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스크래치 빌드 디지털 모델링으로 타일런트 소드를 입체화
▲ 이번에는 전고 약 17cm로 입체화. 기체의 상세한 설정 신장이 불명이기 때문에 제작한 스케일 표기는 피했지만, 표준적인 MS라고 상정하면 작례는 1/100 스케일 정도라고 생각된다
스크래치 빌드의 최첨단 기술인 디지털 모델링을 살펴보자. 디지털 모델링은 10년 정도 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해, 그 후, 설계 소프트나 출력 소프트의 버전 업, 출력기와 사용 재료의 진화에 의해 정밀도나 취급 용이성이 크게 레벨 업.지금 완전히 주류의 조형법으로서 확립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실제로 부드러운 표현이 특기인 ZBrush의 진화에 의해, 미소녀 피규어계에서는 거의 수동형으로 대체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카 근처에서도 Rhinoceros 3D와 ZBrush를 능숙하게 조종, 조형하는 모델러도 많아져 왔기 때문에, 디지털 모델링의 선구자로서 10년 이상 전부터 상업 원형 등을 다룬 야규 케이타에게, 월간 하비 재패 오리지널 건담 외전의 주인공기 「타이란트 소드 改 “아그레스”」의 제작을 의뢰. 최첨단 디지털 모델링 기술을 마음껏 사용하여 레이와의 최신 타이란트 소드를 완성했다.
1987
『타일런트 소드 TYRANT SWORD Of NEOFALIA』란?
1987년 9월호부터 6회에 걸쳐 연재된 모형 오리지널 건담 외전 스토리. 『기동전사 Z 건담』의 시대인 UC0087을 배경으로, 후지타 카즈미 씨가 그린 메카닉 디자인의 모빌 슈트가 활약한다. 주인공기의 타일런트 소드를 비롯해, 멧사라나 네모, 짐 Ⅱ 등, 그리프스 전역을 달려나간 MS가 오리지널 해석의 디자인으로 등장. 그 전위적인 실루엣과 디테일은 지금도 팬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 월간 하비 재팬 1988년 2월호에서는 표지를 장식하는 등, 총 6회의 단기 연재하면서 독자를 매료하는 내용이었다
3D 모델링의 선구자, 야규 케이타
야규 케이타는 일찍부터 3D 모델링에 주목해, 메카계 모델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왔다. 월간 하비 재팬이나 자매지인 「HJ 메카닉스」에서도 통상의 개조 작례와 평행으로 3D 모델링의 스크래치 작례를 발표하고 있다.
▲ 아이언 오카자키(2022년 3월호 게재)
▲ 제쿠 츠바이 (HJ 메카닉스 04 게재)
타일런트 소드 "아그레스" 일러스트 / 후지타 카즈미
▲ 타일런트 소드의 개량 강화형. 개량형 SE 제너레이터를 탑재하여 각종 추가 장비도 함께, 어떠한 전투 형태에도 대응 가능한 기동병기로서 완성되어 있다
▲ 독특한 형상이 매력적인 머리.왼쪽 머리에는 옵션 메가 빔 포드를 갖춘 이마의 오렌지 센서는 파츠 분할로 컬러링을 을 재현, 트윈 아이는 메탈릭 씰, 이마나 덕트 등의 검은 부분은 데이터상에서 작성한 흑색 씰을 붙여넣는다
▲ 프런트 아머나 거간의 덕트 파츠 등, 설정화로부터 읽어낼 수 있는 디테일은 모두 재현하고 있다
▲ 팔은 덕트나 전완의 몰드까지 모두 파츠 분할. 전완 위쪽의 오렌지색 파츠는 분리하고 실드 마운트 파츠를 꽂을 수 있다
▲ 접근전용 빔건과 슬러스터를 겸하는 등부 유닛. 측면의 윙 형상 파츠는 SE 제너레이터 스태빌라이저 시스템. 슬러스터 내부는 작례 오리지널 돌기 형상의 디테일을 추가하고 있다
▲ 다리는 설정화와 같이 발끝의 신발창을 지면에 붙이지 않고, 발끝이 서있는 상태로 어레인지. 이렇게 하면 늘씬하게 선 모습이 된다
▲ 빔 라이플의 그립은, 강도의 관계도 있어 핸드 파츠와 일체로. 빔 라이플도 확실히 파츠째 색분할하고 있다 (머즐 선단도!)
▲ 옵션의 실드는 Z 건담의 것에 가까운 인상. 뒷면은 상세한 설정화가 없었기 때문에, 기체 각부의 디테일을 골라내 오리지널 어레인지. 마운트 파츠의 좌우에 있는 원통 형상의 것은 빔 사벨로 했다
디지털 모델링 공정
설계/Rhinoceros 3D
출력/Formware3d
출력기/ELEGOO Saturn 4K
출력 캐스트/Resione M68 기타
■ 러프 검토
우선은 대략 포름을 검토.4 화면을 동시에 모니터에 전개해, 밸런스를 확인해 간다. 여기서 형태가 확정되면 설계 스타트.
■ 색 검토
여기서 일단 색 검토를 실시한다. 대략적인 형상 그대로이지만, 파츠 분할 등도 함께 검토한다. 타일런트 소드는 작례나 입체 조형에 의해 컬러링이 일부 다르기 때문에, 어느 컬러링으로 할지도 생각해 둔다.
■ 무기
▲ 무기는 본체와는 별도로 조형 작업
■ 흑색 씰
▲ 흑색 씰도 Rhinoceros 3D로 만들면 프린트했을 때에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 이런 트러블도 피할 수 있다
■ 최종 데이터
세부를 조형하여 최종 데이터의 완성. 그림자도 들어가 실제 입체 사진으로 착각하는 마무리로 되어 있다.
■ 출력
▲ 출력 소프트는 Formware3d, 출력기는 ELEGOO Saturn 4K를 사용. 피치의 장소도 고려해두면 게이트 자국 처리도 편함
0087을 배경으로 에너하임의 제 13개발국 네오파리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타이런트 오브 네오파리아 라는 괴작(?)에 등장하는 소드(MS가 아닌 소드 라는 독자적인 명칭으로 부름)로 작품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병기입니다
갸플랑 파생기인가요?
쇼아스발푸르
0087을 배경으로 에너하임의 제 13개발국 네오파리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타이런트 오브 네오파리아 라는 괴작(?)에 등장하는 소드(MS가 아닌 소드 라는 독자적인 명칭으로 부름)로 작품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병기입니다
공! 간! 참!
후지타 카즈미 특유의 길쭉한 발은 참을 수 없다
... 뭐라도 좀 내줘라 ...
건빌파 애니에 등장하는 건베 기계에서 건프라 부품 나오는거 현실화되는 날도 언젠가는 올지 모르겠네요.
상품으로 나오려나?
지난달 하비재팬 별책에 마지막화 복각 기사 넣어주더니 연속으로 이런 기사도 나오네요 뭔가 기 모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