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도 존재하는 본능적인 육감
여성 : 방금 웬 이상한 놈이 괴성지르면서 달려감 치안 시발...
어두운길 걸어가는데 반대편 오는 사람이 갑자기 도망가면 저 사람은 얼마나 무서웠을까ㅋㅋㅋㅋㅋㅋㅋ
내뒤에 뭘 봤길래 도망갔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목길에서 ㅁㅊㄴ본썰푼다
저 여자는 진짜 얼마나 무서웠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인간의 직감은 생각보다 잘맞아서 저럴때 튀는게 맞어
그짤 어딖지 주택가 골목길 아침에 출근하닥 벽사이에 여자 하나 있었다는 사진
여성 : 방금 웬 이상한 놈이 괴성지르면서 달려감 치안 시발...
하와와와와
골목길에서 ㅁㅊㄴ본썰푼다
어두운길 걸어가는데 반대편 오는 사람이 갑자기 도망가면 저 사람은 얼마나 무서웠을까ㅋㅋㅋㅋㅋㅋㅋ
말카장
내뒤에 뭘 봤길래 도망갔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은 보통 길가서 지나치게 평행으로 걸을탠데 이상하게 본인 방향으로 향하면 쌔할만험
저 여자는 진짜 얼마나 무서웠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짤 어딖지 주택가 골목길 아침에 출근하닥 벽사이에 여자 하나 있었다는 사진
트럭 랩핑이었던거 말고?
벽 사이에 여자?
근데 인간의 직감은 생각보다 잘맞아서 저럴때 튀는게 맞어
자기가 살아오면서 쌓인 빅데이터에 기반된 공포
레알 뭔가 쎄한 느낌 들면 조심해야함 ㅎㅎ
직감이 맞든 안 맞든 일단 손실이 발생 할 것 같은 예감이 들면 피하는 회의주의가 생존에는 도움이 되지
이상하다. 히토미 빅데이터로는 노출증있는 뱐태 바바리녀가 공짜로 ㅅㅅ해주려고 오는거일텐데
무서워서 도망갔냐?
저거 당하면 은근히 상처받음ㅠㅠ 일본에서 후드쓰고 골목길 지나가는데 앞에서 내쪽으로 오던 가족들이 애기들 손 갑자기 잡고 뒤돌아가던데 개서운했음
인류의 조상중에 겁쟁이들만 살아남았기 때문에...
공포 자체가 결국 생존에 유리하기 위해 작용하는 거니까 도망쳐서 손해 볼 건 없지. 혹시 알아? 진짜 위험한 사람이었을지
글쓴이가 일본에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는 모르겠는데 같은 골목길 이라도 일본 골목길이 익숙한 한국 골목길하고는 뭔가 달라서 그런지 밤에 훨씬 무섭긴 하더라
알 것 같다. 아무도 없는 골목에서 마주보는 여자가 다가오는데 발소리가 안 들려서.
저러고 도망가면 여자도 내 뒤에 뭐가 있나 하면서 뒤도 안 보고 도망간 쪽으로 뛸거 같은데 그럼 앞에 도망가던 사람은 자기 쫒아 오는줄 알고 더 무섭겠지 ㅋㅋ
Nodear noman
usj 할로윈 기간에 가보면 밤에 좀비분장한 사람들 다니는데... 아무도 없는 으슥한 골목 구석에서 혼자 히히덕 거리던 여자 ㅈㄴ 무서웠음
도망가는게 맞긴해 칼들고 있을지 누가알어
그 인간의 직감 당해보면 어떤 줄 암? 웃음만 나옴 앞에 여자가 가고 있길레, 나도 같은 방향이여서 뒷따라 갔다가 그 여자 집에 도착하더니 큰 소리로 자기 오빠 찾으면서 누가 따라온다고 소리치더라. 다행히 그 오빠가 뒷따라 오는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한다고 튀어나오지 않아서 그냥 넘어갔지만. 그 소리친 여자 바로 옆집이 우리집이였음. 그 여자 결국에 이웃사람 몰라서 소리친 광년이였지.