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분명히 하면 남는 것도 있고,
연봉 상승에도 도움이 되고, 머리 회전도 되고 장점이 많습니다.
공부 할때는 힘들지만요.
그리고 아무리 해도, 안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더군요.
분명히 공부하는 시간동안 놀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남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한다고 해서 시간 말고는 뭘 손해보지는 않는 구조이죠.
근데 운동은 왜이리 힘든거죠?
운동은 하다가 안하면, 그냥 무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어떤 사람은 운동근육이 기억을 꺼내서 한다고 하는데,
굉장히 발전도 더디고,
물론 가져다주는 장점도 어마어마하지만,
단점도 꽤 있습니다.
식욕이 강해져 요요가 올 수도 있고,
당장 눈에 보이는 뭔가 이익이 있지도 않아서요.
그리고, 어제와 비슷한 강도로 하면 늘 그대로입니다.
항상 더 나은 강도로 해야 합니다.
공부는 어제와 비슷한 강도로 해도, 계속 늘어나는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운동을 비장려하는 글이 아니라,
제가 ISFP라 그런가 뭔가 귀찮은 ( 쉽게 결과가 잘 안보이는 )
그런 일에 재미를 붙이기가 힘들어서요.
ps> 제가 공부는 수월하게 해서 인생을 어찌보면 평탄하게 살았습니다.
근데 운동을 안하니, 뭐랄까 이성 간의 관계라던지 이런 쪽으로는
약점이 좀 있네요...
[컴플렉스] 공부는 할만한데, 운동은 왜이리 하기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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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엄청 먹어대니까 찌는거지 요요가 와서 찌는게 아닙니다. 외모에 관심이 없으면 운동에도 관심이 적어집니다. 모든것이 딱 관심 있는만큼만 열정이 생깁니다.
루리웹-6528837870
이분 지난글을 보니 40 전후시긴 하네요;
루리웹-6528837870
40 바라 보고 있는데 중대재해법에 관련해서 규모가 큰 사업장은 검강검진표를 제출 합니다. 건강이 안좋으면 일도 못할수도 있어요 건강이 최우선이겠죠~_~
루리웹-6528837870
아 댓글 다신분 말구 글쓴분이 40전후라는 말이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그런가 고참분들이 건가검진 결과 엄청 신경쓰시더라구요 다 이유가 있었군요
요요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엄청 먹어대니까 찌는거지 요요가 와서 찌는게 아닙니다. 외모에 관심이 없으면 운동에도 관심이 적어집니다. 모든것이 딱 관심 있는만큼만 열정이 생깁니다.
사람에겐 적성이란게 있습니다... 공부가 수월해서, 인생이 편하다 하시는데, 운동이 수월해서, 벌이는 조금 모자라도 건강한 사람도 있겠죠.... (제 주변에 운동이 수월한 친구 하나 있는데, 막노동하고 끝나면 주짓수하고, 헬스 하고 와서 술먹는 녀석이 하나 있죠....-_-ㅋㅋ) 건강에 빨간불 아니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적당히 하고 싶은거 하시면 됩니다
한번 쓰러져 봐야 정신차리게 되더라구요.... 저희 아부지가 그래요.. 운동을 하긴 하는데 꾸준하겐 안하셨고 환갑때까지 건강하셨는데 환갑이후로 한번 쓰러지시더니 운동은 잘 가시는거 같음..
사실 그 한번의 큰 고비가 두렵긴 랍니다
목적 없는 공부는 기억에 해가 될 뿐 머리속에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운동도 똑같습니다. 플란체나 드래곤플래그처럼 평소에 할 수 없었던 자세를 해내고 싶거나, 10개 밖에 못했던 팔굽혀펴기를 100개 해내고 싶다거나. 자기 신체의 한계에 도전해보고 싶다거나. 어떤 내용이든 뚜렷한 목표 없이 막연하게 저지르는 행동은 결실을 맺기 어렵지요 하기 싫다면 억지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하고자 하신다면 목표를 분명히 하시길 바랍니다.
오 감사합니다. 공부도 마찬가지군요. 생각해보니, 학창시절에는 시험(?)이라는 단계가 있고, 그걸 대비하는 건데, 사회에서는 공부한걸 '시험'보지는 않죠... 종합적인 결과를 평가하는 곳이라... 생각보다 목표가 중요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