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여기서 엄청 멘붕했습니다
가뜩이나 열올라서 머리아파죽겠는데 여기서 뭔가 진행이 안되더군요.
한 한시간가량 진짜 욕하면서 계속 돌아다니다가 도저히 안되서 질문했더니..
버그라네요
허... 처음으로 버그 걸려봤습니다 ㅡㅡ
바로 요놈
신나게 치프랑 아비터가 싸울때 구석에 짱박혀서 무서워서 내려오지도 않은 존슨상사
이놈이 범인입니다
이놈이 내려와서 문을 열어줘야하는데 쫄아서 안내려와요
신나게 총을 갈기면 내려온다고 해서 갈겼는데도 안내려옵니다 ㅡ_ㅡ..
그래서 혹시 하고 수류탄 던졌더니 그제야 내려오네요
수류탄엔 맞기는 싫었는지 이제야 내려옴 아오 빡쳐
아오 죽이고 싶다 진짜
헐..근데.. 통수..
헐..ㅡ_ㅡ..
역시 AI는 믿을게 못되는군요
이 이후로 뭐라했는지 몰겠네요 스샷찍다 넘겨져서... 아 진짜 엑원은 스샷찍는게 넘 불편
마칲은 스샷한번 찍고나면 메뉴화면으로 넘어가는것도 딥빡
여튼 이놈을 잡고나면 희소식
바로 이놈이 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10년묵은 체중이 내려가는 기분
아 진짜 애때문에 아까 빡쳤던거 생각하면..
나 화났다!!!!!!!!!!!!!!!
낙사가 많았던 맵 ㅠㅠ
그리고 뭔가 더 있을줄 알았더니.......
에필로그 읭..
임무11이 있길래 아직 뭔가 하나 더 남았다 싶었는데 에필로그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헤일로4를 예고하고 끝납니다.
아.. 정말. 재밌었습니다.
근데 헤일로ODST는 사야되더군요. 바로 ODST로 넘어가려고 했더니만 5천원 내라니 읭..마칲이라 다 포함되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4로 넘어가야할듯..
오디에스티 음악이랑 오디오 로그 쩔어요 한번쯤 하는거 추천요
OSDT도 헤일로 시리즈니까 빼먹긴 좀 그렇고 한번 해보시는거 추천이요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