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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X360] 스트리트 파이터 4 : 발매일 미정, 개발 진척도 65%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고 가정용으로의 이식도 상당히 빨리 발표되어서 큰 기대를 모은 스트리트 파이터 4입니다. 정식 넘버링 시리즈로는 최초로 3D를 이용해서 제작되었으며, 덕분에 단벌 신세였던 캐릭터들도 새로운 어나더 복장을 하나씩 입고 등장하기도 합니다(춘리 여사님의 어나더 복장이 너무 멋집니다). 일반적인 3D 그래픽과는 달리 묵직한 수묵화 같은 연출과 함께 일러스트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캐릭터들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기본적으로 2D 격투 게임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제작되었으며, 일부 필살기의 연출은 정지 연출과 함께 과장된 앵글로 더욱 극적인 화면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연출이 스피디한 대전에 불편을 주지 않겠느냐는 생각도 했었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봤을 때는 그리 큰 지장은 주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시스템인 세이빙 어택은 블로킹 시스템과 가드 캔슬 어택을 적절히 섞은 듯한 시스템으로, 상대의 공격을 일차적으로 가드한 뒤 바로 추가 공격 후 연속기를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일반 공격과 필살기 모두 세이빙 어택으로 가드할 수 있지만 첫 1타만 가드 판정이 나기 때문에 상대의 연속 공격 시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2 때의 캐릭터들이 사천왕까지 그대로 이어지며 새로이 추가된 4명의 캐릭터들도 취향을 많이 탈 듯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솔직히 캐릭터 구성면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3와 같은 파격적인 느낌이 적은 편입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아케이드 버전이 인기리에 가동 중이며, 가정용으로의 이식도 그리 늦어지진 않을 듯합니다. 실제로 회장 내에 PS3/360 모두 플레이 가능한 버전으로 출품해서 대전을 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습니다. 또한 자막 한글화를 통해 북미/일본 발매일과 비슷한 시기에 정식발매될 예정이란 것도 한국 비디오 게이머에게 희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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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X360] 소닉 언리쉬드 : 2008년 12월 18일 발매 예정, 개발 진척도 80%
DC용 소닉 어드벤쳐를 통해 성공적인 3D 월드로 입성했지만 그 후로는 줄곧 내리막이라는 인상을 주었던 소닉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그만큼 DC용 소닉 어드벤쳐가 명작이라는 방증이라 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최근 발매되는 소닉 시리즈는 좋은 평가만을 내릴 수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세가 나름의 돌파구가 소닉 언리쉬드(일본에서는 소닉 월드 어드벤쳐라는 제목으로 발매)입니다. 눈알 하나의 파란 고슴도치는 이름에 걸맞게 더욱 빨라졌으며 메가 드라이브 시절을 연상케 하는 레벨 디자인과 비로소 차세대 타이틀의 면모를 보여주는 화려한 그래픽은 다시 한번 차세대 소닉 어드벤쳐의 등장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입니다.
많은 팬들이 걸어다니면서 마을 주민들과 대화하는 소닉보다는 그저 잔상을 남기며 달리고 링을 먹는 모습을 기대했던 만큼 소닉 언리쉬드는 그런 모습에 어느 정도 충족을 해주는 인상입니다. 밝고 깔끔한 화면이 인상적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주면서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에 첫인상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그래픽도 동글동글 부드럽게 처리한데다 화면을 뽀얗게 처리하는 등 눈에 튀는 부분 없이 촌스럽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느낌을 줍니다. 속도감 있는 게임이지만 플레이에 지장이 없게 소닉의 위치나 맵 구성에 맞게 적절한 앵글로 잡아주며 2D 시절의 소닉 시리즈에서 많이 봐왔던 구조물은 3D로 변해도 여전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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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60] 스타 오션 4 -더 라스트 호프- : 2009년 봄 발매 예정, 개발 진척도 70%
스퀘어 에닉스 부스에서는 당초 영상만 출전할 거라 TGS 공식 카탈로그에 적혀 있었으나 MS 부스에서 20대가 넘는 시유대를 준비해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던 스타 오션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예전에 공개된 스크린샷만 보고는 당연히 동영상인줄 알았던 화면이 실제로 돌아가는 리얼 타임 영상이었을 정도로 동영상에 가까운 느낌의 그래픽을 자랑하며, 캐릭터들의 얼굴 묘사나 질감 표현, 그리고 광원과 그림자 연출이 무척이나 현실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전투 시스템은 수시로 캐릭터를 바꿔가면서 기술을 쓰고 이동하는 식으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정적인 느낌은 거의 없이 액션 게임에 가까운 전투 시스템입니다. 플레이하는 캐릭터 이외에는 작전에 따라 자동으로 전투를 하는 식으로 여러 명이 쉬지 않고 동시에 공격이 들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박력 넘치면서도 상쾌한 전투가 가능합니다.
TGS 출품 버전에서는 어느 던전에서부터 시작하게 되며, 약간의 일반 몬스터와의 전투로 전투 시스템에 대한 감을 익힌 후 바로 이벤트 연출과 보스급 몬스터와의 대전으로 이어져서 짧지만 스타 오션 4의 시스템과 느낌을 많이 담아내고 있습니다. 던전 내에서 카메라 조절이 너무 급하게 돌아가는 듯한 느낌도 있지만 크게 불편한 부분은 없으며, 로딩 또한 짧아서 쾌적한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이벤트에서 흘러나오는 캐릭터들의 대사가 너무 정석적인 느낌도 없잖아 있었지만(화가 나는 건 너만이 아냐,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는 대사를 무척이나 진지하게 합니다) 많은 팬을 가진 스타 오션 시리즈의 최신작답게 그래픽이나 사운드, 시스템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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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모터스톰 2 : 2008년 11월 20일 발매 예정, 개발 진척도 95%
모터스톰은 PS3가 발매되기 한참 전 영화 수준의 화면을 공개해서 화제를 낳음과 동시에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실제 발매 버전은 몇 년 전 공개된 영상에 비해 턱없는 화면을 보여주었기에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던 타이틀입니다. 그래도 과격하면서도 시원한 진행과 생각 외로 재미나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상당한 판매고를 기록하며 2편이 제작되기에 이릅니다. 2편은 1편보다 좀 더 가혹해졌다고 표현할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실수하거나 부스터를 쓸 타이밍을 놓치면 단순히 속도가 줄어드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용암에 돌진해서 패널티를 받는 식으로 빠듯한 코스 구성을 보여줍니다.
1편과 마찬가지로 길이 아닌 듯한 길을 무모하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호쾌하게 운전하는 모습은 여전하며, 듀얼쇼크 3의 진동 지원도 모터스톰 시리즈만의 박력을 잘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예전에 워낙 그래픽으로 유저들의 기대치를 띄워놓았던 타이틀이기에 2편의 그래픽 또한 조금 시큰둥하게 받아들여지지만 1편에 비해 확실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부스터를 사용할 때의 연출도 스피드감을 적절히 살려줍니다. 이리저리 부딪힐 때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박살 나는 차량의 연출도 상당히 신경을 쓴 모습이며, 인공적인 코스가 아니라 자연을 배경으로 한 레이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연경관의 묘사 또한 눈여겨 볼만합니다. 아무래도 일본 쪽보다는 서양 쪽 취향에 더 어울릴 듯한 게임으로, 국내에도 자막 한글화를 거쳐 일본보다 먼저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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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삼바 DE 아미고 : 2008년 12월 11일 발매 예정, 개발 진척도 83%
DC 시절 마라카스를 흔들며 플레이하는 리듬 액션 게임 삼바 DE 아미고의 최신작이 긴 세월의 침묵을 깨고 Wii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개발 진척도 83%라는 묘하게 구체적이면서도 어떻게 산출해냈는지 신경쓰이는 수치가 말해주듯 TGS에 출품된 버전은 거의 완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움직임 센서를 내장한 위모컨의 성능을 적극 활용해서 DC 버전과는 달리 기본 컨트롤러로도 아케이드 버전 특유의 조작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Wii 버전의 강력한 장점입니다. 세가 부스에서는 위모컨 두 개를 이용해서 플레이하도록 준비해두었지만 굳이 위모컨 두 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위모컨 하나에 눈차크를 연결해도 세 단계로 구분되는 높낮이의 인식과 마라카스를 짧게, 혹은 길게 흔드는 동작 등을 제대로 인식해서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흥겹고 신나는 노래로 선곡된 리스트에 강렬한 원색을 사용한 캐릭터와 배경, 그리고 신명나고 왁자지껄한 분위기는 Wii 버전에 와서도 여전하며 의외로 위모컨의 반응속도 또한 좋아서 아무런 불편 없이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하는 내내 배경에서는 삼바 DE 아미고의 캐릭터들이 팔딱팔딱대면서 정신없이 춤을 추고 클라이막스 부분에 돌입하면 캐릭터와 배경이 물아일체가 되어 안드로메다로 가는 듯한 연출 등 플레이하는 것뿐만 아니라 옆에서 다른 사람이 플레이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접대용 게임으로서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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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 이상한 던전 떠돌이 시렌 2 -사막의 마성- : 2008년 11월 13일 발매 예정, 개발 진척도 100%
과거 게임보이 컬러 시절 발매되었던 타이틀의 리메이크 타이틀입니다. 떠돌이 시렌 시리즈는 마니악하면서도 중독적인 시스템으로 골수팬들이 많은 시리즈로, SFC용 1편을 이식한 NDS용 시렌에 이은 두 번째 이식작이기도 합니다. 과거의 팬들에겐 과거의 타이틀을 NDS라는 최신 휴대용 게임기로 다시 즐겨볼 수 있는 타이틀이며, 요즘 게이머들에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과거의 작품을 더욱 좋아진 그래픽과 사운드, 그리고 새로운 조작 시스템으로 편히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그래픽은 NDS로 발매되었던 전작을 베이스로 한 듯 던전에서 두루마리 씹어먹는 시렌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그래픽이며, 레벨이 올라갈 때의 특유의 효과음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편이라고 해서 엄청나게 변화한 모습을 기대했다간 실망할 정도로 소박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GBC 시절보다 많아진 버튼 수로 인해 처절했던 원작에 비해 조작에 한결 여유가 생겼고 NDS의 터치 기능을 활용해서 조작이나 이동도 생각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등 시스템도 원작에 비해 많이 수정되었습니다. Wii로 제작된 시리즈 3편이 그리 많은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고 아기자기하게 오랜 시간 플레이할 수 있는 휴대용 게임기로 발매되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시리즈이기에 NDS용 시렌 2는 기대가 되는 타이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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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 2008년 10월 23일 발매 예정, 개발 진척도 100%
한국 RPG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그 시대를 기억하는 게이머들에겐 추억과 동시에 충격이라고도 할 수 있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정식 후속작이 PSP로 발매되며, 일본에서는 가넷 크로니클즈라는 타이틀로 세가에서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휴대폰용 게임으로 제작되었으나 PSP로 많은 부분을 수정하고 개량해서 이식되었으며, 기다린 시간이 길었던 만큼 기대가 큰 타이틀입니다. 요즘 발매되는 게임과는 달리 3D를 적극 활용한 게임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표현된 도트 캐릭터들의 앙증맞은 모습과 멋진 캐릭터 일러스트, 정성껏 표현된 배경 그래픽은 3D냐 2D냐의 표현 기법을 뛰어넘어서 충분히 인상적인 모습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PSP로 이식되기도 했던 전작과는 달리 전투나 특정 이벤트에서 음성 지원이 되며, 동료와의 합체 스킬 시스템을 채용하고 속성 공격의 본격화 등 후속작이라는 것을 유감없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전작에서 흘러나왔던 정겨운 음악이 나오기도 하며 전작의 주인공 중 한 명이었던 러덕이 멋진 모습으로 다시 등장해 과거의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이미 데모 버전을 통해 악명을 떨쳤던 몬스터와의 인카운터 시스템은 무자비하다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이며, 적당한 긴장감과 함께 몬스터의 뒤를 잡는 숨바꼭질 식의 재미를 부여하지만 적잖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느끼게 할 가능성도 염려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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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오션 한글화는 어렵겠지... 제발 대사집 껴서 정발 해주라 ㅠ.ㅠ
스타오션 땜에 엑박을 지르고픈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음
작년에 비해 무척이나 노출도가 높아진 도우미들의 복장을 보고 일본도 어렵긴 어렵구나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비해 무척이나 노출도가 높아진 도우미들의 복장을 보고 일본도 어렵긴 어렵구나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비해 무척이나 노출도가 높아진 도우미들의 복장을 보고 일본도 어렵긴 어렵구나 생각이 들었다. 가, 갈 걸!!!! --- 어려운만큼 걸스탙도 벗을려나요
스타오션3 스토리가 너무 막장으로 끝나서, 4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되게 궁금하네 -_-;;
소닉 스타오션 어스토니시아 기대됩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이런 제길슨!!! "스트레스와 피로를 느끼게 할 가능성도 염려"라니... OTL 이젠 게임도 스트레스와 피로를 느끼야 한단 말인가? 뭘 위한 게임인가?ㄷㄷㄷ
다들 기대작이네요!!!
아닛!! 안그래도 RPG 젬병인데 어스토니시아.. 스트레스와 피로를 느낄 가능성!! 안된다....ㅠㅠ 구매 할 거란 말이다.. 제발 피로와 스트레스는...
다른거 필요없고 PSP용으로 랜드스토커나 빨리내놔..대체 언제나오는것이냐;;
철권까지 가져갔으니 스타오션4라도 PS3로 이식해다오ㅜ.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나오기만 나와봐라 아주 피로와 스트래스까지 즐겨주마
헐 소닉..저 모습은 대채
스타오션4 한글화될리가 없겠지..
그래도 설마 스타오션4 한글화된다면....
어스토2 한글화 아닌가요??
역시..기대되는고마잉!!ㅎㅎ
스타오션하고싶어!!!!!!!!
스퀘어에닉스꺼는 한글화 기대를 아예 안하는게 좋을듯싶은데..
폭풍천타살//국산게임이니 '한글화'라기보단 '일어화'한거죠.
하고 싶다 ㄷㄷ;;
어스토2 데모해보니 자코들이 존내 강하던데;; 설마 그 난이도 그대로 나오려나..
시렌 참 어려웠는데 ㅎㅎㅎ
역시 스타 오션입니다~나올때 마다 보면 그래픽 하나는 멋지다는 ~ 그리고 전투 방식도 마음에 쏙 든다는 겁니다~하여간 스타 오션 플3으로도 나왔음 하는 바램이 있네요~!
어스토2 데모판 해보니 진짜 기습 시스템 병맛나던데 -_-
스파
모터스톰2는 2p지원 안될까요?
시렌 ㄷㄷㄷ 한국 게임이 나오니 왠지 반갑
시렌만 끌린당. =ㅂ=
아우 써글 스타오션 당장 플스3으로 내라 엑스박스 없다고 !!
이젠 엑박이 대세
시렌이 개발단계 100%인데 박매는 다음달이네요;ㅁ;
어스토2 일판이 보이네요,, 꼭 일본에서 먼저 나오는건지, 쩝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는 한/일 동시발매인데용.
시렌만 끌린당.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