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워프에서 일을 마치고 기절한 이후.
주인공은 평소랑은 약간 다른 목소리로 말하는 칼가의
"일어나라. 길리먼의 아들이여." 라는 말을 듣고 일어난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칼가는 떨어져있다가
주인공 옆에 있던 마린들을 헤치고 다가온다.
분명 방금 바로 옆에서 말했던 애가???
그리고 그 직후에 주인공보고 "일어나라. 타이투스"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게 정상이다.
작품 내내 칼가는 주인공보고 길리먼의 아들이라고 부른적이 없기 때문.
더해서 타이투스가 어떻게 워프에서 물질계로 돌아왔는지도 안 나온다.
그래서 사실 칼가라고 써져있는건 훼이크고.
워프에서 타이투스를 꺼낼 수 있는 사람.
그를 길리먼의 아들이라고 부를법한 사람.
그리고 타이투스의 비정상적인 카오스 저항력을 설명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
이 분이 직접 부른게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다.
단테:너도 나 마냥 찍힌거야 ㅋㅋㅋㅋㅋ ㅠㅠ
이건또 이거대로 뽕이차내
타이투스는 특성을 보아 황제초즌은 일단 기본이고 시리즈가 계속 흥행하면 지땁의 아들이 될 상이지 ㅋㅋㅋ
저거 충분히 가능성 있는게 여태 칼가의 목소리랑 좀 다르기도함
아빠 5분만 더 잘게용
???: 일어나라.
지땁 왜 일하냐고!
이건또 이거대로 뽕이차내
단테:너도 나 마냥 찍힌거야 ㅋㅋㅋㅋㅋ ㅠㅠ
프라이마크들:새 노예다!
어! 그러..게?
지땁 왜 일하냐고!
저거 충분히 가능성 있는게 여태 칼가의 목소리랑 좀 다르기도함
아빠 5분만 더 잘게용
자라는키가자라
???: 일어나라.
죽엇는데용?
자막에 딱 저부분만 화자 표시가 없었으면 더 그럴듯할거 같은데 물론 이것도 맛있는 해석이야
타이투스는 특성을 보아 황제초즌은 일단 기본이고 시리즈가 계속 흥행하면 지땁의 아들이 될 상이지 ㅋㅋㅋ
손자 깨우는 할아버지
지금 황제는 사이커들 영혼 수도없이 빨아먹고 거의 신 그 자체가 되버린 상황이라 충분히 가능성 있음
신되면 황제로서의 인격이 유지안될걸?
왜?
지금도 그동안 빨아먹은 사이커영혼들의 인격이랑 뒤섞여있는 상태고함... 신되면 전부 합체?
황금 옥좌에 자진해서 걸어들어간 황제와 황금 옥좌를 박차고 나올 황제가 동일 존재가 아닐거라는 밑밥을 깔고 있어서...
아무라가 가드리엘 목소리로 타이투스 헤깔리게 한 적이 있긴 한데....저기서 딱히 젠취가 농간을 부릴 타이밍은 아니고....확실히 황제가 슬쩍 간섭했을 수는 있지. 지금 황제를 시체라고 하지만 의외로 시오베나 길리먼에게 종종 빙의해서 활약을 함. 아무리 봐도 저 황제 지금 일어날 수 있는데 일부러 안 일어나고 워프에서 뭐 계획 있는거 같아 보임
리전 오브 뎀드나 생귀니우스의 영혼을 생각해보면 뭔가 있는것 같긴함
아니 황제 지금 광신의카오스신 될까말까 시점 아닌가? 아직은 정신 유지하고잇는건가?
소설보면 자기 인간성이랑 같이 카오스신의 힘을 전부 내버려서 오히려 신으로 각성할 일 없음
그렇다면 오히려 인격이 바뀐거 아닌가?? 그냥 워프 네비게이션 ai 비슷한 존재가 되버린거?
즉 5번째 카오스신인 앉은뱅이 해골왕의 데몬프린스가 된거구나!
뭔가 멋있다
그러네? 상식적으로 칼가도 길리먼의아들인데 같은 형제끼리 복수도 아니고 단수로 길리먼의아들이라고 부르면 겁나 버릇없기하겠네
오오 뽕 치사량 최대로!!
저기만 성우가 다르다더라
가능성 있네 애초에 칼가도 길리먼의 아들이잖아
길리먼 이자식 얼마나 싸지르고 다닌거야
싸지른건 아니고 스페이스 마린 수술에서 자기네 부대 프라이마크의 유전자를 이식받는걸 아들이라고 표현한다던데
젠장 프라이마크의 수만큼이나 싸질렀다니!!!
원래 1편이후 바로3부작 이어서 갔으면 마지막에 신생파운딩 챕터마스터였다는 썰있던데 ㅋㅋㅋㅋㅋ 그럴만하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ㅈ된거 아님? 스마로서는 영광 그 자체겠지만
손자야 일어나서 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