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농장의 아침이 찾아왔다.
침대를 옥상에 설치해서 그런지 모래먼지가 불어와 목이 칼칼하다.
오늘도 열심히 노동을 하고 있는 노동자를 보니 뿌듯하다.
농장주인 나도 이렇게 자고만 있을께 아니라 빨리 하루 일과를 준비해야한다.
하루 중에 아침은 가장 중요하다.
빨리 아침 일과를 준비해야한다.
이곳은 사막 농장에서 농장주인 나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이다.
아침마다 이곳에 방문하지 않는다면 하루를 시작할 수가 없다.
들어가고, 탈출한 놈이 없는지 확인부터 한다.
이들은 노예 같은 것이 아니다.
바로 무술 연습용 인형이다.
무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기 위하여 도복으로 환복한다.
여기 이 놈들은 다 죄목이 있어서 여기로 온 것이다.
하나 같이 전부 악질인 놈들이다.
첫번째 - 노예상 상단 대장
이 놈은 가장 악질인 놈이다.
자유와 평등을 사랑하는 우리 농장으로 처들어와서 모든 이들을 노예로 붙잡으려고 했다.
여기 있는 인형들 중 가장 최고참이다.
두번째 - 약탈자
농장에 처들어와서 식량을 훔치려고 하다가 잡혔다.
세번째 - 노예상 요새 경비
마음에 안들어서 납치해왔다.
네번째 - 영웅 리그 수장 미라지
이 놈도 가장 악질 중에 한 놈이다.
영웅이라는 이름 하에 인종차별 짓을 하며 사람들을 괴롭히기 다니는 조직의 수장이다.
그렇기에 정의의 심판을 내리기 위해 직접 본부로 처들어가서 잡아왔다.
치열한 전투 과정 중에 다리를 베어버렸기에 싸구려 의족을 달아주었다.
좋다. 오늘도 몸은 달련하자.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
오늘도 열심히 단련하자.
나를 이기는 놈은 풀어준다.
풀려나고 싶어서 열심히 덤비는 인형1
하지만 소용없다.
다음은 인형2
하지만 처절하게 맞고 있다.
그동안 많이 맞아서 그런지 맺집만 강해젔다.
두들겨패는 맛이 일품이다.
피떡이 되어도 버티는 저 근성에 감탄을 하여 기회를 주기로 하였다.
두명이서 동시에 덤벼서 이기면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보내주겠다.
하지만 나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진 자유와 평등을 사랑하는 박애주의자이기에
이 사악한 놈들은 몇명이서 덤벼도 나를 이길 수 없다.
그 사이에 회복했는지 다시 덤비는 첫번째 인형
하지만 승부가 안된다.
이렇게 아침 일과가 끝났다.
한숨 자고, 오후 일과로 넘어가자
FlowerOfHeart
주변에 도시도 많고, 자원도 그럭저럭있고, 상단도 많이 다니고, 살기 좋습니다. ㅎㅎ
저런 팔로 철권이면 철권이 아니라 살인이자나요 ㅋㅋㅋㅋ
죽지 않을 정도로 팬 다음에 프리미엄 서비스로 치료를 해줍니다.
이거 무슨 게임이죠? 풀아웃인가????
Kenshi라는 게임이고, 얼리엑세스입니다. 올해 정식출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