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전설의 토미노 손주 일화류 甲

[사신군]

토미노는 자신의 손자를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는 팔불출이다. 사위가 독일인이라서 손자 또한 혼혈인데, 일본어와 영어를 할 줄 안다고 자랑한다. 다만, 손자의 애니 취향은 디즈니, 호빵맨, 러브라이브 등의 작품이라서 토미노의 작품은 전혀 시청하진 않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토미노는 손자를 데리고 시부야를 갔는데 경악했다

  손자가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할아버지 집에 가자. 사람이 너무 많아. 이대로라면 지구가 버티지 못해."

[사스티]

역시 핏줄은..

[pyy2872]

[다이와 스칼렛]

하사웨이가 실존했네

[에휴 니얼굴]

아버지:새기 이거 누굴 불명예전역 시킬려고 안되겠네

[mark zein]

항공자위대에 보내면....

[너의궤적]

할아버지.... 지구에 사람이 너무 많아.... 운석이라도 하나 떨어졌으면 좋겠어
암 그래야 내 손자1지

[rnrth40]

이것이 피로 이어지는 '의지'인 것인가...?

[치르47]

섬광의 하사웨이는 미래예언이었네

[EST_]

몇번 한 이야긴데 저 사진의 인물은 토미노 옹 손자가 아니고 DREAMS COME TRUE의 나카무라 마사토. 유명한 뮤지션인데 왜 이 일화랑 저 이미지가 세트로 붙어 다니는지 모르겠네.

[황달아님]

사실 토미노가 20살 땡! 하고 애 낳고 그 아들도 20살 땡! 하자마자 애 낳는거 아니면
저런 연배는 불가능한 연배긴 함 ㅋㅋㅋㅋㅋㅋ

[사신군]

근데 저짤을 손자라고 한적이 없는데..

[무릉도원]

이 글이 올라올 때마다 저 짤이 세트로 올라오니 오해하는 사람이 생긴단 거지

[Zipegale]

https://natalie.mu/music/pp/dreamscometrue07/page/3
저 사진이 붙어나오는 이유는 여기 인터뷰에서 나온 일화이기 때문.
다만 유머글 특성상 이래저래 가지치기 당하다보니 원본출처도 같이 짤려서 사진만 붙어다님.

[EST_]

아하 감사. G레코 극장판 테마곡을 맡았던 모양이군요.

[톱]

제간 타지마라...

[에휴 니얼굴]

제간은 타야지
아 근데 빡치는 팀원은 조져야겟죠?

[무토P@타카야마사요코♡]

손자가 제간을 타면 제간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치왕]

캬

[네코리아🥞]

토미노 옹:웜매 시벌

[한예슬]

설명좀

[페도는병이라고생각해]

"손자가 지구에 액시즈를 끼얹으려고 함"(아님)

[슬액은스래액하고운대]

토미노 손자가 토미노 작품 하나도 안 봤는데도 불구하고 토미노 작품에서나 나올법한 소리를 함ㅋㅋㅋㅋㅋㅋ

[한예슬]

아 나온 대사가 아니라 나올법한? ㅋㅋ

[황달아님]

나올 법한도 아니고 나왔습니다.
에코파시즘 빡빡이 영감을 무시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슬액은스래액하고운대]

에

[황달아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구가 버티질 못하니까 우주로 올라가야 한다는 말
그거 샤아가 한 말이라구요?

[슬액은스래액하고운대]

아 ㅋㅋ 난또 저 대사 토씨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말한 줄 ㅋㅋㅋ

[무토P@타카야마사요코♡]

눈 두개 달리고 안테나 달려있으면 모두 건담이라고 부르나봐 할아버지

[선도부장 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