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시 스튜디오를 설립한 지 3년이 지났습니다.
생각해보면 3년 전 몇 명이서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아직 서버는 고사하고 유선전화조차 없는 환경 속에서 기획을 만드는 일, 그리고 직원 찾기를 일삼고 있었습니다.
거기서부터 서서히 스튜디오로서의 체재가 갖추어지기 시작한 것이, 약 반년 후.
아직 앞이 보이지 않는 날들이었지만, 그것을 지탱해 준 것은, 앞으로 그리는 꿈에 대한 생각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모여 준 스탭과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플로어 확장도 완료하여 80명이 넘는 실력 있는 스태프들과 함께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되었습니다.
작품으로서는, 아직 세상에 내보내는 타이밍이 아니긴 하지만, 매일, 정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인원수가 증가해 시대가 요구하는 작품을 추구하면 할수록, 도입 기술이나 워크 플로우에도, 여러가지 변화를 받아들일 각오가 필요합니다.
당연히 그 대응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기술이나 방법론이 아무리 바뀌어도, 스탭 각각이 "사람" 그 자체를 소중히 하는 신념은 지금도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 신념을 관철하면서 높은 이상의 실현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나고시 토시히로
MAKE/HUMAN (시청 주의)
책상에 앉아 가만히 전면을 응시하는 인물. 그는 나고시 스튜디오 대표이자 게임 크리에이터인 나고시 토시히로. 미소를 지은 다음 순간, 나고시의 얼굴이 버스트(파열)해, 몸(=나고시 스튜디오)을 회상하는 여행이 시작된다.
뼈, 혈액, 세포의 도처에서 붉은 입자가 생겨나, 방사되어 한곳에 모여든다. 모인 곳에 생겨나있는 것은 "하트(영혼)".
만감의 마음이 담긴 하트는, 생생하게 고동을 시작해, 새로운 창조의 근원이 된다.
MAKE/HUMAN. 나고시 스튜디오가 고집하는 것은, "사람이 만드는 것. 사람을 그리는 것."
게임의 주인공보다 더 큰 꿈을 상상하고 숭고한 목적을 이룬다.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뛰어난 인간 드라마로 전세계의 플레이어를 약동시키는 스튜디오이고 싶다.
본 영상은 그런 마음을 담고 있다.
3년이나 지낫는데 아직 신작발표는 멀엇다는것인가
코지마가 될까 아나후네가 될까 궁금한 사람
와;; 옷에 잔주름 미쳣네요;;
3년이나 지낫는데 아직 신작발표는 멀엇다는것인가
와...쩔어...
맘 같아선 돌아와서 요코야마 쪼인트 좀 까줬으면 하는데...
엎어지지만 않기를...
최근에 텐센트가 해외 스튜디오 쪼아댄다그러더만 그래서 영상이라도 공개한건가
거의 3년동안 돈부었는데 아무런 소식도 없으면 빡치죠 ㅋㅋㅋ
코지마가 될까 아나후네가 될까 궁금한 사람
삼합회나 무간도 소재같은걸로 게임내려나..
뭔가 나올줄 알았는데 이제야 개발시작하는 분위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