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 및 링크의 내용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이밍 사업부의 총괄 부사장이자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CEO인 필 스펜서가
2022년 DICE 어워드의 평생공로상 수상에 대한 약력을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Digital Eclipse의 편집 이사인 크리스 코헬러가 작성함.
-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CEO인 필 스펜서(본명 : 필립 웨슬리 스펜서 3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턴으로 시작하여 GM, 엑스박스의 수장, 게이밍사업부 총괄부사장에
이어서 2022년 1월,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의 초대 CEO에 이르기까지 많은 직책을 역임하였음. CEO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내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직위였는데,
그가 회사의 게임 부분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엑스박스 게이밍 사업을 위한 과감하고 대담한 전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에 접근하는 방식을 재창조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을 재편성 및 변화시킬 수 있었음.
- 필 스펜서가 처음으로 플레이한 게임은 Pong(퐁)이었지만, 그의 아버지이자 화학 엔지니어였던 필립 주니어가 장만한 싱클레어 ZX81 개인용 컴퓨터를 집으로 장만한
날이 그의 인생이 시작되었음. 저렴한 기기의 멤브레인 키보드는 타이핑을 귀찮게 했지만, 스펜서에게 있어서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막지 못했으며, 2018년 DICE 기조 연설에서 "그 컴퓨터는 우리는 단순히 게임을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게임을 썼다"라고 회상함.
- 필 스펜서는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인간 중심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학사를 취득하는 동안 1988년 인턴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여정을 시작하였음.
그 이후 2년 뒤 정규직으로 합류한 후 그는 획기적인 전자 백과사전이었던 엔카르타를 포함하여 MS의 첫번째 CD-ROM 타이틀 개발 책임자를 포함하여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였고, 다른 생산성 소프트웨어를 이끌었던 것 중에 MS 머니, MS 워크, MS 픽처 잇 등이 있음.
- 필 스펜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부서에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았지만, 그의 열정이 대단했던 일화가 있었음. 즉,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내 퍼스트 멤버
개발사였던 Turn 10 스튜디오[포르자 레이싱 프랜차이즈 중 모터스포츠 계열 + 페이블(리부트)]의 수장이었던 앨런 하츠만은 "필 스펜서는 MS에 입사하기 훨씬 전부터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의 엄청난 아타리 ST 게임 컬렉션이 이를 증명한다"며 '그는 항상 멋진 일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당신이 함께 어울리고
싶어했던 남자였다'라고 언급하였다고 함.
- 필 스펜서는 2018년 기조연설에서 '1997년'에 공개된 '울티마 온라인'이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회상했으며, 리차드 개리엇의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한 것에 대해서 '완전히 상상된 살아있는 세계'에 있는 경험의 매력을 처음 느꼈다고 하며, 그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 MS에 여분의 기계를
설치하였다고 함.
- 필 스펜서가 엑스박스 팀에 합류하는 것은 피할 수 없었고, 2007년까지 그는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의 총 책임자였으며, 라이온헤드 스튜디오 및 레어 Ltd(퍼스트 파티 개발사) 등 개발사들과 직접 일하는 새로운 유럽 본부장으로 임명되었음. AXIOS 뉴스에서는 "저는 게임을 만드는 과정을 좋아했고, 다른 팀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놀라운 게임을 만드는 것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라고 보도함.
- 필 스펜서가 유럽 본부장으로 임명되었을 때 전임 유럽 본부 제작 감독이자 퍼스트 파티 개발사였던 월드 엣지 스튜디오(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프랜차이즈 전문개발사)의 수장인 샤논 로프티스와 긴밀하게 협력하였는데, 샤논 로프티스는 "필은 어떤 사람을 안다고 생각하고 다른 나라에 있는 그룹 사무실에서 몇 달 동안 그들과 함께 앉아있다가 정말로 알게 된다"고 말했음. "필에 대해 알게된 것은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진짜라는 것이며, 그가 말하는 모든 영리하고 동정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사려 깊은
말들은 그의 본 모습을 반영하며, 배우고 성장하며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향상시킨다"고도 언급함.
- 이후 필 스펜서는 그곳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개발 부서의 최고 책임자로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했고, 2008년까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의 수장으로 근무하다가 2009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의 기업 부사장으로 역임함. 그리고 2014년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임 CEO였던 사티아 나델라에 의해 엑스박스 부서의 수장으로 임명되었고, 흩어진 엑스박스 게이밍 부서(사업부, 라이브, 뮤직, 비디오 등 여러 개발팀)을 단일 부서로 통합시켰을 뿐만 아니라 2017년에는 엑스박스 게이밍 사업부의 EVP(총괄 부사장) 겸 시니어 리더쉽 임원 팀으로 합류함.
- 당시 MS 게임 개발자 경험 부문 CVP인 케빈 개밀은 "30년 인상 그와 함께 일하면서 필은 항상 정직함과 진실됨으로 게임 제작자 및 게이머의 우선 사고 방식으로
새로운 기회에 접근했다"라고 말했으며, 평생 게이머였던 필 스펜서는 게이머들이 요구하는 이니셔티브를 옹호함. 비록 엑스박스 원이 하위 호환성을 가지고 출시되지
않았지만, E3 2015에서 하위 호환이 플랫폼에 추가될 것이라고 발표하여 박수의 갈채를 받았고,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 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 플랫폼에서 엑스박스 독점
게임 타이틀들을 출시하는 것을 지지하였으며, 2014년에는 마인크래프트 개발사인 모장 스튜디오를 인수하여 게임의 크로스 플랫폼 범위를 넓혔을 뿐이었음.
-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선보인 엑스박스 게임패스와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 게이밍은 플레이어가 엑스박스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장소와 시기를 바꿨을 뿐만 아니라 구독 서비스 모델을 도입하여 콘솔 게임 사업의 초기부터 존재했던 경제 체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음. E3 2018부터는 개발사 쇼핑(인수)를 단행하여 퍼스트 파티 멤버개발사를 5~6배로 확장하였음.
☞ 개발사 설립 : 디 이니셔티브, 월드 엣지 스튜디오
☞ 개발사 인수 : 언데드 랩스,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 닌자 시어리, 컴펄션 게임즈, 인엑자일 엔터테인먼트,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더블파인 프로덕션
☞ 게임개발그룹사 인수 : 액티비전 블리자드[액티비전 퍼블리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킹)]
☞ 게임개발그룹사 인수 : 제니맥스 미디어(베데스다 소프트웍스) →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 알파독 게임즈, 라운드하우스 스튜디오,
이드 소프트웨어, 머신게임즈, 아케인 스튜디오, 탱고 게임웍스
- 이 모든 과정을 통하여 필 스펜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및 외부 모두에서 다양성, 포용성, 안전에 대한 진심 어린 헌신으로 명성을 얻었고, 케빈 개빌 CVP는
"필 스펜서의 지문은 제작자, 플레이어든 상관없이 모두가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접근하기 쉬울 뿐 아니라 즐거운 게임 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는
업계의 노력 곳곳에 퍼져 있다"라고 말했으며, 샤논 로프티스는 "모든 제작자 및 게이머를 환영함으로써 게임 개발 산업 전체를 좀 더 좋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고 함. 추가로 엑스박스 적응형 컨트롤러의 개발은 모든 능력과 기술 수준의 플레이어의 포함에 대한 엑스박스의 약속을 나타낸다고 함.
-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의 게이밍 생태계 CVP인 사라 본드는 "필 스펜서가 진정으로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게임과 게임을 만드는 제작자에 대한 깊고 지속적인 열정과
사랑으로 이 업계에 왔다는 것이며, 게임 산업의 모든 측면으로 확장되는 포괄적이면서 협력적으로 권한을 부여하는 리더쉽 접근 방식과 결합한다"라고 말했음.
또한 트위터에서 100만 명 이상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자신의 공개 플랫폼을 사용하여 게임 커뮤니티에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에 대한 약속을 표현하였는데,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워싱턴 대학교 엔지니어링 학생들과 협력하고 인간 중심 설계 및 엔지니어링 부서의 졸업 연설사로 봉사하면서 차세대 기술 리더를 교육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함.
- "필 스펜서는 게임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현재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총괄 수장인 매튜 부티가 말했음.
- '그는 현실적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엑스박스에 대한 높은 수준의 전략을 탐색하는 동안에도 실용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사람이었다'라고도 언급하였고, 게임 산업 업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조언을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동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라고 하여 Academy of Interactive Arts and Sciences에서 2022년 DICE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함.
엑박 유저들에겐 그저 빛
니넨 평생 짐라이언
평생 짐라이언 ㅋㅋㅋㅋㅋㅋㅋ
엑박 유저들에겐 그저 갓
아이고 영감님... 약드실 시간이에요...
엑박 유저들에겐 그저 빛
엑박 유저들에겐 그저 갓
블러드본67
아이고 영감님... 약드실 시간이에요...
블러드본67
니넨 평생 짐라이언
메롱이만두
평생 짐라이언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또또 블러드본 형님 왔네 이제 루리웹 영구밴 당할때 되지않았나?
웰케 플들플들거림? ㅋ
그저 갓
필 스펜서는 2018년 기조연설에서 '1997년'에 공개된 '울티마 온라인'이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회상 EA먹고 울티마 새로 만들자
PC 1세대에 직접 아마추어 개발까지 해봤다니 그냥 엑박을 위해 태어난 사람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