오늘 드리고 싶은 말 한가지는..
게시판을 보니 역시나 이미 다들 알고 계신거 같은데요.
DLC를 하게 되면 졸업무기를 에일로이가 추구자가 되어서 마을을 벗어나면
바로 구할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게임 진행이 쉬워지죠.
그리고 예전부터 있던 호제던의 팁 셀 워커 상자까기를 하면 샤드 수급이랑 코일은 문제 없구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호제던을 가장 재밌게 했을때가
초어려움을 맨땅으로 했었을때인데요.
(그땐 새게임 플러스가 있는지도 몰랐으니까요)
맨땅으로 초어려움을 하면.. 약점을 공략하지 않으면 딜이 1씩 들어가는 수순이니까..
약점을 공략할수 밖에없고.. 또 스치면 사망이니까..
안죽으려고.. 숨어서 공격할수 밖에 없기에.. 지형지물 이용하고..
긴장하고.. 손에 땀을 쥐면서 하고.. ㅎㅎ
그래서 이번에도 다시 호제던 시작할때 싹 지우고 맨땅에서 시작했습니다.
DLC 지역가는거 알지만.. 그리고 상자까기 하러 달려가면되는거 알지만..
금지 시키고 안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자마자 주는 무기들고.. 메릴리언 가는길에 있는 썬더죠를 20여판 잡았는데요.
재료가 떨어질때까지..
진짜 이맛에 호제던 한다 싶었습니다.
아시겠지만 DLC 나오기전에는 썬더죠 잡는 맛으로 호제던 할때가 있었는데.. ㅎㅎ
옛날 생각도 나고 좋더군요.
사실 졸업급 무기면.. 썬더죠 따위 냉기로 얼리고 그냥 때려잡으면 순삭이고
갑옷 다 벗기고 가지고 놀수도 있지만..
파란활 하나 들고.. 열상으로 원반때어내서 줏어때리는 이런 재미는..
진짜 이때 아니면 경험하기 어렵죠.
메릴리언 진입하니까 이미 레벨이 25렙 되어있더라구요 ㅋㅋ 썬더조를 얼마나 잡았는지..
나뭇가지가 없어서 그만두었습니다 ㅋ
근데 너무 아이템이 좋아지면.. 오히려.. 재미는 반감되는거 같습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ㅎ
다들 즐 호제던 하세요!
퇴근이 기다려진다앗! ㅋ
저는 호제던 이제야 알아서 요즘 아주 재미있어요ㅎ
맞습니다 다른게임도 많이 해봤지만.. 전투만큼은 호제던이 재밌습니다. ㅎㅎ 이 재미를 느낄려면.. 꼭 어렵게 맨땅으로 해보세요!! 저는 오랜만에 시작한 만큼.. 트로피 작업은 예전에 다했던지라.. 무기를 그림자무기에서 더 안올라갈 예정입니다 ㅎㅎ 쌘무기로 싸우면.. 그만큼 전투가 단조로워져서.. 호제던의 매력을 잃는거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