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렇듯이 제 개인적 의견이고 뇌피셜입니다.
어느 게임이든 그렇든 가장 무난한 조합인 탱딜힐서폿 조합을 짠다고 할 때 4 캐릭으로 짜니 하나 씩 들어가죠.
탱커 : 없으면 파티가 바로 터집니다.
보존 : 퓨어탱
기본 어그로가 가장 높은 보존 캐릭터들입니다. 그리고 광추 효과도 어그로치를 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척자 : 도발(확률)로 팀원들이 덜 맞게 해주며, 어떤 행동을 하든 파티 전체에 얇은 쉴드를 제공해줍니다. 또 불약점은 광역으로 잘깝니다.
게파드 : 빙결(확률)로 팀원들이 덜 맞게 해주며, 필살기로 파티 전체에 매우 듬직한 쉴드를 제공해줍니다.
삼칠이는 서폿쪽으로
파멸 : 반격탱
팀을 지켜주기 위해서 맞는게 아니라, 내가 딜을 넣고 싶기 때문에 맞는 형태의 캐릭터들. 하지만 결과적으로 팀은 지켜집니다.
클라라가 여기에 속합니다.
힐러 : 없으면 탱커빼고 다죽습니다.
풍요 : 힐
사실 이것만을 위해 존재하는 캐릭들입니다.
나타샤 : 퓨어힐 + 본인 생존 + 디버프 해제
백로 : 퓨어힐 + 랜덤힐 + 팀원 1회 부활 + 맞을때마다 차는 스마트 힐
밑에부터는 좀 많으니 스킵하면서 갈게요
딜러 : 없으면 깨는데 한 세월 걸립니다.
수렵 : 단항, 소상, 연경, 제레
단일 딜에 특화된 캐릭터들 입니다.
지식 : 헤르타, 서벌, 청작, 히메코, 경원
수렵과 반대로 다수딜에 특화된 캐릭터들 입니다.
파멸 - 딜탱형 : 물척자, 후크
사실상 수렵, 지식 딜러들과 같지만 기본 어그로치가 더 높고 대신 약간의 회복, 방어력, 상태이상 저항등이 붙어있습니다.
파멸 - 자해형 : 아를란
HP 코스트를 가지고 대신, 높은(?) 피해량을 가지는 캐릭터들 입니다.
공허 - 지속피해 : 삼포
위의 딜러들처럼 즉각 높은 피해가 나오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피해를 주는 계열입니다. 지금은 별로지만 조합이 갖춰질수록 써먹을데가 늘어날 것같습니다.
서포터 :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더 빨리 깹니다. 그리고 스킬포인트 수급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화합 - 버퍼 : 정운, 아스타, 브로냐
아군을 강하게 해서 전투를 쉽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공허 - 디버퍼 : 페라, 웰트, 은랑
위에서 다른 공허캐릭터들의 지속 피해도 디버프로 취급하는 것으로 알지만, 역할을 나는데서 디버프는 보통 적의 스펙을 깎는것을 의미함으로 따로 분리했습니다. 화합과는 반대로 적을 약하게 해서 전투를 쉽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삼칠이 : 얘는 따로 분류할게요. 퓨어탱커나 반격탱도 아니고 아군하나는 확실하게 보호하는 서포터라고 보시는게 맞을 것같아요.
하나를 지키는 능력은 높은 쉴드량 + 디버프 제거로 확실하고, 6돌시 (미세한) 힐도 가능하긴한데, 아무래도 4성짜리한테 너무 많은걸 주다보니까 다 애매해진 느낌이에요.
물론 이 분류는 100% 확실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수렵인 제레는 적 처치시 추가턴을 얻어서 지식보다 몹정리가 빠르고, 경원의 경우 지식인데도 단일딜이 잘나오는 편에 속합니다. 또 앞으로 나올 나찰, 블레이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찰 : 힐 + 서브딜, 블레이드 : 기본적으로 자해형이지만 반격도 가능.
은랑의 경우 디버프 특화형이지만 약점부여로 덱압축과 비슷한 역할 수행가능(정확히는 덱짜는데 윤활유 역할), 카프카는 도트딜 완전 특화
아마 한정 캐릭터들은 특화도 특화지만 1.5~2의 역할을 하게 해서 덱압축을 하게 해주는 것이 목적같네요.
차생의은익
사실이라서 어쩌지도 못하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