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벨리스크 출시해서 업데이트하고 치명적으로 바로 첫트에 클리어했습니다.
구성이 일단 좋습니다. 분위기도, 배경도 모두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기믹(성배?)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조금 알아보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평소처럼 랜덤 혹은 솔플로 하려다 이번에는 편하게 즐기려고(맵 탐방) 사람을 구해서 즐겼는데 다행히 두 분이 모두 잘하는 분이라 무난하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구간이 성배 구간이랑 마지막 지점까지 도달하는 구간 이렇게 두 곳입니다.
게임은 무난하게 난이도도 적절하게 잘 잡아놨습니다.
문제는 카오스맵이라 나오는 적들이 100% 카오스 군단으로 구성되어 적응이 안되신 분들은 꽤나 고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못 깰 정도의 난도는 아닙니다.
다만 끝이 너무 허무하게 끝나는게 단점이라고 생각되네요.....
마지막까지 정말 이것저것 몰려오는 카오스들과 치열하게 싸우다가 갑자기 어이없게 끝나서 플레이를 같이 한 두 분도 아쉽다고 평가했네요. 마지막 전까지는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도전하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 밸런스도 잘 잡힌 맵이라 꾸준히 즐길 거 같긴 합니다.
최근에는 할 게 없어서 박멸(치명적)만 죽어라 돌았었는데 이제 오벨리스크(치명적)만 돌아야겠네요 ㅎㅎㅎㅎ
특히 성배 구간은 연구해서 공략만 잘 세우면 쉽게 깰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게임 밝기 조절이지 않을까....(크흠...)
여튼 앞으로 1달은 오벨리스크 즐기면 될 거 같은데 이후에 패치가 어찌 나올지 궁금하네요.
부디 다음 맵은 제발 참수처럼 보스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박멸도 나름 쫄깃하기는 하지만, 저는 작전모드에 보스전(일기토)이 하나라 아쉽네요.
이외에도 새로 도입된 박멸 보너스와 일부 패치된 내용들을 체감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버그가....)
그런데 패치 후 이상하게 패링시스템이 좀 달라진 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변한 게 없는 거 같다네요.....ㅡㅜ
바뻐서 글을 두서없이 썼네요. 그냥 한마디로 재밌었다는 평입니다. ㅎㅎㅎㅎ
스나로 눈빛만 보고 거길 쏠 연습을 해야한다는 건 알겠더라구요. 근데 이거 게임 공략이 적 잡는 거 보다 중요한 맵 같아요. 처음 들어가서 엄청 헤맸어요
그래서 핑찍고 쏘는 분들도 있는거 같더라고요 ㅎㅎㅎㅎ 아니면 성배로 밝혀주기도 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방금 4판을 더 하고 왔는데 이번 작전은 총 3개의 기믹 파트가 있는데 해당 기믹만 확인하고 파훼하면 이후 그렇게 어려울 건 없을 거 같더라고요.
저도 5판 정도 했는데 1판만 실패하고 나머지는 다 클리어 했었습니다 다들 처음이라 얼 타는데도 이 정도 성공률이면 난이도는 그럭저럭 괜찮게 나온 거 같아요
네, 꽤 쉽게 나왔더라고요. 문제는 각 기믹을 알고 있냐의 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