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라 시오가 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직업에 대한 고민, 일에 대한 고민, 가족에 대한 고민, 고민고민고민..
나이 먹으면서 하루에 쓸 수 있는 에너지의 총량은 점점 줄어드는데
해야하는 고민들은 늘어가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즐기는 요즘 게임들엔
왜이렇게 고려해야할 게 많아졌을까요?
어렵다는게 아닙니다.
게임은 쉬워졌는데 뭔가 스킬, 퀘스트, 조합, 어쩌구 저쩌구..
고민해야할 게 많아진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전투 난이도는 높아져
2트, 3트, 4트하면서 피로감은 쌓이고요.
(결국 예전에는 무조건 HARD로 했던 난이도를 이제는 Easy로 낮춥니다 ㅎㅎ)
그래서 직관적이며 심플하지만 눈은 즐거운
시간의 오카리나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던전/퍼즐도 딱 그 한 순간만 집중하면 되니
마냥 요래조래 복잡하게 고민할 필요도 없고요.
전투도 심플한데 타격감이 좋으니 스트레스도 팍팍 풀립니다.
올해 처음으로 난이도를 내리지 않고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단순하다며 싫어하시지만
저는 오히려 단순해서 너무 즐겁게 플레이 중입니다.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대한의 즐거움을 느끼는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