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궁금했던 타이틀인 리틀빅과 언차2를 구매했습니다.
리빅을 하면서 느낀점은 정말 세심하게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명작이다!!대단하다!!라는 느낌은 강하게 나는데 나이먹고 겜하기에는 그렇게 재미 있는것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시작한게 언차2!!!
엑박도 있는데 플삼 산다고 눈물까지 흘린 와이프에게 그래도 미안한 마음에 "그래픽이 대단하니까 와서 구경좀 하라"고 했습니다. 시큰둥 옆으로 오는 와이프가 보더니,,,"어 꽤 좋네,,그래도 이전에 했던것과 비슷하네,,,"라고 하더군요,,,(기어워2를 말하는거임,,^^)
초반 시작 기차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옆에서 보더니 "어~~아~~안돼~~"를 옆에서 연발하면서 내 손을 꽉 잡는겁니다....조종하기 힘들게,,ㅡㅡ;; 그러더니 눈 그래픽을 보더만 "와~~ 장난 아니다..^^;;;"라고 하더라구요,,, 그 후 게임진행을 하는데 청소기를 놓구 계속 구경하는겁니다...
그리고 밤 새벽 2시가 되서 제가 졸려서 자려고 했더만,,,"자갸~ 안자고 계속하면 안돼?? 나 궁금해 죽겠어,,ㅡㅡ;;"라고 하고 자지 말라는겁니다...난 졸리니까 낼 하자...라고 했더만 아쉬운듯이 알았다...대신 낼 내가 일어나기 전에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암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오후 6시까지인가 계속 달렸고 게임에 별 관심 없는 와이프는 옆에서 끝날때까지 와~~소리를 연발하면서,,, 제손을 꽉쥐어 가면서 자리를 지켰습니다.
나중에 끝나고,,,임신했는데 배에 너무 힘줘서 걱정된다고 웃더라구요,,^^;;
언챠,,,정말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잘 만들기도 했지만 정말 정성스럽게 만들었다고 느껴졌습니다...그래픽뿐 아니라 sound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아주,,,지루하지 않은 긴 영화를 본 느낌입니다.. 46인치 Pavv Full HD TV가 무리했지만 잘 샀다!!라고 생각된 하루였습니다..
플삼이 있는분은 꼭!! 해보시고 없는분은 구입해서 즐겨보는것도 괜찮지 않나 생각됩니다. 현 세대에서 지나가기 아쉬운 게임 No#10안에는 무조건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와이프랑 같이 플삼 게임을 합니다. 한글판이 많이 발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부럽삼~!~~ 그렇게재미있나요? 훔..고민되는데요...
본격 염장지르는 글.
부럽습니다~~^^
이건 뭐~ㅋ 추천글인지.. 부부일기인지..ㅋㅋ
아기는 어떻게 만드나요?
rarirurero/가르쳐 드릴까요? 말로는 설명이 안되고..일단 저희집으로..
와이프가 우는대도 지른건 너무하셨어요 -_-;;
우리 어무니도 다른 게임 할 때는 별 반응 없이 겜만한다며 잔소리 하시던분이.. 언챠2 보시고는.. 그거 한번 다시 틀어봐바 이러시더군요.. 진짜 같다며;;
''자갸~ 안자고 계속하면 안돼??'' 선정적이군요..
이건 싱글들 염장지르는 염장글인데..ㅡㅡㅋㅋㅋ
염장티드2
ㅋㅋ 나두 풀삼 사서 정말 잼있게 한 게임이조... 근데 이걸 좋류에 게임 잼있거 있음 소개 줌 시켜줘요 욕하지 말구요...ㅋㅋ
그래픽 최고! 어드벤쳐 액션 최고! 온같 움직이는 것들 최고! (생각지도 못한 기발함에 감동!)
자갸.. 자지말고................. 오옹?
아.. 오늘 언차2 사오고 헤헤좋다~ 이랬는데 와이프있는게 더 부러워 ㅠ
진짜명작 굿!!
언차티드2를 하는순간 눈에서는 감탄의 눈물이 떨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