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월드, 전 세계 2천만 장 달성
19일, 캡콤에서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마스터 에디션'을 포함한 본작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2천만 장을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한 것.
2018년 1월에 정식 발매된 몬스터 헌터: 월드는 3일 만에 500만 장, 2주 만에 600만 장이 출하된 데 이어 같은 해 8월에는 PC 버전 론칭과 함께 1천만 장 출하를 달성했다.
캡콤 내에서 단일 게임으로 누적 판매량 2천만 장을 달성한 것은 이 작품이 최초이며, 이와 관련하여 동사는 디지털 판매 전략의 추진으로 주력 타이틀의 글로벌 장기 판매가 실현된 좋은 사례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2021년 3월에 출시된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2021년 9월 24일 기준 누적 판매량 750만 장을 기록 중이고, 2022년 1월 13일에는 PC 버전을 2022년 여름에는 확장 콘텐츠 '선브레이크'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