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젤다 야숨은 저랑 안맞는거같아서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생각이 그저께부터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어렵고 잔잔해서 그냥 이번 젤다 안해야지 하다가도 명작인데 돈아까운데 해봐야지 하면서 토요일에 다시 진행했는데...
단점으로 보이던게 장점으로 보여요
음악없고 자연소리와 잔잔한게 모험하는 느낌을 주고
어렵다는 것도 그곳이 어려우면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면된다는 걸 알고는 다른 곳은 수월해서 진행되니까 너무 재밌네요
길가다가 조라족이 말걸어서 조라마을로 갔는데 코끼리신수 일단 열었습니다.
게다가 얼마전까지는 몰랐던 검정색 빛나는 돌이 뭐지하면서 안깼는데
이게 광석이란걸 알면서 광석캐는 재미로 걸어다닙니다.
지나가다 루피상자도 발견되고 모험이 가득하네요.
이전 젤다가 생각나면서 이전의 젤다도 좋지만 이런 젤다도 진짜 느낌이 새롭고 좋네요
혹시 초반에 저처럼 재미못느끼신분은 조금 더 플레이하고 모험해나가면 분명 갑자기 이거 재밌다는 순간이 옵니다. 좀 더 참아보세요.
포기하고 엔딩 못볼 것 같은 게임이었는데 어느순간 갓겜으로 느끼게되네요
이 느낌이 쭉 이어지기를 ...
p.s 좀 더 해보라는 말씀과 팁 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 게임의 진행방법을 이해하고 나니 이제야 게임이 재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에이 야숨 별로네~ 하다가 어느새 5시간 경과해버리는 게임
광석도 광석이지만, 카메라 기능 얻고 나서는 사진 찍으러 다니는 재미가... 도감 채우는 재미가 있어서, 멀리에 적이나 동물이 나타나면 공격을 먼저 하는게 아니라 카메라 키고 살금살금 다가가서 사진 먼저 찍게 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ㅎㅎ 이게 초반 10시간이상은 취향안맞다는 느낌을 받다가 어느순간 이거 재밌다고 느끼게 된 게임이네요. 앞으로 초반만 보고 판단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광석찾고 모으는 재미가 상당하네요 ㅎㅎ
이게 사진도 플레이어가 찍는 그대로 도감에 남겨지기때문에 신경써서 여러번 찍게 되더라구요 ㅋㅋ 동물같은경우도 좀더 역동적이고 화면에 꽉 차게 담고싶은 욕심이나서 여러번 촬영하게되는..
동물이나 몬스터 등을 찍으시면 도감에 추가가 됩니다! 도감에 추가 되면 몬스터 같은 경우에는 드랍하는 아이템이나 서식지, 습성 같은 것들이 자동으로 기록 되는데요. 이거 읽는 것도 소소하게 재밌더라구요~
소감 잘 보았습니다. 저도 광석 캐는 게 이상하게 재밌더라고요. ^^
감사합니다. ㅎㅎ 이게 초반 10시간이상은 취향안맞다는 느낌을 받다가 어느순간 이거 재밌다고 느끼게 된 게임이네요. 앞으로 초반만 보고 판단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광석찾고 모으는 재미가 상당하네요 ㅎㅎ
처음엔 에이 야숨 별로네~ 하다가 어느새 5시간 경과해버리는 게임
저도 그런거 같아요 분명 초반에 취향 안맞고 별로라고 느꼈어도 막 헤매고 게임오버되고 돌아다니다보니 10시간이 넘어있더라구요
광석도 광석이지만, 카메라 기능 얻고 나서는 사진 찍으러 다니는 재미가... 도감 채우는 재미가 있어서, 멀리에 적이나 동물이 나타나면 공격을 먼저 하는게 아니라 카메라 키고 살금살금 다가가서 사진 먼저 찍게 되더라구요.
아 저도 사진기 얻었는데 사진 찍는걸 잊었네요. 풍경이 아름다워서 찍고싶어질거 같아요 혹시 동물 같은거 사진찍으면 뭐 보상이 있나요? 그냥 찍으시는건가요? 젤다 기억 찾는 곳은 찍는게 퀘스트긴 한데 나머지 일반 사진도 뭐 있는지ㅠㅠ 그 사진기 받을 때 거기 사람이 음식이든 뭐든 찍으면 뭐 혜택 준다고 한거같기도하고 기억이 안나네요
3D 입체화면
동물이나 몬스터 등을 찍으시면 도감에 추가가 됩니다! 도감에 추가 되면 몬스터 같은 경우에는 드랍하는 아이템이나 서식지, 습성 같은 것들이 자동으로 기록 되는데요. 이거 읽는 것도 소소하게 재밌더라구요~
아 도감에 추가되는군요. 그냥 지나쳐왔는데 앞으로는 사진찍어야겠어요. ㅎㅎ젤다의 새로운 재미요소가 되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D 입체화면
이게 사진도 플레이어가 찍는 그대로 도감에 남겨지기때문에 신경써서 여러번 찍게 되더라구요 ㅋㅋ 동물같은경우도 좀더 역동적이고 화면에 꽉 차게 담고싶은 욕심이나서 여러번 촬영하게되는..
참고로 도감에 추가되면 시커스톤 업그레이드 후 해당 아이템을 추적하는 기능이 생깁니다. 사당대신 특정 아이템을 찾을 때 편리하죠.
도감은 '-' 버튼 누르시고 제일 오른쪽 메뉴로 넘어가시면 '하이랄 도감'이라고 있습니다! 사진 찍는 포지션에 따라서 도감에 등록 되는 대상의 사진이 결정 되는데요. 개꿀잼님 말씀처럼 여러번 예쁘게 찍으려고 돌아다니는 재미도 있어요!
네. 렙업이 있는 게임이 아니라서 전투가 어려우면 전투를 피해도 돼요. 사당 깨면서 월드투어.
저도 일단 사당 열고 다니고 있는데 사당이 어려워서 일단 열고 나중에 모아서 하려고 지금 돌아다니고 있어요. 계속 제가 게임 오버 된것도 전투를 계속해서 그런거같아요. 피하면 되는 걸 ㅠㅠ 가끔만 전투하고 있습니다.
오픈월드 싫어하시는분들은 싫어하더라구요
저 오픈월드 게임 싫어하는게 젤다도 첨엔 오픈월드라서 싫어했긴한데 젤다는 다른 오픈월드랑은 좀 다른 느낌이 들어요.
저도 처음 시작지역 할때는. 아 너무 조용하고 외롭고 맵만 뒤지게 넓어서 막막하고 재미없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첫 마을 도착한 다음 부터는 맨날 젤다생각만납니다.
초반에 저랑 비슷한 느낌을 받으신듯 하네요. 저도 이제야 이 게임의 진가를 알고 젤다 생각만 날거같아요.
신수 하나 잡으니 진짜 갓겜이라는게 느껴지더군요
저도 빨리 신수를 잡고싶네요 일단 강해져서 가야할것같습니다..ㅜ ㅜ
첨에 낙타잡고 새랑 코끼리잡으니 아주 쉽더군요 ㅋㅋ 낙타는 후반에 잡는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카카리코 분위기에 취하고 하테노에서 한번 더 취했네요 물론 다른 마을들도 진짜 좋아요 ㅎㅎ
낙타가 어렵나봐요 낙타를 늦게 잡으러 가야겠습니다. 카카리코 하테노 마을 노래도좋고 분위기도 좋아요 다른 마을은 어디일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
전 카카리코 마을은 들렸다가 어떻게든 벗어났는데... 하테노 마을에선 거의 정착 상태네요;; 마을을 벗어나서 퀘스트도 진행하고 모험도 떠나야 하는데 황량한 대지에서 간만에 사람사는 마을을 봐서 그런지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고대 연구소는 아직 올라 가지도 못하고 주민들 사이드퀘 하느라 즐겁네요
호불호는 있을겁니다 단지 그수가 적을뿐. 괜히 17년 최다고티가 아니죠
개인적으로 페르소나도 정말 재미있게 했지만 젤다앞에선..
젤다를 좋아하던 사람으로써 이번엔 초반부터 안맞아서 당황했는데 분명 취향은 탈거같은데 저는 야숨은 저랑 안맞는건가 긴가민가했다가 취향에 맞게된 게임이네요
고티 받을 만한 게임이니까 최다고티를 받은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이게 왜 그렇게 갓겜이라고 그러지 그렇게까지 재미없는거 같은데 이생각했어요 ㅎㅎ 그러다가 그냥 어거지로 좀 계속 했는데 와 이게 재밌네 하고 느끼게 되더라구요 재미없네 하고 느끼다가 200시간 플레이;;
저도 비슷한 느낌....공략은 보면 노잼 되는데 분명 팁은 필요한 어중간한 게임.....ㅡㅜ게임은 재미있는데 처음 불친절이 약간 어의없죠.......
이제 사당 한 10개 돌고 첫마을 들렸는데 아직 갓겜이나 인생겜인진 잘 모르겠네요. 그냥 잘 만들었네 정도... 좀 더 해봐야 알려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