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약을 먹을 정도로 신경이 과민하게 쓰입니다.
최근에는 소설 홍보를 시작했더니만 여기있는 어느분이 와서는 너 노잼이라고 말하고 가서 갑자기 멘탈나갔다가 그나마 있는 제로콜라를 먹고서 회복중인데.
...근데 이렇게 멘탈을 회복해도 한 10%만 회복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하.
정신과에서 약을 먹을 정도로 신경이 과민하게 쓰입니다.
최근에는 소설 홍보를 시작했더니만 여기있는 어느분이 와서는 너 노잼이라고 말하고 가서 갑자기 멘탈나갔다가 그나마 있는 제로콜라를 먹고서 회복중인데.
...근데 이렇게 멘탈을 회복해도 한 10%만 회복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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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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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이 똑바로 서 있는 집은, 바람이 세게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법입니다. 나 자신도 마찬가지이지요. 나의 삶 속에, 내가 온전히 서 있으면 누가 뭐라해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자, 화도 내지 않는다."하는 말이 있는가 하면 "도둑이 제 발 저린다."하는 말도 있습니다. 자신이 있는 사람은 고집불통일 때도 많지만, 쉽게 흔들리지 않기도 합니다. 자신 있으니까요. 님께서는 어떠신가요? 왜 흔들리신다고 생각하시나요? "기술자의 자신감은 수없이 쌓여온 경험과 숙련으로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예술에 있어, 감성은 선택이나 기술은 필수이다."하는 말도 있습니다. 감성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글 쓰는 일을 그저 감정의 표출구로만 쓰시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기술이 쌓인다면, 자신감이 생길 겁니다. 그걸 위해서는 감정은 어느정도 절제될 필요가 있겠지요? 어째서 흔들리십니까? 자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무엇을 위해 글을 쓰십니까? 기술은 어디에 있습니까? 글을 쓰세요. 글을 이용해서는, 글 역시 님을 이용할 뿐입니다. 글을 써야, 이야기 역시 님을 써 나가겠죠. 그렇게 기술이 쌓이고 자신이 생기면. 여유를 따로 찾을 필요가 없을 겁니다.
그동안 쓰신 글을 보니까 단순히 멘탈이 약하셔서 그런게 아닌것 같아요. 이미 약도 드시고 계신걸 보니까 아무래도 병이 원인이겠지만, 글쓰신분은 사회성이 너무 없어요.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전혀 처신하지 못하고 계세요. 그 결과는 고스란히 자책으로 돌아옵니다. 게다가 사회생활이나 관계도 극히 제한적이신거 같은데 이게 더더욱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소설쪽은 뭐 제가 별로 아는건 없는데 창작물이란게 남의꺼 보고 배우는건 한계가 있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려면 경험이 굉장히 풍부해야 하거든요 괜히 창작자들이 별의 별 사람 다 인터뷰하러 다니고, 영감을 얻으려고 사막부터 설산까지 가보는게 아니에요 글은 내가 쓰지만 보는건 남이니까요 남들이 공감하고, 신선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경험을 주지못하면 그냥 일기장일 뿐입니다
기둥이 똑바로 서 있는 집은, 바람이 세게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법입니다. 나 자신도 마찬가지이지요. 나의 삶 속에, 내가 온전히 서 있으면 누가 뭐라해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법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자, 화도 내지 않는다."하는 말이 있는가 하면 "도둑이 제 발 저린다."하는 말도 있습니다. 자신이 있는 사람은 고집불통일 때도 많지만, 쉽게 흔들리지 않기도 합니다. 자신 있으니까요. 님께서는 어떠신가요? 왜 흔들리신다고 생각하시나요? "기술자의 자신감은 수없이 쌓여온 경험과 숙련으로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예술에 있어, 감성은 선택이나 기술은 필수이다."하는 말도 있습니다. 감성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글 쓰는 일을 그저 감정의 표출구로만 쓰시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기술이 쌓인다면, 자신감이 생길 겁니다. 그걸 위해서는 감정은 어느정도 절제될 필요가 있겠지요? 어째서 흔들리십니까? 자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무엇을 위해 글을 쓰십니까? 기술은 어디에 있습니까? 글을 쓰세요. 글을 이용해서는, 글 역시 님을 이용할 뿐입니다. 글을 써야, 이야기 역시 님을 써 나가겠죠. 그렇게 기술이 쌓이고 자신이 생기면. 여유를 따로 찾을 필요가 없을 겁니다.
자신에 대한 악평과 혹평을 유연하게 흡수하거나 가볍게 통과시키는 방법을 익히는 것은 필수입니다. 혹평을 듣고 자신을 더 잘 알려고 하고, 악평을 참고해서 자기 개선을 할 수 있다면 최고입니다. 악평이 자신의 사사로움만 죽이게 하고 혹평이 자기의 약점을 깨닫게 하여 더 나은 존재가 되어 간다면 아주 아주 좋습니다. 멘탈은 흔들림으로써 스스로의 수준과 역량을 알 수 있기에 멘탈이 심하게 흔들리고 가차없이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필요도 있습니다. 진짜는 언제나 태연하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을 발견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