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사내에서도 이 2개의 팀은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닌텐도에서도 금전적(?)으로 & 기술적으로 많이 지원해주는 팀들이며
닌텐도의 자존심이기 때문입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이후로 최고의 젤다의 전설로 인정 받았습니다.
(시간의 오카리나의 그늘을 깨트려버렸죠)
슈퍼 마리오는 희대의 명작인 슈퍼 마리오 64 이후로 엄청나게 훌륭한 후속작 들이 나왔지만(갤럭시 시리즈)
그래도 아직까지는 슈퍼 마리오 64 그늘 아래 있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오디세이를 보면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처럼 기존 프렌차이즈의 최고 명작을 뛰어 남을 것 갔습니다.
요즘 8비트 패미컴 게임을 가끔 하는데 하면서 느낀점은 해상도가 어떻고 폴리곤 개수가 어떻고 하는 것 보다
게임 본연의 재미가 제일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1080p, 4K 물론 좋습니다. 그런데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영상 매체에서는
해상도가 엄청 중요할 수도 있지만 게임에서는 그런 요소들이 덜 중요하다고 절실하게 느낍니다.
1080P 인 게임이라도 1980~90년대의 8비트 패미컴 게임 보다 못하고 재미없는 게임이 많이 있습니다.
닌텐도가 기대되는 점은 정말 참신한 게임 플레이의 감각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주는 회사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게임 플레이가 신선하지 않고 참신하지 않으면 죽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픽이 어떻든 사운드가 어떻든 다 부차적이며 부가적인 문제라 생각합니다.
게임은 참신해야 하고 재미있어야 합니다. 외적으로 좋든 나쁘든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유일한 라이벌인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응원합니다.
집안 싸움이라고 하지만 저는 이 싸움이 좋습니다. 어떤 게임이 더 참신하고 신선할 지 기대됩니다.
기존의 게임의 재미에서 색다른 재미를 더할 지 기대됩니다. 게임은 곧 문법이기 때문입니다.
술마시면서 쓴글이라 횡성수설해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런게임들을 한글로 즐길수있다니 너무 기대되는것!
저는 젤다가 이길것같네요 둘다 엄청난 시리즈지만 평론가들의 성향에 좀더 부합한건 젤다 시리즈 같습니다 특히 이번 젤다가 시오와 비교되는걸 보니 젤다가 좀더 유리할것 같네요 물론 슈퍼 마리오 오딧세이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ㅎㅎ
이런게임들을 한글로 즐길수있다니 너무 기대되는것!
둘다 안해봣지만 예전작들 비교하면 젤다가 살짝 더 위가 아닐지 ....
제생각으론 슈마64이후론 갤럭시 1,2가 뛰어넘었다고 생각 3d월드는 재미면에선 64랑 비슷한거 같고
유잉하게 3d우ㅡㄹ드만 목해봣는데 해보고싶내여
게이머들은 한 발 떨어져서 불구경 하며 두 게임을 즐기면 되는거죠. 너무 기대되네요.
저도 좋은 경쟁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마리오64는 이미 갤럭시에서 넘어섰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젤다도 닌텐도의 대표작이기도 하지만 닌텐도하면 떠오르는건 역시 마리오죠.
장르가 너무 달라서 게임성으로 뭐가 더 우위다 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대중성은 마리오의 캐릭터성이 너무 좋아서 마리오가 확실히 우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