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에 한번 클리어해봤습니다 그런데 줄거리 기억이 안나더라요
이 게임은 진짜 하드 난이도가 찐이었습니다
패링을 제일 많이해본 작품
캡콤 게임 좋아하면 모두가 아는 사람
소닉의 에그맨일지도
이딴 게... 천사?
베요네타의 조력자 로댕
저 옷이 죄다 머리카락이라죠?
발에도 총을 껴서 쏘는 액션은 처음이야
마지막은 사탕 하나
일단 스위치 이식판은 해상도가 720p라 그래픽이 좋지 않네요
중세시대 유럽 이단들을 고문했던 기구를 모티브로한 토쳐어택
천사들에게 써먹는 아이러니함
버튼액션이 디폴트라 진짜로 정신없이 싸울수있네요
게임 전투bgm 플라이 미 투더 문을 들으면서
이렇게 악마의 힘을 빌려서 마녀가 천사들을 패죽이는 게임이었습니다
웃기는건 악마같은 디자인의 천사들 모습
그로테스크하게 생겨도 머리위에 고리만 있으면 모두 천사
기억 잃은 마녀 주인공
이런 병맛스러운 티키타카 액션도 별미죠
라이벌 마녀 잔느의 첫 등장
아슬아슬 머리카락 연출로 악마를 소환하여 마무리하는 클라이막스씬
잔느와의 대결이 제일 재밌네요 되게 손아픕니다
전기톱으로 가오리 회뜨기
이딴 게... 천사?
빠꾸 없는 주인공 베요네타
어느 작품 여캐릭터들보다도 걸크한 주인공
고속도로 스테이지는 상당히 어렵더군요 물론 트로피 신경 쓰는 기준으로
잔느가 보스로 나오는 스테이지는 전부 어렵네요
멀미나는 어려운 잔느 스테이지
이녀석도 보면은 탈인간적
잔느와 최종전투
얘도 같은 마녀라 머리카락으로 마법 씁니다
걸크 캐릭 2명이 만나니 미사일도 던지면서 노네요
아무튼 잔느가 등장하는 스테이지들은 난이도가 높은데
보스전은 늘 재밌었습니다
느끼한 분위기의 주인공 아버지...
과학의 힘도 쓰는 현자
현자답게 악마를 소환하는 클라이막스도 버티는 모습
머리 빗는 여유
어머니의 유품인 립스틱으로 마무리
대충 타임패러독스?로 반전
세뇌가 풀린 잔느
친구 구하러 바이크로 로켓타기
행성같은것도 부수고 무섭네요
천사들이 모시는 신?
마무리 꿀밤 날리기전에 주먹에 키스 한번 해주는 퀸 시바
행성 피하기 은근히 어려운 미니게임이었습니다; 우습게 보면 안됐어요
어워드에 신경쓰면서 플레이하니까 저절로 아이템은 하나도 안쓰게 되네요
그런데... 중간 세이브 구간이 따로 존재한다는걸 클리어하고나서야 알았습니다
이걸 잘 활용했다면 더쉽게 트로피 받으면서 했을텐데...
꽃게녀석들이 진짜 환장스럽습니다
아 그리고 엔딩후 베요네타 춤 정말로 유쾌하네요
오, 사놓고 아직 안하고 있는데, 재미는 어떤가요? 세이브 없이 도전과제 다 달성하신 건가요. ㄷㄷ. 스트레스 요소는 어떤지도 궁금합니당. 추천.
그냥 하드 기준으로 평균 골드~플래티넘 어워드 목표로 플레이한거라서요 최소 골드이상 받으려면 게임오버시 컨티뉴랑 아이템 자체를 사용 안하는 게 맞더군요 컨티뉴나 아이템 사용하는 순간 점수가 다 깎이는지라... 개인적으로 따로 도전과제에 집착은 안했습니다 알브헤임 미니게임은 다 클리어했지만 올 퓨어 플레티넘 달성 그런거 하려면 클리어할고 알게된 중간 세이브 그거 활용해야되겠더군요 없이는 무리... 데빌메이크라이 아버지가 만든 게임이라 액션성은 보장됐고 굳이 말하면 난이도 꽤 있는 게임입니다 스트레스요소는 적당히 타협하면 별로 없고 타협하지 않는다면 진짜 어렵습니다 어워드에 집착하는거에 차이 곧 2,3 달릴 생각입니다 듣기론 이게 1은 그저 프롤로그 수준이라는데;
오오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재미도 있나 보군요.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