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에 올리는 신솔엠2 첫날 후기들은 발매후 4시간여를 플레이하며
느낀것들을 지극히 제 주관적인 플레이 후기로 올리는 것인점
잘 알아주시고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_ _)
마침내 1편의 마지막 확장팩인 리벨리온으로부터
12년이 지나서 신즈오브어솔라엠파이어(태양 제국의 죄악) 시리즈의 최신작
신즈오브어솔라엠파이어 2편이 2024년 8월 15일부로 발매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전편인 신솔엠1을 지난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수백시간이 넘는 시간을 틈틈히 즐겼을정도로 무척이나 재밌게 해온
우주 4X RTS 게임인데 심지어 꿈에서까지 이번에 나올 2편을
플레이하는 꿈을 꿨을 정도로 무척이나 해보고픈 마음에
에픽게임즈에서 2년의 얼리 액세스 기간을 끝내고 이번에 스팀으로
정식출시가 되자마자 바로 구매해봤네요.
신즈오브어솔라엠파이어 2는 크게 3가지 형식으로 판매되는데
게임 기본 본편만 들어간 스탠다드 42400원
첫번째 DLC 시즌패스와 사운드 트랙, 새로운 진형 내지 함선팩!?, 캠페인 확장팩!?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에디션 84000원
그리고 본편만 사고서 프리미엄 에디션의 내용물들을 추가 가능한
컨텐츠 패스 35510원
이렇게 3가지를 공홈에서 구매할 수 있고
현재 스팀으로는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에디션 두가지만 살 수 있습니다.
구매하자마자 다운로드를 찹-찹-
게임 다운로드 용량은 최신 게임답지 않게 딸랑 12.4기가입니다.
아래로는 본격적인 게임 실행 및 메뉴 설명, 플레이 스샷들입니다.
- 메인 화면 -
게임을 처음 접속하면 바로 싱글플레이 창이 뜨는데
보면 1편과 달리 기본 지원맵들이 매우 적습니다.
듀토리얼 목록
다음은 멀티플레이창인데 저처럼 요 신솔엠 시리즈를
무척이나 기다렸던 사람들이 많았던 것인지
멀티방이 제법 많네요!
다음은 모딩창인데 여기에서는 유저들이 자체 제작한
각종 모드와 맵들을 바로바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스샷 자체는 발매하고 반나절이 지나서 찍은 것이지만
벌써 제법 많은 컨텐츠들이 올라와져 있네요!
- 게임 옵션 -
게임에서 지원하는 각종 옵션들인데 전작과 비교하면
정말 매우매우 단순해져 있음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게 게임이 막 출시한 상황에서 미완성이라 상세 옵션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옵션들을 대폭 간추린 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 게임 로비 -
게임 로비창에서는 진영선택후 색상, 초상화 등을 세팅 가능하고
게임의 맵 설정도 간단히 가능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게임 시작~
전작도 그렇지만 게임을 시작하면 덩그러니
기본생산 시설만 지어진 행성 하나로 시작하는데....
위 스샷을 잘보면 행성 관리 및 유닛 생산이 전작과 비교하여
보다 단순화 되거나 좀 더 세분화되며 바뀐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전작에서는 암시장이 2편에서는 자원 시장이 되었는데
여기에서는 그냥 알트 좌/우클릭으로 필요한 자원을 사고 팔고가 가능합니다.
엑조틱스라는 특수한 자원창인데
보통 여기의 자원들은 주력함 및 타이탄 생산,
특수한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사용됩니다.
- 연구창 -
1편이 민간, 군사, 방어, 외교 등으로 자잘자잘하게 구분하였던 것들을
딱 민간과 군사 두가지로 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서 연구하는 것들은 전작에서는 같은 연구라도
단계별로 2~4번씩 추가 업그레이드를 하는 식이었는데
이번 2편은 한번씩만 연구를 해주면 됩니다.
특히 타이탄의 경우 전작에서는 1~4단계로 나뉘어서 개발했던 반면,
이번 2편은 단 한번만 클릭하면 연구가 되는 대신 군사 연구 티어를
제법 많이 높여야만 개발 및 생산이 가능합니다.
또 주목할 점은 위의 연구창 맨 밑에 있는 연구 현황인데
여기에서는 마우스로 연구중인 것을 앞뒤로 자유롭게 끌어 당겨서
연구 순서를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라죠!
게임을 해보니 매우 강력한 함대 규모를 자랑하는 소규모 세력이
몇개씩 맵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마이너 팩션창에서 이들이 제공하는 아이템을 습득하고
자신의 함대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아래로는 본격적인 전투 스샷들입니다.
신솔엠2가 발매하자마자 치지직으로 방송을 켜고는
첫날 첫플레이를 늦은 새벽에 컴퓨터와 1vs1로
수시간을 플레이하며 지금의 첫날 플레이 후기를 간단히 올려보네요.
첫날 플레이로 텍진영을 하며 주관적으로 올리는 첫플레이 후기라
맨앞에 앞서 적었듯 본문에 기재된 정보가 정확하지 않은 점도 많을 것입니다.
일단 첫날 스팀의 플레이 평가들을 보면 매우 긍정적이고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 후기들도 무척이나 좋은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첫날 4시간여를 겨우 플레이 해본거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 신솔엠 2편을 정말 오랜기간을 기대하였고
이번 2편이 그 기대를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충족시켜주며
나름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기본 게임 본편 말고도 앞으로 나올 DLC와 확장팩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저들이 만들어서 나올
수많은 다양한 모드들까지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오랜만의 재밌는 우주 4X RTS 게임이 이번에 나온
신즈오브어솔라엠파이어2 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처음 구매하자마자 A.I 하드 난이도를 상대로
1vs1 첫대전을 한판 진행한 3시간짜리 영상입니다.
엄청 재미있어 보이지만 예전에 한번 해보고 선듯 손대기 어려운 게임 같았어요. 언젠가 다시 해보고 싶긴 하네요.
잘 봤습니다 아주오래전 이겜하려고 pc바꿨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번작도 사양이 무지막지할거 같습니다
이번작은 사양이 그닥 안높습니다. 사실 1편에서 그래픽이 크게 나아진게 아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1편이 후반부 물량렉이 심했던건 싱글코어 게임이라 그랬을뿐, 이번작은 멀티코어를 지원함으로써 1편과 달리 전함 수천척을 굴려도 물량렉이 거의 없습니다^^;
스팀에 올려진 신솔엠2의 요구사양입니다.
요즘 요구사항 사기치는경우가 많아서 안 믿었는데 수천대가 나와도 랙이없다니 개발사가 해냈군요
게임소개 감사합니다. 이겜 1탄에서 전함으로 날파리 잡으러 다니는거 재미있게 했는데 2탄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