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뷰 액션 플랫포머로 돌아온 '페르시아의 왕자 : 잃어버린 왕관' 공개
‘페르시아의 왕자 : 잃어버린 왕관’은 과거 클래식 3부작의 마지막 작품, ‘페르시아의 왕자 3D’와 같이 사이드뷰의 타이틀로 돌아왔다. 다만, 플레이 스타일은 느릿느릿한 스타일이 아닌, 보다 발전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사르곤’을 조작하여 페르시아 신화 바탕의 세계를 모험하게 된다. 장르가 액션 어드벤처 그리고 플랫포머라는 점은 유지하고 있지만, 액션을 표현함에 있어서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호흡과 리듬을 가져간다.
이번 ‘페르시아의 왕자 : 잃어버린 왕관’의 액션은 아주 빠르고 짧은 호흡을 보여준다. 강력한 적을 공중에서 공격할 수도 있고, 공중에 뜬 적을 잡아채 플레이어 앞으로 끌고와 공격을 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활을 사용하는 장면은 물론, 특수한 연출로 보이는 컷신을 통해 게임 플레이가 치열한 전투를 보여줄 것임을 알리고 있다.
아주 오래간만에 등장한 시리즈 최신작 ‘페르시아의 왕자 : 잃어버린 왕관’은 오는 2024년 1월 18일로 발매를 예정했다. 발매 플랫폼은 PC / 닌텐도 스위치 / Xbox One 및 Xbox Series X|S / PS4 및 PS5다. 이외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오는 6월 12일 진행되는 ‘유비소프트 포워드’를 통해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