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 TV보는거 보니 닌자박스를 더빙까지 해서 방영하고 있더군요.
아들도 한참 재미있게 보다가 한동안 안 했던 닌자박스 다시 플레이 해 보더군요.
애니화도 하고 외국에 수출까지 할 계획이였다면 게임을 조금만 더 신경써서
만들었으면 좋지 않았을까...아쉽네요.
제가 전에 올렸던 후기도 그렇고 다른분들 후기도 보면 게임의 컨셉도 독특하고 흥미롭다는 평이였고
닌자들을 수집하는 나름 포스트 요괴워치를 노리고 만든것 같던데
정작 게임에는 돈을 너무 투자하지 않아서 게임의 결과물은 퀄리티가 떨어져서 B급...C급 느낌이였거든요.
애니가 얼마나 대박을 칠진 모르겠지만 애니랑 관련 상품들 좀 잘 팔리면
돈 좀 써서 닌자박스 2탄 제대로 한번 만들어 보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