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을 워낙에 재밌게 즐겨서 이블위딘2 포기하고 쉐도우 오브 워 구입했습니다.
허나 지금 후회중입니다.
전작에 비해 너무나도 후진 타격감과 짜증나는 전투 시스템 때문에요.
1. 구린 타격감
전작과는 비교도 안되게 타격감과 박력이 없습니다.
2. 짜증만 유발하는 전투 시스템
다크소울과 같이 어렵지만 도전하고 싶고 성취감이 느껴지는게 아니라 그냥 짜증만 유발합니다.
특히 미친 창쟁이 오크들
얘네들이 이 게임의 전투 흐름을 다 끊어먹습니다.
일 대 다수의 적들과 전투가 벌어지는 상황이 대부분인데 멀리서 창쟁이 색히들이 창을 던져댑니다.(던지는 텀도 짧아요...)
이걸 견제하는 방법은 화살 또는 단검(타겟팅 구려서 무쓸모) 아니면 근접해서 죽여야 합니다.
적들 좀 때리려고 하면 창 던져대서 계속 회피하게 만들어서 흐름 끊고
그러다 한대 쳐맞으면 모아놓았던 분노게이지 초기화 시켜버리고 이게 무한 반복입니다. 진짜
거기다 최악의 타겟팅 덕분에 일부 미션의 경우 아군 오크 때려서 결국 배신하게 만들고
갑자기 대장급 오크 2명에게 다구리 맞는 미쳐버릴 듯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리고 후반부터는 대장 오크들의 미칠듯한 적응 적응 적응 그리고 적응도 어느정도 밸런스를 생각해서 근접에서 어느 부분은 된다는 식으로
숨통을 좀 트여주던가 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근접은 아예 전부 다 안되는 식으로 차단해 버리니 결국 도망만 댕기면서 화살질로 실피 깍아서
죽이던가 아니면 유일한 약점 찾아서 답답하고 지루하게 싸워야 합니다.
점점 전투가 즐겁지도 않고 짜증만 치밀어 오르니 패드 던지고 싶은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방금도 전투하다 죽어서 너무 짜증나서 징징글 좀 쓰러왔습니다.
새로 구입하실려는 분들은 모르겠으나 전작을 즐기시고 그걸 생각하고 이걸 구매하려 하신다면
진짜 말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